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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야쿠르트 아줌마들, ‘골목길 안전지킴이’로

  • 등록 2014.04.23 13:00:28

야쿠르트 아줌마들이 골목길 안전지킴이로 위촉됐다.

영등포소방서는 관내 한국야쿠르트 영업점들을 대상으로 422골목길 안전지킴이위촉식을 가졌다.

골목길 안전지킴이는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서와 한국야쿠르트사가 공동추진하는 프로젝트로, 도보 영업 인프라(야쿠르트아줌마)를 활용한 도심 취약지역 안전복지지원 및 화재피해시민에 대한 실질적 지원 대책을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구 관내의 경우 9개 영업점에 196명의 야쿠르트 아줌마들이 활동중이다.

영등포소방서는 야쿠르트 아줌마들을 대상으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 영업활동 중 화재 및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신고와 응급처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인프라 체계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김송연 소방서장은 골목길 안전지킴이는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돕고, 골목길에서 발생하는 위급상황 때 응급조치를 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이를 통한 안전문화 조기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춘천시, 태권도 일상화 추진... 하반기 태권체조 등 프로그램 확대

[TV서울=이천용 기자] 춘천시가 시민들 건강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해 '태권도 일상화'를 본격 추진한다. 춘천시는 시체육회,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와 함께 15일 시청 주변 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시민태권도 광장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시범 운영에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 20여명이 참여해 기본동작, 품새, 체력 단련 등 생활 태권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춘천시는 앞으로 누구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 주민들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민태권도 광장사업은 시민 건강 증진, 세대 간 소통,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인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확장 가능성이 크다는 게 춘천시의 설명했다. 앞서 춘천시는 지난 6월 '온 시민이 즐기는 태권도 도시'를 비전으로 춘천태권도 시민협의체를 출범한 바 있다. 현재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 고등학교에서 태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태권도의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생활체육의 장점을 결합해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정기 프로그램 편성과 대상을 확대시켜 태권도가 일상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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