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코스피 상장사 삼성전자[005930]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2조5천66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4.2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1조2천373억원을 11.8% 상회했다. 매출은 63조6천71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0.21% 증가했다. 순이익은 9조6천345억원으로 73.44% 늘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2일 스타트업 육성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S2 Bridge)'에서 스타트업 투자 유치 대회인 제1회 'Hero IR-Day'를 진행했다. 'Hero IR-Day'는 '신한 스퀘어브릿지'에 소속돼 있는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시상하고 투자유치 및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고자 만든 행사다. 신한금융은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통해 육성한 150여 개 스타트업 중 심사를 거쳐 기술력,혁신성,사회적 가치가 높은 12개 스타트업을 'Hero'로 사전 선발했으며, 약 한 달간 사업 모델 및 IR 자료 고도화를 위한 멘토링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Hero로 선발된 12개 스타트업이 IR 피칭을 펼치며 심사위원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신한금융은 심사 결과에 따라 이들에게 총 5억원의 상금을 차등 지급했으며, 앞으로 신한캐피탈, 신한대체투자 운용 등 신한금융 그룹사 및 국내 벤처캐피탈과의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의 사업모델을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투자 유치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지원하기 위해
[TV서울=나재희 기자] 지난 해 4월에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율은 66.2%였다. 그러나 재외국민의 투표율은 23.8%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재외국민의 참정권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우편투표 도입 등 제도적 보완이 요구되고 있다. 정의당 이은주 의원(행정안전위원회)은 재외국민 우편투표 도입을 위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7월 27일 대표발의 했다. 21대 총선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치러졌지만, 국내 투표의 경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66.2%라는 역대 최고의 총선 투표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재외[국민 투표의 경우에는 23.8%라는 역대 최저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중앙선관위는 애초에 119개국 205개의 재외투표소를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55개국 91개 공관의 재외선거사무를 중지했고, 36개 공관은 재외투표 기간을 단축‧운영했다. 이로 인해 재외선거를 하겠다고 신고‧신청한 재외유권자 171,959명 중 50.7%에 해당하는 87,269명은 투표를 하고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현행법 상 재외투표는 공관에 설치되는 재외투표소에 직접 방문하는 방법 밖에 없기 때문에 재외유권자 절반
[TV서울=나재희 기자] 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갑)이 해외에서 범죄피해를 입은 우리 국민에 구조금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한국국제교류재단법 개정안을 26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한국국제교류재단(이하 ‘재단’이라 함)은 국제교류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외교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국제교류기여금을 받고 있다. 그러나 재단은 매년 목표치를 초과해 국제교류기여금을 수납해 온 바, 2020년 기준으로 1,700억원이 넘는 국제교류기여금을 적립하고 있음에도 이를 재외국민을 위해 사용하고 있지 않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한편, 작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태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외에서 각종 사건·사고로 피해를 본 국민이 지난 3년 계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외국민 사건·사고 피해자는 2017년 1만2,529명, 2018년 1만3,235명, 2019년 1만6,335명으로 늘었다. 2019년 피해자는 전년 대비 23.4% 증가했다. 이에 태영호 의원은 외국에서 범죄피해를 입은 재외국민 또는 그 유족이 일정 요건에 해당하면 국제교류기금으로 범죄피해 구조금을 받을 수 있게 법률로써 규정하도록 안 제6조제1항제7호 및 제18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27일 오전 경북 성주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에 공사 자재와 물품 반입을 재개했다. 지난 22일 반입 후 닷새 만이다. 소성리 마을 주민, 사드 반대단체 회원, 종교 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은 오전 6시부터 소성리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피켓을 들고 자재 등 반입 저지 농성을 벌였다. 경찰은 여러 차례 경고 방송과 해산 명령을 한 뒤 오전 7시 10분께 강제 해산을 시작해 약 30분 만에 주민 등을 도로 밖으로 끌어냈다. 집회 참가자들이 강하게 저항했으나 큰 마찰은 없었다. 경찰이 진입로를 확보한 뒤 화물차 등 10여대가 기지 안으로 들어갔다. 국방부와 주한미군은 지난 5월부터 매주 거의 2차례씩 자재 등을 반입하고 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이동통신 3사는 27일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삼성전자가 실속형 노트북 '갤럭시 북 G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북 GO는 ▲ LTE 지원 ▲ 14인치 FHD 화면 ▲ 14.9mm 두께 ▲ 최대 18시간 사용 가능 배터리 등으로 휴대성을 강화한 노트북으로, 출고가는 58만9천600원이다. SKT는 T다이렉트샵에서 구매한 고객에게 무선 이어폰, 블루투스 스피커, 노트북 거치대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 다음 달 10일까지 구매객은 삼성 멤버스앱을 통해 블루투스 마우스, 노트북 파우치 등을 신청할 수 있다. KT는 전국 매장과 KT샵에서 출시 기획전을 열어 구매객에게 사은품을 준다. 8월 10일까지 블루투스 마우스와 파우치 등을 포함해 KT 단독 사은품으로 USB 메모리도 증정한다. 고객은 개통한 갤럭시 북 GO에 설치된 삼성 멤버스앱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LG유플러스도 유샵에서 구매한 고객에게 블루투스 이어폰과 거치대, 무선충전 마우스패드 등 6개 사은품 중 1개를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한다. 공시지원금은 SKT가 5만원, KT와 LGU+는 30만원이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022년에 입영할 카투사를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9월 16일 오후 2시까지 병무청 누리집(홈페이지)의 병무민원포털을 통해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18세 이상 28세 이하(1993. 1. 1~2003. 12. 31 출생자)의 현역병 입영대상자 중 접수일 기준 2년 내 일정 수준 이상 영어 어학성적을 취득한 사람이다. 카투사 지원은 1회로 제한하고 있어 지난해까지 지원한 사실이 있는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은 지원이 가능하나 지원서 접수 후 늦어도 10월 22일까지 응시지역 지방병무청에서 병역판정검사를 받아야 한다. 국외 TOEIC, 국외 TOEIC Speaking, 국내외 TOEFL 응시자는 성적표 사본을 제출해야 하며, 특히 일본에서 TOEIC 또는 TOEIC Speaking을 응시한 지원자는 성적조회동의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그 외에는 별도 구비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합격자는 11월 4일 전산 무작위 추첨으로 공개 선발하며, 선발된 사람은 1월을 제외한 2022년 2월부터 12월 중 본인이 지원한 희망월에 입영하게 된다. 기타 지원 관련 궁
[TV서울=나재희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갤럭시 언팩 2021(Samsung Galaxy Unpacked 2021: Get ready to unfold)'을 앞두고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옥외광고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행사 공식 초대장을 발표한 지난 21일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Times Square) △영국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Piccadilly Circus)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Piazza del Duomo) △스페인 마드리드 까야오 광장(Plaza del Callao) △중국 상하이 K11 쇼핑센터(K11 Shopping center) △홍콩 센트럴 엔터테인먼트 빌딩(The Entertainment Bulding) △태국 방콕 파노라믹스 센트럴월드(Panoramix CentralWorld) △러시아 모스크바 하이드로프로젝트(Hydroproject) 등에서 옥외광고를 공개했다. 단지 '괜찮은 것'으로 충분한가?(Is 'good' good enough?)란 질문으로 시작하는 이번 광고는 초대장과 동일한 '(당신의 세상을) 펼칠 준비를 하라(Get ready to unfold)'라는 메시지를 연이어 보여준다. 이는 사람들에게 현재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성 구로구청장)는 지난 7월 23일 오전 9시 제16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안건 심의 3건 등 공동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성 협의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시민의 일상을 되돌려드리는 것을 협의회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긴밀한 협조와 소통을 통해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성 협의회장 주재로 처음 열린 이번 회의는 코로나 감염병 확산에 따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됐으며, △민선7기 4차년도 임원진 선출 △민선7기 4차년도 운영 계획 등 민선7기 남은 임기 1년에 관한 밑그림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난 제161차 정기회의(7월 9일)에서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성 구로구청장을 제외한 나머지 임원진도 모두 확정했다. 사무총장으로는 박성수 송파구청장, 감사로는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각각 선출되었으며, 권역별 부회장 4인으로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서북권), 오승록 노원구청장(동북권), 유성훈 금천구청장(서남권)이 맡게 되었고 동남권은 박성수 사무총장(송파구청장)이 겸직하기로 결정했다. 민선 4차년도 운영계획으로는 △자문위원단
[TV서울=나재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6일 34조 9000억 규모의 2차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국민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국회에 각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정부안 제출 이후, 코로나 재확산 상황까지 반영해 초당적으로 심의하고 협력해 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추경은 백신과 방역에 필요한 예산과 함께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를 두텁게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고용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지원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의 지원 기준을 대폭 완화해 대다수 국민들께 25만 원씩 '국민 지원금'을 드릴 수 있게 됐으며,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추가로 10만 원을 더 지원하기로 했다'며 '전 국민 지원은 아니지만, 국민 다수가 힘겨운 시기를 건너고 있고 많은 분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좀 더 여유가 있는 분들에게 양해의 말씀을 구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어려운 분들에게 적기에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추경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제 추경을 집행하는
[TV서울=나재희 기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6일 오전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최 전 원장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서는 "지난 5년간 문재인 정부가 어지럽게 만든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한다"며 "국민의힘과 국민이 힘을 합쳐 정권교체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권교체 후에 어떤 나라를 만드는가(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과 국민이 힘을 합쳐 정권교체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권교체 후에 어떤 나라를 만드는가”라며 “국민을 힘들게 하고 피곤하게 하는 정치가 아닌,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나라를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전 원장은 대선 출마선언에 앞서 후보 등록을 한 것과 관련해선 "후보 등록 이전에는 활동의 제약이 많다"며 "후보 등록 후 충분히 준비한 다음에 출마선언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저의 정책 비전이나 이 나라를 어떻게 만들어갈지에 대한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 더 지지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 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최근 구직 도중 생
[TV서울=나재희 기자] 재개발 정비구역의 화재 예방과 입주민의 주거 안전이 강화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송기헌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원 원주을)은 재개발 구역, 무허가 판자촌, 쪽방 등 정비구역의 화재 예방을 위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도시정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개정된 법률은 사업시행인가를 거친 정비구역의 화재 예방을 위하여 시장·군수가 소방당국에 안전 강화 목적의 순찰 등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 도시정비법은 정비구역의 범죄 예방을 위해 시장·군수로 하여금 관할 지역 경찰에게 순찰 및 필요 시설의 설치를 요청할 수 있으나, 화재 예방을 위한 근거는 법률에 마련돼 있지 않다. 전국의 무허가 판자촌과 쪽방촌 등 주거낙후지역의 경우 진입로가 좁아 소방차량이 출동할 수 없고 가연성 물질로 건축물이 임시 구축돼 화재 발생 시 대형참사로 이어지는 실정이다. 실제로 지난 1월 강원도 원주시 명륜동의 주택 밀집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5명의 사상자와 재산이 전소되는 사고가 있었고, 이어 2월에도 춘천시 소양동 일대 재개발지구에서 불이나 주민 1명이 사망한 사건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 했다. 법안
[TV서울=나재희 기자] 자영업자들이 2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지침 강화 조치를 규탄하며 전국 차량시위를 벌이겠다고 예고했다.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이날 "정부가 백신 수급과 접종률 향상에 실패했는데도 코로나19 확진 폭증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8월 8일 이후에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 또는 강화되면 전국 차량시위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대위는 "지난 2년간 다중이용시설의 확진자 발생률은 10%대 초반인데도 정부는 거리두기를 통해 자영업자만 규제했다"며 "자영업자만 때려잡고 손실보상은 거의 없는 정부의 정책을 보며 대한민국에서 자영업자가 국민인지 물어보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확진자 수에 기반한 자영업자 규제 방역 방식에서 치명률 기반 방역수칙 전환과 업종별 확진자 수 발생비율 분석을 통한 업종별 방역수칙 재정립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들은 지난 14일과 15일, 서울 도심 일대에서 손실 보상금 지급과 집합 금지 조치 철회를 요구하며 2차례 차량 시위를 진행하기도 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사회적뉴딜의 핵심 아젠다인 ‘온국민평생장학금’의 일환인 ‘근로자 직업능력 개발법’ 및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영유아, 장애인, 관련 산업 등에 대한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대표법안 7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근로자직업능력 개발법’에서는 전국민에 대한 종합적·체계적인 평생 직업능력개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이에 맞게 지원대상을 ‘근로자’에서 ‘전국민’으로 확대하고, 제명도 근로자직업능력개발법」에서 ‘국민평생직업능력개발법’으로 변경되며, 직업개발훈련의 정의 또한 확대된다. 지난 5월 통과된 ‘평생교육법 일부개정안(평생교육바우처 전국민 확대)’과 동 법안이 사회적뉴딜의 중점 추진 과제인 ‘온국민평생장학금’의 두 축인 만큼, 국민 모두가 평생에 걸쳐 꾸준히 역량을 학습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국가가 전폭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두 번째로 ‘의료제품안심패키지 3법’에서는 마약류, 인체조직, 기능성 화장품 등에 대해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승인 및 허가를 받아 국민건강에 위해를 끼치는 경우 이를 취소하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신체검사 장비 교체 및 정기점검 등을 위하여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에는 신체검사 장비 점검과 함께 안전한 병역판정검사장 운영을 위해 검사장 소독, 방역제품 비치 등 특별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에 따라 8월 6일까지 수도권(서울지방병무청, 경인지방병무청, 인천병무지청, 경기북부병무지청) 병역판정검사는 축소 운영할 예정이다. 축소운영 기간에는 해외출국 대기자, 귀가자, 모집병 신체검사 등 검사가 시급한 사람 위주로 최소의 인원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다만, 올해 처음 시행하는 입영판정검사는 현역병 등의 입영일자를 고려하여 8월 4일부터 계획대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