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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병무청 “별난 병역이행 가족을 찾습니다”

  • 등록 2014.06.17 14:17:13

병무청(청장 박창명)616일부터 818일부터 병역 우리가 최고야! 별난 병역이행 가족 찾기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자랑스럽고 특색 있는 병역이행 이야기를 가진 가족을 발굴, 건전한 입영문화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만든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가족 모두가 특수부대(해병대, 특공대 등)에서 복무 했거나, 가족이 모두 6·25 또는 월남전에 참전하는 등 병역이행 형태가 특별하여 해당 가족만이 가진 자랑스럽고 특색 있는 이야기가 있는 경우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물론 징병검사·입영기피·병역면탈 사실이 있을 경우 선정이 제한된다.

제출서류는 병무청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별난 병역이행 가족 찾기코너 및 지방병무청 민원실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 소개서와 함께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가까운 지방병무()청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FAX8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병무청은 병역사항 확인 등 심사를 거쳐 대상 1가문, 금상 2가문, 은상 5가문, 동상 10가문, 18가문을 선정해 9월 중 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창명 청장은 행사를 통해 그동안 사람들 사이에서 전설처럼 떠돌던 재미있고 별난 병역이행가족 이야기를 발굴해 이를 널리 알림으로써,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홈페이지)을 참조하거나, 전화 1588-9090 또는 각 지방병무()청 민원실에 문의하면 된다. /김남균 기자


美대사대리 "한국은 모범 동맹… 서로에게 양국의 미래 달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2일 "미국이 한국에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승인한 것은 한미동맹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께서 큰 결단을 해주신 데 대해 제1야당 대표로서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과 미국은 한미동맹을 토대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유사 입장국과 강한 연대를 통해 북중러 연대에 맞서야 하며 역내 질서를 변경하려는 어떤 시도도 저지해야 한다"며 "한국 핵잠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주한미대사대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정부는 한국이 모범적인 동맹으로서 제 역할을 하고 안보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그 부담을 기꺼이 짊어지려는 것을 계속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에 핵잠과 관련해 한국이 제대로 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것"이라며 "주한미대사대리로서 근무하는 동안 이런 의제를 더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미 관세·안보 협상의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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