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1일 영등포구 선관위에 제22대 영등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김영주 의원은 첫 일정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함께 신도림역을 방문해 민주당의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공약발표’ 일정을 소화했다. 도심철도 지하화 사업은 그간 지상을 관통하는 철도로 인해 발생하는 생활권 단절, 소음,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영등포갑 지역에서는 경부선 신길역~영등포역~신도림역 구간, 지하철 2호선 영등포구청역~당산역 구간이 해당된다. 이날 김 의원은 “지난달 9일 관련 법안의 통과로 그동안 영등포 지역을 남북으로 단절시키고, 소음과 진동으로 주민 여러분을 힘들게 했던 철도 주변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경부선 지하화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민주당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영주 의원은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56.26%의 득표율로 당선됐으며, 그간 구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선유고가 철거 ▲국회대로 지하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을 완료하는 등 굵직굵직한 지역 성과를 이뤄냈으며, ▲6세 이
[TV서울=나재희 기자] 전국 꼴찌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서울시의 ‘임신․출산 지원제도’가 유산이나 사산으로 고통받는 가정과 여성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소홀하다는 지적이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윈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그간 서울시가 추진해 온 임신․출산 지원제도를 살펴보면 임신한 상태 또는 출산한 가정에 대한 지원에 비해 안타깝게 유산 및 사산에 이른 여성 또는 가정에 대한 지원은 부족했다”며 “작년부터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조례의 제․개정 및 정책 개선을 추진해보려 했지만 ‘임신․출산’에 관한 업무나 정책과는 달리 ‘유산․사산’을 전담하거나 다루고 있는 조직이나 담당자조차 없다는 사실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고 꼬집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유산․분만 진료인 인원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유산을 경험한 여성은 45만 8천 명 수준으로 같은 기간 전체 임신 여성 4명 중 1명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많은 전문가들 역시 유산․사산 시에도 출산에 버금가는 정신적․신체적 회복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현재 정부나 각 지방정부의 경우, 유․사산 시 휴가나 급여를 지원하는 등 제
[TV서울=나재희 기자] 1월 반도체 수출 56.2% 증가…증가율 6년만 최고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2일차 심사를 진행한다. 이날 면접 대상자는 서울 금천, 영등포 갑·을, 관악 갑·을, 서초 갑, 송파 을·병, 강서 갑·을, 대전 유성 갑, 충남 천안 갑·병, 경남 양산 갑·을 등 32개 지역 공천 신청자다. 전략 지역은 포함되지 않는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서울 영등포갑)은 같은 지역 예비후보인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과 면접을 본다. 김민석 의원(서울 영등포을)은 양민규 서울시교육청 미래교육정책자문 특별보좌관과,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은 박대조 전 이재명 대선후보 정무특별보좌관과 각각 면접에 나선다. 민주연구원장인 정태호 의원(서울 관악을)은 임세은 전 대선 선대위 대변인, 이강훈 지구와사람 수석기획위원과 맞붙는다. 강선우 의원(서울 강서갑)은 윤유선 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나채용 금융정책연구원장과 경쟁한다. 민주당 공천 심사는 정량평가인 공천 적합도 조사 40% 및 정체성 15%, 도덕성 15%, 기여도 10%, 의정활동 능력 10%, 면접 10%로 구성된 정성평가를 합산해 결과를 도출한다. 공관위는 오는 5일까지 예비
[TV서울=나재희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이 최근 신길동과 대림동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김 의원은 특히 어르신들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제22대 총선 공약인 ‘주5일 경로당 점심제공’을 직접 제안하고 전국적으로 이 정책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민석 의원은 “산업화를 위해 수고한 노년세대의 빈곤율이 OECD에서 가장 높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며, 우리나라가 어르신들의 기본적 삶은 책임지는 국가가 되어야 한다”며 “경로당 주5일 식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교육과 여가생활이 가능하도록 중앙정부 지방정부 할 것 없이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21일에는 김 의원의 제안으로 이재명 당대표가 직접 대림동의 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점심식사 봉사를 하면서 ‘주5일 점심제공’을 총선공약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신길동의 한 남성 경로당 회원은 “주5일 점심제공이 실현되면 혼자 사는 남성노인들은 점심 걱정도 덜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많아지니 삶 자체가 좀 더 희망적일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무소속 윤관석 의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기소된 사건 중 첫 법원 판단이다. 모든 혐의가 유죄로 인정됨에 따라, 송영길 전 대표 등 관련 인사들의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2부(김정곤 김미경 허경무 부장판사)는 31일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 의원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함께 구속기소된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에겐 총 1년 8개월의 징역형과 벌금 600만 원, 추징금 300만 원이 선고됐다. 강씨는 보석으로 풀려났다가 이날 실형 선고로 재구속됐다. 재판부는 윤 의원과 강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며 "국민들의 정당민주주의에 대한 신뢰를 크게 훼손했다는 점에서 피고인들의 죄책이 매우 무겁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윤 의원과 강씨는 당 대표 경선에서 국회의원, 지역본부장, 지역상황실장 등에게 금품을 제공해 전국 대의원을 포섭하고자 했다"며 "경선에 참여한 당원과 국민의 의사가 왜곡돼 선거 공정성이 훼손됐다"고 질책했다. 이어 "매년 200억 원 이상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 집권 여당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를 통해 제출받은 과목별 전공의 1~4년차 현원(이하 : 전공의 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간(2014~2023)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현원이 536명 감소하며 필수과목(소아청소년과,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중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10년간, 2014년 840명이었던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현원은 2023년 304명으로 536명 감소했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571명에서 228명으로 343명 감소하며 전공의 수가 가장 많이 감소했고, 이어 ▲영남권 105명 ▲호남권 50명 ▲충청권 29명 ▲ 강원권 7명 ▲제주권 2명 순으로 감소했다. 26개 전체 전공과목의 전공의 현원을 살펴보면, 최근 10년간 전국의 전공의는 12,891명에서 210,273명으로 20.3%(2,618명) 감소했다. 필수과 전공의는 2,543명에서 1,933명으로 24.0%(610명) 감소했고, 인기과목은 2014년 3,945명에서 2023년 3,362명으로 14.8%(583명) 감소했다. 인기과목의 전공의 현원 감소는 정부의 모집 정원 조정에 따른 것으로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대(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자발적 병역이행 및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1,912가문 59,270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병역명문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군 복무확인서 등을 준비해 병무청 누리집 또는 가까운 지방병무(지)청에 방문 또는 우편, FAX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별하고 감동적인 병역이행 사연이 있는 가문은 ‘스토리 가문’ 신청서를 별도로 제출할 수 있으며,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 또는 각 지방병무(지)청 운영지원과에 문의하거나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게는 병역명문가증, 증서 및 패 등을 교부하고 병무청 누리집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에 게
[TV서울=나재희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작년 4분기 반도체 사업에서 2조원이 넘는 적자를 내며 연간 반도체 적자 규모가 15조원에 육박했다. 다만 메모리 업황이 회복세에 접어들며 전 분기 대비 반도체 적자 폭은 1조5천억원 이상 줄었고, D램이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사실상 불황의 터널을 빠져나왔다는 평가다. ◇ 작년 4분기 영업익 34.4% 감소…D램은 4분기 만에 흑자 전환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6조5천670억원으로 전년보다 84.8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밑돈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2008년 6조319억원) 이후 15년 만이다. 연간 매출은 258조9천355억원으로 전년 대비 14.33% 감소했다. 순이익은 15조4천871억원으로 72.17% 줄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조8천24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4.4% 줄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3조9천207억원을 28% 밑도는 수준이다.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67조7천799억원과 6조3천448억원이었다. 작년 4분기 실적을 부문별로 보면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
[TV서울=나재희 기자] 개혁신당은 31일 충청과 호남을 찾아 총선 민심을 훑는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양향자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세종특별시를 찾아 종합운동장교차로 등에서 '길거리 정책홍보'를 한다. 오후에는 광주로 이동해 광주송정역 등지에서 정책홍보를 이어간다.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도 예정됐다. 간담회에서는 호남을 겨냥한 지역 특화 공약이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개혁신당 지도부는 이튿날인 1일에는 전남 순천시 일원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경기도 수원시를 찾아 '철도 지하화' 총선 공약을 발표한다. 공약에 포함될 철도 지하화 구간은 수원역∼성균관대역 부근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교통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철도 지하화 본격 추진'을 내건 뒤 당 차원에서 구체적인 지하화 구간을 선정해 주목된다. 당은 서울 용산·노량진·영등포, 대전시 대전역 부근 등 주요 도심 지역에 대한 철도 지하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위원장은 이날 수원에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주제로 기업인들과 만나 현장 간담회도 할 예정이다.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이관섭 비서실장을 공직선거법 및 정당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민주당 윤석열 정권 관권선거 저지 대책위원회 서영교 위원장과 소병철 부위원장, 강병원 간사는 이날 오전 서울경찰청을 방문해 고발장을 냈다. 민주당은 이 실장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사퇴 요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점을 문제 삼아 윤 대통령이 공천과 관련한 당무에 개입해 공직선거법 85조 등을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 위원장은 "정치 중립을 지켜야 하는 공무원 중 가장 높은 직위자인 대통령이 당무 개입을 통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어마어마한 일이 발생한 것"이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향후 대통령의 선심성 공약 및 예산 남발 등 모든 것을 매의 눈으로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일부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도덕성을 검증해 총 6명에 대해 '공천 배제' 의견을 정한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이들은 3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되는 면접 등의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적으로 공천배제(컷오프) 대상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공관위 산하 도덕성검증위원회가 이번에 검증한 대상은 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가 '정밀심사' 또는 '보류' 등의 의견을 달아 공관위로 넘긴 공천 신청자들이다. 검증위 단계에서 배제할 정도의 결격 사유는 아니지만, 공관위 도덕성검증위에서 다시 한번 정밀 검증을 해보라는 취지다. 이에 도덕성검증위는 성범죄, 음주운전, 직장 갑질, 학교폭력, 증오 발언 등 5대 혐오범죄를 기준으로 검증을 벌였고 그 결과 6명이 우선 '공천 배제' 후보에 올랐다는 게 당 공관위의 설명이다. 이 6명 중에는 현역 의원도 한두 명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공천 배제 의견이 달린 공천 신청자들의 수는 앞으로 더 늘어날 수 있다. 공관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도덕성검증위에서 아직 검증을 다 한 것도 아니고 전체회의에 의견을 올리는 중이어서 6명에서 더 늘어날 수 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정부가 30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상정·심의한다고 총리실이 29일 전했다. 이태원참사특별법은 야당 단독으로 국회를 통과해 지난 19일 정부로 이송됐다. 정부는 30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특별법 거부권 행사를 건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회의에서 재의요구안을 의결하고 윤 대통령이 재가하면, 이태원특별법은 국회로 넘어가 폐기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이태원특별법이 여야 합의 없이 처리됐으며 진상규명을 위해 꾸려질 특별조사위 구성 및 권한에 문제가 있다는 여당의 지적에 동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재의요구안이 의결되면 이를 곧바로 재가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윤 대통령이 이번에 거부권을 행사하면 취임 이후 5번째다. 정부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신속한 배상과 추모공간 마련 등 별도 지원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30일에 함께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태원특별법과 관련, "정부의 입장은
[TV서울=나재희 기자] '1조원 기부왕' 고(故) 이종환 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이 설립한 타일 제조업체인 경남 김해 삼영산업이 경영악화로 종업원 130명을 모두 해고 통보한 후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었던 퇴직금을 30일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29일 삼영산업 경영 관계자는 지난 15일 자로 김해시 진영읍 하계로 본사와 공장에서 일하다 해고 통보한 전 직원 130명에 대한 퇴직금 32억원을 오는 30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삼영산업 측은 직원들의 퇴직금 마련을 위해 그동안 외상매출금 등을 최대한 회수하는 데 주력해왔다. 당초 퇴직금 지급 기한은 해고 통보 후 14일 이내여서 시한은 29일까지다. 이 회사는 건설경기 악화로 인한 타일 판매 애로에다 원자재, 가스비 인상 등으로 은행 부채 등을 갚지 못하면서 지난달부터 전면 휴업에 들어갔다. 서무현 삼영산업 노조위원장은 "사측으로부터 퇴직금 지급 약속에 대한 유선 통보를 받았으나 현재까지 지급된 직원은 아무도 없는 상태"라며 "1조원을 넘게 기부하던 창업주가 설립한 회사가 은행 부채 16억원 때문에 무기력하게 부도가 난다는 점을 조합원들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서 위원장은 "사측은 생계 위기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