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2020년 구로의 책’ 선호도 조사를 13일까지 진행한다. 구로구는 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올해의 책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구로구는 조사에 앞서 분야별로 도서를 추천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후보도서는 성인, 청소년, 아동, 유아 등 4개 부문 총 9권이다. 성인 부문에 ‘선량한 차별주의자’(김지혜), ‘아무튼, 딱따구리’(박규리), ‘천년만년 살 것 같지?’(녹색연합), 청소년 부문에 ‘발버둥치다’(박하령), ‘페인트’(이희영), 아동 부문에 ‘리얼 마래’(황지영), ‘소리 질러, 운동장’(전형민), 유아 부문에 ‘그 녀석, 걱정’(안단테), ‘사자가 작아졌어’(정성훈)가 올라 있다. 조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는 ‘지혜의 등대’ 인터넷 홈페이지(http://lib.guro.go.kr)나 구청 1층 로비, 관내 도서관 등에서 투표하면 된다. 구로구는 조사결과를 반영해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내달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내일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청춘콘서트’ 의정부 공연이 구조안전상 문제로 인해 취소된 것과 관련 팬들에게 사과했다. 송가인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정부 콘서트가 안전상의 문제로 취소돼 너무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미스트롯’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의정부 팬분들과 의정부 어게인 여러분을 생각하면 장소가 어디든 노래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서라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 곧 추후 일정이 정해진다고 하니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고 감사드린다”고 미안함을 전했다. 미스트롯 청춘콘서트 의정부 공연은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5일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3일 밤 무대 설치 도중 구조물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철거 및 재설치에 시간이 5일 이상 소요돼 관객 안전상 공연이 불가능해지면서, 부득이하게 공연이 취소됐다. 공연기획사 코로나씨앤씨 측은 “의정부 공연을 구매해주신 모든 분들과 9인의 ‘미스트롯’ 걸들과 관계자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한다”며 “빠른 시간 내에 공연 취소와 관련해 이후 일정을 공지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월 4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음원 사재기에 대한 의혹을 파헤쳤다. ● 음원 사재기, 실체 없는 소문인가, 교묘한 조작인가?! 지난 2018년 4월, JYP 소속의 트와이스, YG 소속의 위너, SM 소속의 엑소-첸백시 등 3대 대형기획사 아이돌들이 신곡을 출시했다. 두터운 팬덤을 가진 스타들의 컴백무대가 이어지며 누구의 곡이 1위를 차지할지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던 그 때, 깜짝 놀랄만한 사건이 벌어진다. 4월 12일 새벽에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가수 닐로의 ‘지나오다’가 팬덤이 강한 3대 기획사의 신곡들을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이다. 그런데 새로운 스타의 탄생에 많은 사람이 박수를 보낼 거란 기대와는 달리 대중은 의혹의 눈길을 보내기 시작했다. 이렇다 할 방송 노출도, 팬덤도 없던 닐로의 곡이 김연자의‘아모르파티’를 제치고 50대 음원차트까지 석권하면서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닐로의 음원을 사재기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 닐로 소속사의 요청으로 주무부서인 문체부가 자체 조사를 벌였지만 이렇다 할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고 결론이 나면서 사태는 일단락되는 듯 했다. ● 박경이 재점화한 음원
[TV서울=신예은 기자]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강다니엘 팬클럽 ‘다니티’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강다니엘은 지난 24일 사랑의달팽이에 청각장애 아동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강다니엘은 팬클럽명 ‘다니티’로 기부하여 청각장애 아동뿐만 아니라 강다니엘 팬들에게도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했다. 지난 24일 오전 이러한 강다니엘의 기부 기사가 나가자 팬클럽 다니티는 이에 응답하듯 강다니엘 이름으로 기부를 시작하였고, 팬들이 보낸 기부금은 순식간에 강다니엘이 기부한 3000만원을 훌쩍 넘어섰다. 기부 행렬은 30일까지 이어져 총 1575명이 동참 6500여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강다니엘과 팬클럽 다니티의 기부금만으로 9500여만원이 모인 것이다. 기부에 동참한 강다니엘 팬들은 ‘강다니엘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자 한다’, ‘한 아티스트의 팬으로써 소리를 듣고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일인지 잘 알고 있다. 우리가 전하는 작은 마음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세상의 예쁜 소리만 듣길 바라며 메리 크리스마스 & 해피 뉴 이어!’ 등 따뜻한 기부 메시지도 남겼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1월부터 자가 건강관리 시스템‘U-헬스존(Ubiquitous Health Zone)’을 보건소와 보건분소(대림1동 주민센터 옆)에 각 1대씩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가 건강관리 시스템 ‘U-헬스존’은 지정맥(손가락) 생체인증으로 이용하는 무인 건강검진 시스템이다. 영등포구는 기존 대사증후군센터에서 제공하던 건강검진 및 관리 서비스를 더 많은 구민들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U-헬스존’이라는 무인 시스템을 도입해 새롭게 구민들에게 선보인다. ‘U-헬스존’은 약 3분 내외 소요되는 간단한 회원가입만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U-헬스존’을 이용한 건강검진 결과는 스마트폰 앱 ‘마이캐디’ 를 통해 어디서나 한눈에 건강 추이를 볼 수 있다. 검진 결과 측정된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라 영양, 운동, 생활수칙 등을 안내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도 제공된다. 측정 가능한 검사항목은 혈압, 정신건강(스트레스), 체중, 체성분 및 체지방량, 신장(키)이다. 특히 손가락 측정을 통해 심장박동의 변화를 정밀분석하여 자신의 스트레스 상태와 혈관노화 및 혈액순환 상태를 알 수 있는 점이 흥미롭다. ‘U-헬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2019년 하반기(2학기)에 발생한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생 또는 졸업 후 5년 이내 서울시 거주자이다. 주민등록 상 서울 거주자이면서, 전국 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이거나 졸업 후 5년 이내에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은 1년에 2회(상반기·하반기) 신청을 받고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온라인으로만 받는다.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필요서류는 △대학생(재학생·휴학생) : 주민등록초본, 재학·휴학증명서 등, △졸업후 5년 이내 졸업생(2015.1.2. 이후 졸업생) : 주민등록초본, 졸업증명서 등이다.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소속인 경우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모든 제출서류는 스캔본을 원칙으로 한다. 신청접수 기간은 1월 6일 9시부터 3월 8일 11시까지이다. 예산범위 내에서 모든 선정자에 대해 2019년 하반기에 발생한 이자 전액 지원하지만, 예산범위를 넘어설 경우에는 소득분위별로 차등 지원한다. 우선적으로, 다자녀가구와 소득 7분위이하 일반 상환학자금 대출자에게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가 고독사 및 은둔형 고립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해 더욱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초핵가족화가 진행되면서 이와 관련한 고독사 또는 은둔형 고립 등의 문제가 늘어나는 추세다. 고독사 고위험군인 1인가구는 낙인감이나 자존심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외부와의 관계를 단절한 채 지내는 경우가 있다. 이에, 마포구는 이들의 거부감을 최소화하며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상시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따르릉~ 행복라인(Line) 모니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따르릉~ 행복라인(Line) 모니터’ 사업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마포구 내 취약계층 약 4000가구(19‘ 12월 3,975가구)를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를 통해 이들의 안부를 1차로 확인한다. 음성동보시스템을 활용해 총 4차례에 걸쳐 유·무선 전화를 발송한 후 대상자가 전화를 미수신 할 경우, 각 동 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2차로 안부를 확인한다. 확인 결과 대상자의 신변에 이상이 있을 경우 복지플래너는 주거환경, 의료, 생활편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들에게 맞는 복지지원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는 지역의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금천구 인권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12월 31일 공포했다. 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조례는 금천구민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확립해 개인의 존엄성 가치를 실현하고 모든 주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금천구 인권 기본 조례’에는 △구청장의 의무 및 주민의 권리와 참여 △5년 단위의 인권정책 추진을 위한 기본 계획 수립과 인권정책회의 △인권교육 및 인권센터 △인권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인권위원회는 인권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인권 문제에 관심과 참여의지가 있는 주민을 공모를 통해 구성함으로써 주민의 눈높이에서 주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인권정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2년 국가인권위원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인권조례 제·개정을 권고한 이후, 금천구는 2017년부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인권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등 인권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또, 금천구는 올해 7월 지역사회에서 꾸준하게 인권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인권정책에 관심을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019년 12월,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본 TOP5 프로그램이 모두 KBS 프로그램인 것으로 조사됐다. 영광의 1위는 한달 평균 618만 시청자수를 기록한 명불허전 주말 가족드라마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차지했으며 KBS1 “꽃길만 걸어요”가 467만명으로 2위,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예능 “1박2일 시즌4”가 424만명으로 3위, 도장부부가 합류하면서 인기가 상승중인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384만명으로 4위, 1위를 차지한 국민드라마의 연말 스페셜 버전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스페셜”이 372만명으로 5위에 올랐다. 특히 3위를 기록한 “1박2일 시즌4”는 VOD 1위와 함께 2049 2위를 차지하여 통상 VOD 이용이 많은 젊은 층에서 더욱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한달간 VOD 순위는 2위 SBS “런닝맨”, 3위 SBS “그것이 알고싶다.”, 4위 MBC “놀면 뭐하니”, 5위 MBC “나 혼자 산다로 조사되었다. 월간 프로그램 시청순위는 콘텐츠 성과 중심 지수인 "월간 코코파이 TOP 100"에서 조사된 것으로 한 달 간의 본방, 재방, 유통채널, TV-VOD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2020년 1월 15일부터 제로페이 기반 모바일 지역화폐 ‘영등포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한다. ‘영등포사랑상품권’은 영등포구 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으로 소비자에게는 7% 할인을,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0%의 혜택을 줌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 내 9,447곳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1년 동안 매달 50만 원씩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최대 42만 원을 절감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이다. 또한 다가오는 설 명절을 포함한 특별 판매기간에는 최대 10%까지 할인해주는 추가 혜택과 더불어 연말정산 소득공제 30% 혜택도 주어진다. 영등포사랑상품권 종류는 1만 원, 5만 원, 10만 원의 3종으로 발행하며 이용방법은 앱스토어에서 관련 앱을 다운받아 상품권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구매 가능한 앱은 총 9개로 △체크페이 △머니트리 △비즈플레이 △농협올원뱅크 △경남은행투유뱅크 △부산은행썸뱅크 △대구은행IM샵(#) △광주은행개인뱅킹 △전북은행뉴스마트뱅킹이다. 상품권 사용방법은 기존 제로페이 결제 방식과 동일하다. 소비자가 상품권 구
[TV서울=신예은 기자] 배우 김명수-신예은-서지훈-강훈-윤예주 등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 배우들이 열정과 눈호강 케미를 폭발시킨,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2020년 3월 2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인간 남자로 변신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인간 여자의 미묘한 설렘을 다루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명수-신예은을 주축으로 서지훈-강훈-윤예주 등 라이징 스타들의 출격, 여기에 섬세한 필력 주화미 작가, 촘촘한 연출력 지병현 감독이 처음으로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보고만 있어도 눈부신 ‘어서와’ 배우들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0월 KBS 별관 드라마 연습실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김명수-신예은-서지훈-강훈-윤예주-김여진-전익령-양대혁-김예슬-이유진-최배영-최민금-송민재 등 ‘어서와’ 주역들이 출동했다. 이들은 전대미문 애묘 전개와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도를 발휘하며 장장 3시간 동안 ‘판타스틱 호흡’을 펼쳤다. 대본 리딩 시작에 앞서 지병현 감독은 “사랑에 관해 경험해보니 아픔이 될지라도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해서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 지난 2019. 12. 31 – 친환경 전기차 레이스인 포뮬러 E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방탄소년단이 전세계 포뮬러 E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지난 31일 공개된 영상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레이싱복을 입고 새해 인사와 함께 2020년에도 즐거운 일 행복한 일 가득하길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다. 이어 오는 2020년 5월 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전세계 12개국에서 열리는 친환경 전기차 대회인 포뮬러 E 대회의 여섯 번째 시즌 시작을 알렸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영상 속에서, “도심을 질주하는 전기차 레이스, 포뮬러 E의 속도감과 전율을 느껴보시라. 2020년에도 포뮬러 E,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포뮬러 E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포뮬러 E 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31일 오전 8시를 기점으로 포뮬러 E 코리아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및 포뮬러 E 글로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전세계에 공개됐다. 그 외에도 서울 삼성역 부근의 SMTOWN 코엑스아티움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점의 전광판을 통해서 2020년 1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간 만나볼 수
[TV서울=신예은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1월 2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금천·영등포·동작구 등 총 3곳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2조에 따라 각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안심구역을 말한다. 서울시는 금천구 두산로 및 범안로 일대·영등포구 문래동 1가∼4가 일대·동작구 서달로 및 흑석한강로 일대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긍정적인 주민인식 확산을 위해 ‘서울형 미세먼지 안심구역’으로 이름지었다. 시는 25개 자치구 대상으로 수요조사 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3개 자치구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선정했다. 이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선정된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우편, 팩스, 전자우편 및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서울시는 지난해 말에 환경부와 지정 구역 및 관리 계획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시는 지정된 미세먼지
[TV서울=신예은 기자] 경자년 새해를 맞아 1일 영등포신문과 영등포수변둘레길 마라톤클럽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직장인체육회마라톤협회와 한국마라톤TV가 주관한 ‘새해맞이 신년일출 마라톤대회’가 많은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여의도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된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정형외과 이경두 박사와 황의계 선수가 각각 마라톤풀코스 700회, 600회를 완주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중국CCTV 등 국내·외 언론들의 취재 열기로 뜨거웠던 이번 대회는 대한직장인체육회와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신한은행, 한국도자기, 대아고속해운, 대룡해운 등이 후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가 사회적 갈등으로 인한 문제들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포구갈등관리센터를 설치하고 새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마포구는 지난해 12월 31일 마포구 감사담당관 내에 마포구갈등관리센터를 설치했다. 마포구갈등관리센터는 공공갈등의 영역에서 이해당사자간의 갈등을 조정, 관리하는 역할을 통해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공공신뢰성을 높이겠다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공약이다. 이를 위해 마포구는 지난해 12월 24일 ‘마포구 갈등관리위원회’를 발족하고 총 11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에는 서정철 한국갈등학회 총무위원장, 주건일 서울YMCA 이웃분쟁조정센터장 등 갈등관리 전문가 및 변호사, 마포구의원 등이 포함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지난해 하반기 마포구가 제정∙공포한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공갈등 예방·해결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공공갈등 해결방식의 발굴 및 활용 ▲갈등영향분석 실시에 관한 심의·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마포구는 올해 상반기 중 총 21명의 주민으로 이뤄진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하고 공공정책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