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일 '나는 우리 군을 신뢰하며, 우리의 든든한 안보태세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신뢰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한반도 '종전선언'과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국제사회에 제안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북 포항시 영일만 해상 마라도함에서 열린 제73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국군 최고통수권자의 첫 번째이자 가장 큰 책무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만들고 지키는 것이며, 이는 곧 우리 군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그 어떤 행위에 대해서도 정부와 군은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도 더 큰 신뢰와 사랑으로 늠름한 우리 장병들을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 반드시 우리 군과 함께 완전한 평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은 5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열린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한정애 환경부 장관에게 민간소각장의 행정처분 건수가 공공소각장의 4배임을 지적하며, 민간소각장도 공공소각장처럼 지원협의체를 구성하여 주민감시를 강화하고 규모에 상관없이 TMS 설치를 확대하는 등 불법·과다소각을 예방할 방안을 요구했다. 소각장은 전국에 공공 186개, 민간 206개가 있다. 이 중 TMS가 미설치 된 곳은 각각 64개임. 4~5종 등 규모가 작아 TMS의 법적 설치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 환경부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행정처분 현황을 분석해보니 공공소각장이 53건, 민간소각장이 222건으로 민간소각장의 행정처분 위반현황이 공공소각장의 4배 이상이었다. 강은미 의원은 “공공소각장의 경우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라 지원협의체를 구성하여 소각장 지역의 주민이 소각장을 감시할 수 있다. 이들은 폐기물의 반입ㆍ처리과정 등을 감시함으로써 소각장이 배출허용기준 등을 준수하도록 한다. 법을 개정하여 민간소각장도 공공소각장과 마찬가지로 지원협의체 및 주민감시를 하도록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민간소각장 적발건수의 1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3일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후보에서 사퇴하고 특검 수사를 받으라"고 요구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 지사가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으로 지목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지사가 '내가 설계했다'고 자랑까지 해놓고 문제점이 하나둘씩 드러나자 자신이 한 말을 모두 뒤집었다"며 "특검은 받기 싫다면서 합수본은 받겠다고 한다. 꼬리자르기식 수사라도 기대하는 건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이 지사의 측근 중의 측근인 유동규는 이 지사와 한 몸"이라며 "선거까지 도왔다는 사람이 측근이 아니면 누가 측근인가. 유동규는 유길동인가. 왜 측근이라고 하지 못하나"라고 따져 물었다. 윤 전 총장은 "현재 드러나고 있는 모든 정황, 즉 대장동 게이트, 재판 거래 및 사후 수뢰 의혹에 이 지사가 연관돼 있다"며 "모든 일의 최대 수혜자는 이 지사"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지사직은 물론이고 후보직까지 내려놓고 특검 수사를 받으라"며 "깔끔하게 특검 수사받고 역사의 심판대에 서야 국민이 수사 결과에 승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선의 주요 후보가 중대 범죄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일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인천 순회경선과 '2차 슈퍼위크'를 개최한다. 누적 득표율 53%로 선두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또다시 과반 지지를 얻으며 결선 투표 없는 본선직행을 사실상 확정할지 주목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3시30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권역을 대상으로 대선경선 아홉번째 순회 합동연설을 진행한다. 50만명 규모의 2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가 함께 공개된다. 2위인 이낙연 전 대표가 극적으로 격차를 줄이면 9∼10일 서울·경기 경선 및 3차 슈퍼 위크 결과에 따라 결선 투표가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이날 순회경선 및 2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는 오후 6시에 발표된다.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은 1일 일곱 번째 순회경선 지역인 제주에서 지역 표심 확보를 향한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연설의 최대 이슈 역시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이었다. 후보들은 오는 3일 인천에서 공개되는 2차 선거인단 투표를 의식한 듯, 대장동 현안을 직접 거론한 뒤 저마다의 비판과 해석을 덧붙이며 지지층 막판 결집을 위한 각축전을 벌였다. 특히 치열한 기싸움을 벌인 것은 양강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였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 난타호텔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공공개발 막은 국민의힘이 공공개발 추진한 저를 두고 왜 공공개발 못했냐, 왜 개발이익 다 환수하지 못 했냐고 비난한다"며 "이게 바로 적반하장"이라고 소리쳤다. 이 지사는 "가짜뉴스와 억지 주장으로 국민을 선동하던 '내부자들'의 추억은 이제 버리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에서는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원천봉쇄하고 부동산 불로소득이 전혀 불가능한 나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승기를 잡은 이 지사는 전략적으로는 경선 과반 승리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확실한 굳히기'를 시도하기도 했다. 그는 "원팀으로 똘똘 뭉쳐야 본선에서 승리하고, 공정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45일간 ‘병역의무 이행 응원 메시지 보내기’ 캠페인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병무청 주관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응원 메시지 보내기 캠페인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에 접속해 해당 캠페인 배너를 클릭하여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접수된 응원 메시지는 현역병,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전달된다. 올해부터는 병역의무를 이행중인 자녀 또는 친구 등 보고 싶은 사람을 특정해 다양한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으며, 캠페인 참여자 중 5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음료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임재하 청장은 “국민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작성해 주신 소중한 응원 메시지가 병역을 이행하는 청년들에게 자긍심을 느끼게 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재외공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다수의 외교관들이 현지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다양하고 강도 높은 교육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총 167개 재외공관 중 43개 재외공관에서는 현지어를 구사하는 외교관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어를 구사하지 못하면 해당 국가 주요 인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현지어 구사 중 문법적 오류나 부적절한 어휘 사용으로 ‘국익’을 해칠 수 있는 우려도 존재한다. 또한, 우리나라는 2024년~2025년 임기 UN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당선을 위해서는 보다 많은 회원국과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관계를 맺어나가는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현지어 구사가 어려워 언어가 수월하게 이뤄지는 국가에만 편중되는 외교를 펼칠 우려도 있어, 외교관들의 현지어 구사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김영주 의원은 “우리 외교의 편중 현상 개선을 위해서도 외교관들이 영어, 중국어, 일본어뿐만 아니라 현지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는 언어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부의장인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구4)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일에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가결된 조례 발의 취지는 산림교육 중 ‘유아숲 교육’을 강화하기 위하여 종전의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5조의 ‘유아숲 체험시설의 조성’에서 더 나아가 ‘조성 이후의 교육’까지 포함해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내용으로, 서울시 차원에서 유아에 대한 산림교육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이 마련된 셈이다. 기존에는 산림교육에 관한 지원이 유아숲 체험시설 조성 단계에 머물렀으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유아숲 체험시설 운영계획 및 유아숲 교육 사업 추진 등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산림교육 운영 방식을 규정할 수 있기에, 현재 푸른도시국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근거를 마련하고 활성화하는 측면에서 시의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평소 유아교육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해온 김기덕 부의장은 “사회정서와 인지 능력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하는 유아기 어린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서는 공공영역에서도 산림 등 생태교육 환경이 갖춰져야 할 필요가 있다는
[TV서울=나재희 기자] 2·4 공급대책의 주요 내용 중 하나인 공공 미니 재건축 사업의 법적 근거를 담은 법률이 최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서울시내 2천70곳 6만여가구에 대한 정비가 본격화될지 주목된다. 30일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빈집정비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은 공공이 주도하는 소규모 재건축, 즉 미니 재건축의 근거를 담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사업을 이끌게 하면서 용적률을 법적 상한의 120%까지 높여주고 늘어난 용적률의 20~50%는 공공임대로 환수하는 방식이다. 소규모 재건축 사업은 대지면적 1만㎡ 미만, 기존주택 가구 수가 200가구 미만인 노후 연립주택이나 소형 아파트 등 공동주택 단지에서 추진되는 정비사업이다. 서울시내에는 이 사업 대상이 되는 빌라 등 노후불량 단지가 2천70곳(6만384가구)이 있다. 서울 25개 구 중에서는 서초구에 가장 많은 178곳(4천252가구)의 노후 단지가 있어 주목된다. 뒤이어 용산구(146곳·4천946가구), 동대문구(135곳·2천254가구), 서대문구(131곳·4천19가구)
[TV서울=나재희 기자] 징벌적 손해배상제 등을 골자로 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연내 처리가 사실상 무산됐다. 여야는 국회 언론미디어제도개선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언론중재법 개정안 등을 재논의하기로 29일 합의했다. 여야는 특위에서 언론중재법을 비롯해 정보통신망법, 신문법, 방송법 등 언론·미디어 관련 법안들을 함께 다루기로 했다. 여야 9명씩 총 18인으로 구성되며, 활동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다만 여야는 언론중재법에 대한 처리 시한을 못박지 않았다. 이에 따라 연내 처리가 불발되는 것은 물론 내년 3월초 대선으로 이어지는 정치 일정을 감안할 때 법안은 본회의에 계류된 채 표류하다 결국 차기 정부 출범 이후에나 다시 논의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러한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윤 원내대표는 "4가지 법률과 관련된 언론 전반 사항을 함께 논의해달라는 언론·시민단체, 전문가들의 요청이 계속 있었다"며 "특위를 구성해 언론 전반에 관한 개혁방안을 논의하기로 합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언론중재법의 최대 쟁점이었던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포기한 것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9일 수도방위사령부와 신속하고 정확한 전시병력동원지원을 위한 업무체계 구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는 초대 개방형직위 시의회사무처장 공모를 진행한다. 현재 공고가 진행중이며, 10월 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전국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전문인력 도입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지난해 12월 9일 32년 만에 국회를 통과해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된다. 서울시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효율적인 조직개편과 자치권 강화를 위해 개방형직위 시의회사무처장 채용을 먼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사무처장은 서울시의회 의장을 보좌하며 의장의 명을 받아 의회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리다. 서울시의회가 보다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입법, 예‧결산심의, 정책조사 등 전반적인 의정업무를 지원하고, 조직관리, 행정업무 등 운영사무를 총괄하며 소속 직원을 지휘‧감독하게 된다. 무엇보다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해 제도적 기틀을 다져야 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시의회사무처 인사조직 개편 및 정책지원전문인력 도입 방안을 검토하고 수행하며, 개정된 지방자치법 연동 법령의 제‧개정을 촉구하고 자치법규를 정비하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 김인호 의장은 “지방의
[TV서울=나재희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지난 9월 2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여의도 글로벌뉴타운 10대 비전’ 추진을 위한 합동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채 구청장은 김민석 국회의원, 정재웅 서울시의원과 함께 지난 9월 16일 김 의원이 제시한 여의도 핀테크‧바이오 허브전략을 토대로 하여 친환경․스마트․초고층 주거지역으로의 여의도 재건축 등 여의도 미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린 비전들을 공동 제안했다. 김민석 의원은 “여의도 글로벌 뉴타운 10대 비전은 여의도를 넘어 서울의 강남․북 균형 발전과 글로벌 선도도시로서의 도약, 국가균형발전과 새로운 도시 운영 모델의 신선한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채현일 구청장은 “영등포구가 글로벌 미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 차원의 최선의 노력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레이스의 후반부 승부처로 꼽히는 2차 선거인단 투표가 29일 시작된다. 민주당은 이날부터 닷새 동안 온라인과 ARS를 통해 2차 국민·일반당원 투표를 진행한다. 결과는 내달 3일 인천 지역 순회경선 결과와 함께 발표된다. 2차 선거인단 규모는 49만6천여명으로, 남은 경선 투표 일정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민주당 대선 경선 일정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2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에 따라 후반부 판세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누적 득표율 53.0%로 선두를 달리는 이재명 경기지사 측은 '과반 굳히기'를 노리고 있고 34.4%의 누적 득표율로 추격하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 측은 대역전극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TV서울=나재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8일 '정부는 국가의 명운을 걸고 우리 정부 임기 동안 대전환의 토대를 확실히 구축하는 것을 시대적 소명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위기극복 정부로서 임기 마지막까지 역할을 다하는 것을 우리 정부의 피할 수 없는 운명으로 여기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정부는 국민과 함께 위기를 잘 헤쳐 왔다'며 '코로나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다른 나라들보다 잘 지켜냈고, 한편으론 위기 속에서 가장 빠르고 강한 경제 반등을 이룬 나라로 평가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방역 선도국가이면서 경제위기 극복에서도 모범국가가 되며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도 높아졌다'며 '정부와 국민과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이룩한 국가적 성취로서 충분히 자부심을 가질 만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경기보다 회복이 느린 고용회복 속도도 빨라지고 있어서 다행'이라며 '5개월 연속으로 취업자 수가 50만 명 이상씩 증가하며 지난달에는 코로나 이전 수준의 99.6%까지 회복됐고, 이 추세대로라면 고용도 올해 안에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