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가 13일 ‘주요 현안업무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0년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 시즌2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기획재정국을 시작으로 15일까지 7개국(소) 등 전체 부서 주요 현안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구청장, 부구청장, 각 국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2019년 성과분석, 2020년 목표와 중점 추진과제 등을 보고하고, 2020년 업무계획에 대해 집중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기획재정국 첫 보고회에서 “2019년은 동네방네 행복 도시의 토대를 굳건히 다지는 해였다면, 2020년은 금천구가 성장을 넘어 성숙한 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2일 밤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 배우 김민준이 출연해 상남자와 엉뚱 매력을 넘나드는 반전 입담을 선보였다. 빅뱅 지드래곤의 누나와 결혼해 큰 화제를 모은 3개월 차 새신랑 김민준이 녹화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야생마 느낌이었는데, 깔끔해졌다!”며 MC와 母벤져스에게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김민준도 이에 보답하듯 아내와 풀 러브 스토리를 솔직하게 밝혀 녹화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김민준은 무심한 듯 잘 챙겨주는 처남 지드래곤의 츤데레美에 폭풍 감동을 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깨가 쏟아지는 새신랑인 줄만 알았던 김민준은 지드래곤과 첫 만남에서 격한 후회(?)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심지어, 처갓집에 처음 인사드리러 간 날 “제대로 피(?) 봤다”고 말해 대체 무슨 일이었을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김민준의 사소한 말 한마디 때문에 ‘미우새’ 녹화장에서는 역대급 설전이 벌어지고 말았다. MC들이 ”왜 이렇게 일을 크게 만들어요~“라며 한탄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빅잼 폭발하는 김민준 토크 현장은 지난 12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2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새 멤버가 드디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새 멤버 신성록의 심상치 않은 예능감이 대공개됐다. 지난 ‘2019 SBS 연예대상’에서는 이승기가 새 멤버의 합류를 예고해 ‘집사부일체 새 멤버’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화제의 주인공 신성록은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집사부일체’의 고정 멤버로서 첫 촬영 현장에 나타났다. 그는 등장부터 폭발적인 예능감을 보여주며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예능 새내기’ 신성록에게 이른바 ‘예능 맛(?)’을 보여주기 위해 ‘번개맨 분장하고 등장하기’, ‘신 레몬 먹고 참기’ 등 예능 속성 과외를 진행했다. 하지만 멤버들의 예상과 달리 신성록이 “너무 즐겁다”라고 말해 멤버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긴장은커녕 여유롭기까지 한 그의 모습에 양세형은 “미쳐도 단단히 미쳤구먼”이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미 ‘프로’에 가까운 예능 새내기 신성록에 위기의식을 느낀 멤버들은 급기야 긴급회의를 소집했다는 후문이다. 새롭게 등장한 ‘열정 만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는 소비촉진을 통한 소상공인의 지원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30억원 규모의 성북사랑상품권을 ▲1만원권 ▲5만원권 ▲10만원권 3종으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구매를 원하는 개인 소비자는 월 최대 50만원의 상품권을 상시 7% 할인율로 구매할 수 있으며, 발행초기에는 10% 할인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서두르는 것이 좋다. 기업 소비자는 홈페이지(b2b.zeropaypoint.or.kr)에서 할인 없이 대량구매가 가능하다. 상품권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체크페이, 머니트리, 비즈플레이, 농협올원뱅크나 경남, 부산, 대구, 광주, 전북은행 어플을 설치하여 구매 또는 선물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제로페이 결제방식과 동일하다. 제로페이 가맹점에 설치(부착)된 QR코드를 소비자의 휴대폰에서 간편결제 앱 카메라로 촬영한 후 금액을 입력해 결제하거나, 소비자 QR코드를 보여주고 가맹점에서 QR코드를 스캔해 결제하면 된다. 사용처는 성북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가능하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인 만큼 대형마트, 백화점, 일부 대형가맹점, 유흥‧사치업 등은 제외된다. 성북구가 처음으로 발행하는 지역화폐인 성북사랑상품권이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시민참여예산을 확대‧발전시킨 ‘시민숙의예산’을 올해 총 6천억 원 규모로 추진한다. 지난해 2천억 원 규모로 시범편성한 데 이어 규모를 3배 확대한 것이다. ‘시민숙의예산’은 서울시가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2012년 500억 원 규모로 시작한 ‘시민참여예산’의 규모와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 시민이 신규 사업을 제안‧심사‧선정해 예산을 편성하는 ‘제안형’과 기존 사업에 대해 집중 숙의‧공론을 통해 예산을 설계하는 ‘숙의형’ 두 가지를 포함한다. 기존 시민참여예산이 소규모 밀착형 사업을 시민이 새롭게 제안해 심사‧선정하는 방식이라면, 시민숙의예산은 기존 사업을 포함한 모든 정책 분야 예산과정에 보다 더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공공과 함께 예산을 설계한다. 서울시는 기존 시민참여예산을 통해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총 4,383건, 4,416억 원을 편성했다. 시민참여예산제는 현재 정부와 타 광역시도, 자치구에 뿌리내리며 참여민주주의 내실화를 선도하는 데 기여해오고 있다. 2014년 국무총리상, 2017년 행안부가 선정하는 자치단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시범평가 우수단체, 2018년 자치단체 주민참
[TV서울=신예은 기자] 제39회 일본 이브스끼유채꽃마라톤대회가 지난 12일 유채꽃이 만발한 이브스끼와 이게타호수 순환코스에서 1만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규운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장과 회원 20여 명은 풀코스 경기에 참가해 이브스끼시 주민 2천여 명의 열렬한 응원 가운데 완주했다. 선수들에게 주로에서는 50여 가지의 지역 토속음식을, 완주 후에는 무료온천을 제공했다 이규운 회장은 지난 20년 간 대회를 주관한 이브스끼 관광협회 이시다 부장에게 한·일 양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시다 부장은 올해에 정년퇴직한다. 한편, 이규운 회장은 이시다 부장을 오는 4월 26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여의도 벚꽃 마라톤대회에 초청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2020년 새해를 맞이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보답하기 위해 보훈사업을 적극 확대 추진한다. 먼저,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되는 보훈예우수당을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한다. 이를 위해 강동구는 보훈예우수당 예산을 전년대비 66% 증가한 18억 6천만 원을 편성했으며, 올해 1월부터 월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해 강동구에 3개월 이상 거주한 국가보훈대상자 약 3천여 명에게 매월 25일 지급한다. 또한 강동구는 지역사회 안보와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보훈단체에 대한 보조금도 확대 지원한다. 단체운영 사업에 필요한 보조금의 경우 작년 1억5,500만 원보다 8% 증가한 1억6,82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민선7기 공약사항인 ‘보훈단체 보조금 5% 인상’을 뛰어넘는 수치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금전적 지원뿐만 아니라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후생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며 “민선7기 공약사항인 ‘강동보훈회관의 공간개선’ 공사가 설계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착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구내식당과 보훈쉼터가 설치돼 만남의 장소이자 보훈 문화가 숨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1일(토) 밤 9시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추크’에서는 ‘단짠’에 고소함까지 어우러진 코코넛 문어숙회의 환상의 비주얼이 공개됐다. 여덟 명의 병만족은 24시간 동안의 조난 미션 끝에 극적으로 상봉했다. 다 같이 모인 첫 자리인 만큼 저녁 메뉴 역시 예사롭지 않았다. 24년 차 ‘강태공’ 이태곤이 다름 아닌 문어를 맨손으로 낚아 올린 것. 멤버들은 코코넛 워터에 문어를 통째로 넣어 빨판 하나하나에 달콤한 맛이 배어들도록 익혀냈다. 탱탱하고 불긋한 문어의 영롱한 자태는 멤버들 모두를 환호하게 만들었다. 8개의 문어 다리를 사이좋게 맛본 멤버들은 오감까지 자극하는 그 맛에 연신 감탄했다. 특히, 전소미는 ‘대가리 소미’라는 별명답게 문어의 머리 부위를 집중 공략하기 시작했다. 전소미는 자르자마자 용광로처럼 흘러내리는 고소한 먹물에 문어를 콕 찍어 우걱우걱 씹어먹으며 “계란 노른자와 고소한 에멘탈 치즈 맛이 난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후 전소미는 먹물로 까맣게 변한 이를 드러내며 바보 웃음까지 선보이는 장난을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보는 이들의 오감까지 자극할 병만족의 문어숙회 먹방은 지난 11일(토) 밤 9시에
[TV서울=신예은 기자] 미운 우리 새끼’의 ‘짠내 아이콘’ 임원희에게 뜻밖의 동거 파트너(?)가 생겼다. 최근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돌담병원 행정실장으로 친근한 매력을 선사하는 임원희에게 남모를 동거 파트너가 생겼다고 해 관심을 자아냈다. 이날 임원희는 ‘유유짠종’ 콤비 정석용과 새해를 맞이했는데, 원희에게 생각지도 못한 새 식구가 생긴 사실이 공개되어 정석용은 물론 母벤져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심지어, 이 새 식구의 남다른 직진 본능(?)이 온 집안에 웃음과 비명을 유발했다. 그뿐만 아니라, 원희의 중요 부위(?)에 큰 위협이 가해지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전개하는지...!”라며 박장대소를 금치 못했다. ‘짠한 미우새’ 원희에게 생긴 새 식구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원희를 진땀 흘리게 한 것은 이 새 식구뿐만이 아니었다. 이날 찰떡 케미를 자랑하는 ‘유유짠종’ 콤비의 우정에 금이 갈 뻔한 일이 생긴 것. 두 사람은 서로 “옷 좀 기워 입어라~” 등 걱정인지 디스(?)인지 모를 티격태격을 선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임원희는 최근 예상치 못한 이별의 슬픔을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10일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구로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새해 바람을 담은 영상 상영, 이성 구청장 신년사, 주요 내빈의 새해 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수많은 대형 사업이 예정돼 있어 쉴 틈 없이 일하는 바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새해에도 주민 여러분과 혼연일체가 돼 더욱 살기 좋은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호스트 이동욱은 국회의원 박지원을 초대해 정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동욱, 박지원 의원과 촌철살인 정치 토크 호스트 이동욱은 박지원 의원과의 본격적인 토크에 앞서“‘기억이 안 난다’라는 답변 금지”, “어떤 상황이 와도 절대 화내지 않기”라는 2가지 규칙을 제안하며 긴장감 있게 토크를 진행했다. 박 의원은 이동욱을 만나 민생 경제, 청년실업, 남북문제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해 거침없는 발언으로 수위 높은 토크를 했다. 이동욱은 박지원 의원을 일컫는 다양한 별명에 관해 묻기도 했는데, 박 의원의 별명인 ‘정치 9단’, ‘여의도의 요물’ 등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고 한다. 특히, ‘정보통’이라는 별명답게 본인만 알고 있다는 정치 비사도 들려주었다. 박지원 의원이 말하는 차기 대권 전망은? 이어진 플렉스 토크에서는 ‘영 앤 리치’라 불렸던 박 의원의 파란만장 인생 스토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에서 가발, 가죽 사업으로 큰돈 벌었다는 그는 “맨해튼에 빌딩 5채가 있었다”며 역대급 플렉스를 선보였다. 당시 재산의 현 시세를 들은 이동욱은 “그냥 미국에 계셨던 게 나을 뻔했다”며 놀라워했지만, 박지원 의원은“지금은 다 팔아먹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공공의 완전한 돌봄을 통한 ‘따뜻한 복지 출발선’을 목표로 복지 분야에 과감하게 투자,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제공 ‘2020년 달라지는 서울복지’를 9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공공돌봄 강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어르신·50+세대 △장애인 지원사업 등과 관련된 올해 달라지는 16개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먼저 서울시는 돌봄SOS센터 시행 자치구를 성동‧노원‧은평‧마포‧강서구 등 기존 5개구에서 광진‧중랑‧도봉‧서대문‧양천‧영등포‧송파‧강동구까지 확대해 13개 자치구 228개동에 돌봄이 필요한 시민의 복지욕구에 적극 대응한다. 형광등 교체와 같은 일상적 도움부터 가사·간병까지 돌봄매니저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필요한 복지를 파악하고, 맞춤서비스를 연계해주는 내용이다. 올해 7월부터 8개 자치구에 추가 설치돼 13개 자치구에서 운영된다. 또한, 7월부터 기존 공적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됐던 50세 이상 장년가구까지 서비스 대상을 넓혀 사각지대를 줄이고, 보편적 복지에 한발 더 나아간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종합재가센터도 9개소로 확대해 어르신과 장애인 돌봄을 강화한다. 어린이집 5개소도 신규 운영해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는 이달부터 세입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세입자를 위한 부동산정보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최근 임차인 보증금 사기 피해와 부동산중개사고 등이 증가하고, 임대차 계약 만료 시 사소한 부주의 등으로 임대인과 임차인 간 각종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세입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입자를 위한 부동산정보 알림 서비스’는 확정일자를 받은 세입자를 대상으로 주택임대차 계약이 만료되는 3개월 전에 임차인이 재계약 시 주의할 점, 차임 증액청구의 기준, 우선변제권 등 유용한 정보를 미리 문자로 안내하여 세입자가 받을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도봉구 부동산정보과 민원실은 ‘전․월세 상담창구’를 동시에 운영중이며 부동산중개업, 실거래신고, 임대차 관련 추가문의 등 상담서비스와 악덕 중개업자의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신고를 받아 위반사항이 있을 시 강력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서비스로 임차인이 재계약 시 주의할 점 등을 미리 문자로 안내해 구민들의 임대차 분쟁을 예방하고, 세입자의 피해를 최소화해 주민 재산권보호에 앞장서는 기회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한석규가 이성경, 안효섭에게 카리스마 가득한 ‘돌직구 일침’ 뒤 따스한 배려를 건네며 참 스승의 진정성을 증명했다. 지난 7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 2회 1, 2부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9.3%, 전국 시청률 18%, 순간 최고 시청률 22.1%를 달성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종편 모든 프로그램 중 전 채널 1위 왕좌를 굳건히 수성했다. 2049 시청률에서도 7.5%를 기록, 수도권 시청률과 전국 시청률, 2049 시청률 모두 화요일 전 채널 전 프로그램 중 1위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 폭발적인 신드롬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살린다. 무슨 일이 있어도 살린다’라는 김사부(한석규)가 차은재(이성경)와 서우진(안효섭)에게 서슬 퍼런 일갈을 날리면서도, 드러나지 않게 배려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감동시켰다. 김사부는 상처투성이 서우진에게 무심하게 얼음주머니를 대주면서 궁금한 점을 물었지만, 서우진은 ‘인생 상담하러 온 거 아니라’며 건조하게 답했던 터. 이에 김사부가 “내가 필요한 건 의사야!”라면서 서우진에게 서울로 다시 올라가라
[TV서울=신예은 기자] 100억을 둘러싼 탐욕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어제(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21회, 22회는 끝없이 치닫던 돈을 향한 탐욕이 파국을 맞고 새로운 전개를 예고하며 21회 9.3%, 22회 10.8%로 최고시청률 10.8%, 2049 시청률 2.3%를 기록해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주간평균시청률은 10.9%, 연령대별로는 남/녀 2050세대 모두 고른 시청률 분포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어제 방송에서 윤희주(오나라 분)가 정서연(조여정 분)에게 ‘네게 주어진 기회는 이미 끝났다’고 하자 ‘니가 끝났다고 해도 나는 포기안해 희주야’라고 받아쳐 긴장감을 더했다. 이어서 화를 삼키며 회유로 일관하던 윤희주가 가면을 벗고 “왜 하필 내 남자였어?”라고 물으며 정서연에 대한 분노를 직접적으로 드러냈다. 정서연은 예상했다는 듯 담담하게 “악착같이 꼬물거리는 내 모습 지켜보는게 재밌었니? 그게 니가 말하는 우정이야?”라고 대꾸하자 윤희주는 ‘우리는 출발점이 다르다’며 “우리 우정은 딱 거기까지야. 내가 됐다고 허락한데 까지만”라고 냉정하게 얘기하며 두 사람의 위태로운 우정에 종지부를 찍었다. 윤희주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