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23일,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집중호우로 사유재산 피해를 본 전남, 부산, 광주, 충남, 전북, 경남 주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 208억원을 우선 지원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번 재난지원금은 집중호우로 인명이나 주택 피해, 농·어·염·생산업 분야 피해를 본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원 규모는 지자체에서 피해 사실을 확인해 확정한 재난지원금 중 국비 부담분 208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특히 피해가 컸던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해남 69억원, 진도 40억원, 강진 23억원, 장흥 23억원 등을 지급한다. 진명기 행안부 재난복구정책관은 "국비 부담분 지원을 통해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고,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피해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7월 23일 청내 민원실에 무인 정신건강검진기를 설치해 직원과 방문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정신건강을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무인정신건강검진기 설치는 코로나 블루와 민원상담 등으로 힘들어하는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돌보기 위해 영등포구보건소와 협조하여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무인 검진기는 비대면으로 직접 자가 검진을 할 수 있어 사생활 노출 우려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고, 결과도 즉시 화면으로 확인하고 출력도 할 수 있다. 검진결과는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경우 영등포구보건소로 즉시 전송되며, 검진 결과 정신건강 주의군이나 고위험군으로 나온 경우 처방과 예방법을 안내하며 원할 경우 무료 심리상담도 가능하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직원들이 무인정신건강검진기를 유용하게 활용하기 바라며,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을 사소하게 여기지 말고 간단한 검진으로 더욱 건강한 삶을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 이재명 경기지사가 '부동산 불로소득을 환수해 국민에게 되돌려 주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부동산 불로소득이 뭔지 모르겠다"며 "도시 근로자가 열심히 평생 일해서 대출금 갚아서 마련한 주택이 대통령 잘못 만나서 가격이 폭등하면 불로소득 환수 대상인가"라고 비판했다. . 이어 “나중에 가격이 떨어지면 보상해줄 것인가”라며 “그렇게 해서 나눠 준다는 기본소득은 노동소득인가”라고 반문했다. 이는 이 지사가 전날 부동산 불로소득을 세제로 환수해전국민에 연간 100만원, 청년에게는 연간 200만원을 지급하는 기본소득 공약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부동산 불로소득의 기준이 애매하고, 이를 환수해 전국민에게 나눠주겠다는 기본소득 역시 불로소득 아니냐는 지적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대선 경선 중 후보간 검증 공방이 격화되는 것과 관련, "후보 간 네거티브로 당원과 국민들이 염려를 하고 있는데 대선은 과거에 대한 논쟁이 아니라 미래로 가는 선택"이라며 공방 자제를 당부했다. 송 대표는 "우리는 원팀이란 생각으로 자신이 민주당 후보가 되면 나머지 5명 후보와 지지자들이 나의 본선 당선을 위해 도와줄 동지라는 생각을 염두에 두고 논쟁하고 비판할 때 금도가 지켜질 수 있다"며 "근거 있는 논쟁, 상대를 배려·존중하는 정책적 질의와 상호 공방이 벌어지는 수준 높은 경선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도 후보들을 모시고 협정을 체결하고 보다 정책적이고 미래 경쟁이 될 수 있게 유도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 대표는 천안함 폭침 희생자인 고(故) 정종율 상사의 부인 정경옥 씨가 별세한 것과 관련, "17살 아들 한 명만 두고 두 분이 유명을 달리했다"면서 "현행법에 따르면 19세까지 199만원 정도의 기금이 지원되는데 보훈처장과 협의해서 23세까지 연장해서 보장하는 것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주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갑)이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은 범죄수익을 몰수·추징할 수 있는 범죄에 대하여 별표에 열거하는 ‘나열식’ 규정을 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새롭게 범죄수익 몰수 필요성이 대두되는 범죄에 대해서 법률 개정이 있기 전까지 즉각적인 몰수·추징이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한편, FATF(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Financial Action Task Force on Money Laundering)는 기준식 또는 기준식과 나열식을 결합한 방식을 채택한 국가의 경우, “장기 1년 이상 또는 단기 6개월 이상의 징역형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를 자금세탁방지 대상 수익의 원인범죄로 규정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개정안은, 제2조 정의 규정에 있는 ‘별표’를 삭제하고 대신에 ‘사형·무기 또는 장기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금고에 해당하는 범죄’를 추가함으로써, 별도의 법률 개정 없이도 위 기준에 해당하는 범죄의 범죄수익을 몰수할 수 있게 하였다. 이에 대하여 박주민 의원은 “사회 환경 변화로 새로운 범죄는 계속 나타나는데 법률이 그에 따라가지 못
[TV서울=나재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전남 장흥군·강진군·해남군 3개 군과 전남 진도군의 진도읍·군내면·고군면·지산면 4개 읍·면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최근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지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서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의 후 정부 합동 피해조사를 거쳐 이뤄졌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대해서는 피해시설 복구와 피해주민 생활 안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비 가운데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고에서 추가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주택 피해, 생계수단 피해를 입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는 재난지원금과 함께 전기요금 감면을 비롯해 각종 공공요금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양금희 의원(국민의힘, 대구 북구 갑)은 취급물질의 위험도를 고려해 정기검사 주기를 차등화하는 화학물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2일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기준,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갖추고 영업허가를 받은 전국의 업체는 총 10,161개이다. 이 업체들은 매년 전문 검사기관을 통해 설치 및 관리 기준에 적합하게 운영하고 있는지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정기검사를 수행하는 전문 검사기관인 한국환경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인력이 부족하여 매년 검사 일정이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3개 기관의 310여 명의 인력이 전국 1만개가 넘는 업체의 설치검사, 정기검사, 수시검사, 안전진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매년 검사 접수를 신청했으나 검사를 받지 못한 잔여 건수가 1만 건 이상씩 발생하고 있다. 2018년 13,250건, 2019년 12,594건이 검사를 받지 못했으며,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평년보다 검사 접수 건수가 줄었음에도 9,210건은 검사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반도체 특별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대선정책준비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송영길 대표는 이날 "(차기 정권은) 민주당 정부가 되어야 한다. (대선)후보 주변의 참모도 중요하지만, 당 정책을 같이 충분히 합의하고 소통해서 당이 뒷받침하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과 전문가가 같이 하는 100인 위원회를 만들어 정책 완성도를 한층 높이겠다"며 "10월에 대선 후보가 확정되면 그 시기에 맞춰 예비공약을 완성하고 후보자 공약과 통합 절차를 거쳐 실현 가능성이 없으면 걸러내고 비합리적인 것은 조정해 최종안을 만들어, 민주당 후보의 공식 공약으로 정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지난 문재인 정부 출범 시에는 인수위를 꾸릴 시간이 없어 당선되자마자 바로 (공약을) 수행해 애로점이 있었다"며 "(이번에는) 집권당 경험이 있는 만큼 대승적으로 구조화된 공약으로 국민이 신뢰받는 당이 되어야 한다. 새 당선자와 제대로 공약해 초기 실수와 과오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책준비단장에는 박완주 정책위의장과 노웅래 민주연구원장이 공동 선임됐다. 박 의장은 "당이 중심이 돼 공약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했고, 노
[TV서울=나재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미국 뉴욕 페스티벌 광고 어워드(2021 New York Festival Advertising Award)'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현대차그룹이 은상을 받은 '리틀빅 이모션(Little Big e-Motion)'은 헬스 & 웰니스 이노베이션(HEALTH & WELLNESS INNOVATION) 부문으로 자율주행시대에 필수적인 자동차와 탑승자의 교감을 가능하게 하는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이 적용된 키즈 모빌리티가 어린이 치료 과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 영상이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현대차그룹 신기술 캠페인 '리틀빅 이모션' 영상은 입원 중인 어린이 환자들이 병실에서 진료실까지 짧은 이동거리가 세상에서 제일 두렵고 무서운 긴 여정으로 느낀다는 점에 착안해 감정 인식 차량으로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실제 치료 과정에 활용되는 모습을 담았다. 동상을 받은 '두 번째 걸음마'는 브랜드 디자인(Brand Design) 부문으로 '웨어러블 로보틱스(착용형 로봇공학,Wearable Robotics)' 기술을 이용해 하반신 장애를 가진 장애인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20일 「“사정변경의 원칙”에 관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입법례」를 소개한 『최신외국입법정보』(2021-17호, 통권 제166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사정변경의 원칙에 관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입법례를 살펴봄으로써 우리나라가 학설과 판례를 통해서만 인정하고 있는 사정변경의 원칙에 대한 입법화 논의의 필요성을 시사하고자 하였다. 이탈리아는 1942년 사정변경의 원칙을 민법상 규정으로 입법화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민법 제정에 영향을 미친 독일, 프랑스도 2002년, 2016년에 각각 사정변경의 원칙을 입법화하였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가 사정변경의 원칙을 입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공통되지만 사정변경의 원칙 관련 요건 및 효과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어 각 나라별 규정을 비교하였다. 독일은 계약체결 후 현저한 사정변경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한 당사자는 계약을 변경하거나, 변경이 불가능한 경우 계약 해제를 청구할 수 있다. 프랑스는 계약체결 당시 예견하지 못한 사정의 변화가 있는 경우 불이익이 발생한 당사자는 상대방에게 재교섭을 먼저 요구할 수 있고, 재교섭이 거절되거나 실패한 경우 법원에 의한 계
[TV서울=나재희 기자]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21일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양향자·김경만·서영석 의원에 대해 수사한 결과 투기와 무관하다고 판단, '혐의없음' 처분하고 수사를 종결했다고 밝혔다. 양향자 의원은 2015년에 매입한 경기도 화성의 한 땅에 대한 투기 의혹이 불거져 부패방지법과 농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경찰은 당시 양 의원은 국회의원이 아닌 회사원 신분이어서 미공개 개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았고, 기획부동산을 통해 매입한 것으로 확인돼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없고, 이 땅은 임야여서 농지법 위반 혐의와도 무관하다고 결론내렸다. 김 의원의 경우 배우자가 2016년 10월과 2018년 11월 두 차례에 걸쳐 지인과 함께 사들인 시흥의 땅과 관련해 조사를 받았지만 양 의원과 같은 이유로 무혐의 처분됐다. 서 의원은 국회의원 당선 이전이지만 경기도의원 시절이던 2015년에 매입한 부천의 한 개발지역 인근 농지가 문제가 됐으나, 경찰은 서 의원이 땅을 사던 시기는 인근 개발지역에 관한 사업 정보가 일반에 공개된 이후여서 투기로 보기 어렵고, 서 의원과 함께 땅을 산 지인이 이곳에서 현재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종배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북 충주, 3선)은 지난 19일, 과수화상병과 같이 예방·치료가 불가한 병해충의 경우 국가가 방제명령에 따른 손실을 전액 보상하도록 하는 ‘식물방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병충해로부터 농작물을 예방하거나 구제하기 위해 국가 또는 지자체 등이 병해충이 붙어있거나 붙을 우려가 있는 식물 등에 소독·폐기 등 조치명령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경우, 국가와 지자체는 방제명령으로 인해 손실을 받은 자에게 보상해야 한다. 그러나 매년 충북 등 각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과수화상병의 경우, 국가 관리 검역병임에도 감염경로나 원인이 불분명하고, 예방 및 치료도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에 피해면적은 매해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손실보상금도 1,300억원이 훌쩍 넘는다. 과수화상병이 발병한 지역의 지자체가 확산방지 및 대체작목 등을 위한 각종 지원에 더해 막대한 손실보상금 부담까지 떠안을 경우, 한정된 예산으로 방역 등에 대한 재정지원이 약화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국가 관리 검역병의 1차적 책임은 국가에 있는 만큼 원인규명과 치료제 개발,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시스템이 구축되기 전까지는
[TV서울=나재희 기자] 미국의 작년 대선을 앞둔 각종 여론조사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을 맞혔지만 오차 규모가 상당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미국여론조사협회(AAPOR)는 19일(현지시간) 작년 대선의 전국 단위 여론조사에서 오차가 40년 만에 가장 컸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주(州) 단위 여론조사는 20년 만에 오차가 가장 컸던 것으로 나왔다. 협회는 전국 단위 529개, 주 단위 1천572개 등 2천858개 여론조사를 분석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 지지율 오차는 전국 단위에서는 3.9%포인트, 주 단위에서는 4.3%포인트였다. 주 대상 여론조사에서 트럼프에 대한 지지도가 평균 3.3%포인트 낮게 평가한 것으로 나왔다. 반면 바이든 여론조사 지지율은 실제 투표보다 1%포인트 높았다. 트럼프보다 바이든에 대한 지지율 조사가 좀 더 정확했던 셈이다. 미 여론조사기관들은 2016년 대선 승자를 잘못짚으면서 엄청난 비난에 휩싸인 바 있다. 클린턴 힐러리가 트럼프에 앞설 것이란 전국 조사는 맞췄지만, 주 단위 조사에서도 클린턴이 선거인단 과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잘못 예측한 것이다. 이에 조사기관들은 응답자
[TV서울=나재희 기자] 김홍걸 국회의원(무소속, 외교통일위원회)은 19일 출입국관리법상 출국금지 대상이 불명확하고, 통지가 유예되어 당사자인 본인조차 출국금지나 해제가 되었음을 모르는 일이 빈번하고, 이의신청 기간 등이 현실적이지 못하는 등 논란이 되었던 부분들을 수정하여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인 거주・이전의 자유 보장 강화를 위해 ‘출입국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출입국관리법은 범죄수사를 위하여 출국이 적당하지 않다고 인정되거나 일정 금액 이상의 국세・관세 또는 지방세를 체납하는 등 일정한 사유가 존재하는 경우 기간을 정하여 출국을 금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자국민에 대한 출국금지는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 또는 경제질서를 해칠 우려 등이 있어 출국이 적당하지 아니하다고 인정되는 국민에 대하여 출국을 제한하는 행정처분으로 그 제한은 필요 최소한에 그쳐야 한다. 이 과정에서 출국금지 대상이 다소 불명확하다는 점, 통지가 유예되어 당사자조차 본인이 출국금지는 물론 해제사실 조차 모르는 경우가 빈번하다는 점, 이의신청 절차가 정비되어 있지 않다는 점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어왔다. 이에 이번 출입국금지법 개정안에서는 출국금지 대상을
[TV서울=나재희 기자]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Friends 캠페인'을 통해 '더 프레임(The Frame)'을 주제로 한 샘김의 신곡 'These Walls'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지난 16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안테나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TV Friends 캠페인'을 전개하며 라이프스타일 TV 3종(더 세리프, 더 프리미어, 더 프레임)을 모티브로 한 웹 예능과 음원을 연이어 공개해 MZ세대의 공감과 지지를 받았다. 삼성전자와 안테나의 협업은 삼성 라이프스타일 TV에 매료된 샘김의 에피소드로부터 시작됐다. 유희열과 소속 뮤지션들이 함께 6월에 출연한 웹 예능 '샘 Song'을 비롯해 3명의 아티스트가 라이프스타일 TV 각 제품을 담당하며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권진아는 '더 세리프(The Serif)'의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독보적인 감성으로 풀어냈으며 페퍼톤스는 초대형 화면과 초고화질을 갖춘 빔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The Premiere)'를 모티브로 청량한 일렉트로닉 음원을 선보였다. 이어 샘김이 세 번째 '더 프레임(The Frame)'의 음원을 발표해 프로젝트의 처음과 끝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