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19일 혁신교육지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구로구는 올해 혁신교육지구 운영성과를 되돌아보고 주민과 사업참여자 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성과공유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로 찾아가는 성과공유박람회로 구로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성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학부모, 청소년, 관내 학교 교사,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올해 활동영상 상영, 내년 사업계획 발표, 유공자 표창 수여, 청소년·학부모동아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혁신교육지구 박람회가 열려 42개 부스에서 체험, 전시, 사업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구로구는 2013년 서울형 교육혁신지구로 선정된 이래 온마을교육지원센터 운영, 청소년축제, 온마을교육대학, 학부모 연수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 의원들은 지난 17일 연말을 맞아 관내 용산경찰서를 격려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혹한의 날씨에도 범죄예방과 치안유지를 위해 묵묵히 현장근무하고 있는 경찰·의무경찰을 격려하고자 이뤄으며 용산구의회는 격려품으로 야식용 컵라면 42박스를 준비하여 김호승 용산경찰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김정재 의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고 계시는 경찰 분들께 의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용산경찰서가 30만 구민의 버팀목이자 인권을 존중하는 따뜻한 경찰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용산구의회는 올 한해동안 태극훈련 격려방문, 용산경찰서 간담회 등 관내 유관기관의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의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의료기관, 숙박업, 외식업 등 민간업체 21개소와 함께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외국인 의료 관광객이 더욱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고 지역을 관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영등포구는 전문 의료 서비스와 풍부한 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지난 2017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스마트메디컬 특구로 지정되어 의료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23일에 21개 사업체를 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위촉하며 스마트메디컬특구의 양방향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지난 8월 민간 협력 기관을 선발하기 위해 의료 관광 분야와 관련된 병원, 숙박, 쇼핑, 교통, 요식업계 등을 모집해 총 44개 사업체가 신청했다. 영등포구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 내용 진위 여부 △사업 관심도 및 참여 의지 △외국인 친화 환경 조성 여부 등을 점검하고 적격 여부를 판단 및 검증했다. 그 결과 최종 21개 사업체가 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선발됐으며, △의료기관 6개소 △숙박업 4개소 △외식업 3개소 △(외국인 의료 관광객)유치업 8개소 등이다. 영등포구는 외국인 의료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관련 홈페이지 및
[TV서울=신예은 기자] 워싱턴주의 한인인구는 혼혈을 포함, 총 8만8,43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방 센서스국이 발표하는 ‘아메리칸 지역사회 조사(ACS)'에 따르면 혼혈을 제외한 워싱턴주 한인인구는 6만2,794명으로 파악됐다. ACS는 10년에 한번씩 실시되는 센서스 인구 총조사와는 별도로 센서스국이 매년 실시하는 연례 표본조사로 이번에 공개된 이번 인구자료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의 통계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이다. 오리건주 한인인구는 2만3,866명이며 혼혈을 제외한 한인인구는 1만5,939명이다. 알래스카주 한인수는 6,656명이지만 혼혈을 제외하면 4,556명이다. 미국 전체 한인인구는 184만2,251명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혼혈을 제외하면 145만5,834명으로 줄어든다. 워싱턴주는 캘리포니아(53만9,959명), 뉴욕(14만2,091명), 뉴저지(10만4,842명), 텍사스(9만7,902명), 버지니아(8만8,976명)에 이어 여섯번째로 한인인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
[TV서울=신예은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포용국가비전위원장이 지난 12일 신길교회에서 이기용 목사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렸다. 김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결혼을 알리는 글과 함께 "지난 18년 거듭된 좌절과 깊은 상심, 오랜 반성을 통해 하나님과 국민의 뜻을 가장 무섭고 소중하고 감사하게 받들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며 "이제 사랑까지 만나게 됐으니 새롭게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6433억 7210만 원 규모의 2020년도 예산안이 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 일반회계 6250억 원, 특별회계 183억 7210만 원 등 올해 본예산 5723억 7524만 원 대비 12.4% 늘어난 총 6433억 7210만 원 규모의 예산안과 277억 4287만 원 규모의 기금운용계획안을 편성해 함께 제출한 바 있다.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창규)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을 운영위원회, 행정기획위원회, 복지건설위원회 3개 상임위원회별로 심의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상정했다. 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1주일간 심도 있는 심의와 예산조정안에 대한 의견조율을 거쳐,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0년도 예산안에서 22억 7330만 원을, 기금운용계획안에서 5억 9100만 원을 감액해 본회의에 부의했다. 감액된 예산은 예비비 및 각 기금별 예치금으로 편성됐다. 구의회는 13일 오후 열린 제292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의‧조정해 제출한 예산안을 의결했다. 동대문구는 2020년 예산안이 의결 확정됨에 따라 새해 구정운영에 박차를
[TV서울=신예은 기자] 2019 SBS 연예대상’ MC 김성주, 박나래, 조정식이 시청자들에게 첫인사를 전했다. ‘2019 SBS 연예대상’이 오는 28일(토) 밤 9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그런 가운데 본 방송에 앞서 3MC 김성주, 박나래, 조정식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선공개 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장 먼저 “SBS 연예대상에 김성주가 출동합니다”라며 김성주가 등장했다. 김성주는 자신이 출연 중인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포함해 2019년 올 한 해를 빛낸 SBS의 예능 프로그램들을 언급하며 “시청률 1위, 화제성 1위 그야말로 올해 SBS 예능 강세가 뚜렷하다”라며 ‘연예대상’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자신이 진행 중인 파워FM ‘펀펀투데이’의 부스 안에서 포착된 조정식 아나운서는 “자랑할 만한 일이 있다”라며 진행을 맡게 된 것을 자축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박나래는 “제가 드디어 미녀들만 설 수 있다는 연예대상 MC를 데뷔 13년 만에 하게 됐다”라며 유쾌한 인사를 건넸다. 그런 그녀는 “제가 단신계의 패셔니스타 아니냐. ‘패피’로서 그날 그 누구보다도 화려하고 아름답게 나타나도록 하겠다. 제가 어떤 드레스를 입고 나타
[TV서울=신예은 기자] 올해 가장 화려한 성적을 보여준 드라마 명가 KBS의 2019 연기대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KBS는 오는 12월 31일 방송되는 "2019 KBS 연기대상"에 앞서, 지난 9일 시청자들이 직접 뽑는 ‘베스트 커플상’과 ‘네티즌상(남/녀)’의 후보들을 공개했다. 먼저 ‘베스트 커플상’은 올 한해 최고의 화제를 낳은 ‘동백꽃 필 무렵’의 공효진-강하늘 커플을 필두로, ‘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신혜선 커플, ‘조선로코-녹두전’의 장동윤-김소현 커플 등 막강한 후보군이 대거 포진하며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특히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과 ‘왜그래 풍상씨’는 각각 세 커플씩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끈다. 남남 커플, 여여 커플, 부자 커플 등 그 형태도 다양한데, 배우들이 울고 웃으며 보여준 따뜻한 케미가 시청자들을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할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상 역시 결과를 예측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최정상 배우들의 향연. ‘왜그래 풍상씨’의 유준상부터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월화드라마 ‘99억의 여자’ 조여정까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해보다도 뜨겁다는 후문이다. "2019 KBS 연기대상"
[TV서울=신예은 기자] 양천구의회 오진환 의원은 지난 16일 오전, 양천구의회 사무실에서 목동아파트연합회로부터 양천보건소 이전 반대와 관련한 주민청원서를 전달 받았다. 목동아파트연합회는 양천구청의 신정3동 뉴타운지역으로의 양천구 보건소 이전 강행 계획에 대해 공공청사로의 주민 접근성과 이용 편익성 등에 있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며 공공행정기관인 보건소 위치로 적합하지 않고 비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오진환 의원은 “주민들이 뜻을 모아 의회에 의견을 전달한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심사숙고하여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17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지역사회와 의정발전에 기여한 모범구민 37명에게 용산구의회 의장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분들을 동별로 2명씩 발굴하여 격려하고자 이뤄졌으며 해당 지역구 의원들이 직접 주민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정재 의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한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오랜 기간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오신 분들께 의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용산구의회도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7일 11시 20분에 방송된 KBS 2TV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 엠블랙의 미르가 게스트로 출격해 솔직한 일상을 보여줬다. 음악과 예능을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동하던 미르는 ‘잘 나가던 시절, 연예인 병에 걸렸었다’고 고백했다. “이제 나는 가릴 게 없다”며 데뷔 초 수입은 물론 과거에 비해 줄어든 현재 수입까지 공개했다. 미르는 현재 수입의 상당 부분을 부모님 용돈, 반려견 병원비 등 가족을 위한 비용으로 지출했다. 미르의 어머니는 아들의 책임감 있는 모습에 고마워하면서도, ‘그래서 장가를 갈 수 있겠냐’며 걱정을 토로했다. 시청자 고민 상담 코너 ‘어른이.zip’에서는 ‘자동차 보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똑순이’ 치타도 생소한 보험용어에 당황했고, 이에 장성규는 “치타 이런 모습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 ‘경제 무지렁이’ 러블리즈 미주는 “여기 미주 몇 명 있다”며 동지애를 느끼고 즐거워했다는 후문. 금융전문가 댈님은 자동차 보험에 대한 쉽고 간단한 설명은 물론,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특약 꿀팁까지 아낌없이 공개했다. 미르는 아버지에게 일어났던 교통사고 일화를 털어놓으며, 자동차 보험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6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상화가 무릎 정밀 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화는 무릎 정밀 검진을 위해 5년 만에 병원을 찾았다. MRI 검사 후 이상화의 주치의는 걱정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전보다도 무릎 상태가 더욱 악화된 것. 주치의는 “걸어 다니는 게 신기할 정도”라는 소견을 내놓았고, 강남과 이상화는 충격적인 검사 결과에 할 말을 잃고 말았다. 이는 이상화가 평소에도 스쿼트는 물론이고 강남을 업고 계단을 오르는 등 고강도 운동을 꾸준히 해왔기에 더욱 충격이 컸다. 또한 주치의는 이상화가 최악의 무릎 상태에서도 고난이도의 운동을 계속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주치의는 이상화가 평창 올림픽을 준비하던 선수 시절에도 무릎 고통을 호소했었고, 이를 이겨내며 은메달을 땄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주치의는 무릎 치료에 대한 해결책으로 두 가지 방법을 제시했고, 강남과 이상화는 선택의 기로에 설 수밖에 없었다. 주치의가 내린 처방 방법과 ‘양봉 부부’는 어떤 선택을 내렸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모두에게 충격을 안긴 이상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안전 사각지대인 공사장 주변 통학로를 어린이, 학생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서초구는 “학교 통학로 주변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초구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지원을 위한 공사장 관리 조례’를 제정,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며 이번 조례는 소규모 공사장까지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에 포함해 그 범위와 규모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고 밝혔다. 현행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에는 10층 이상 또는 연면적 3만㎡ 이상 건축 공사 등의 대규모 공사장에 대해서만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하지만, 소규모 공사장은 예외로 적용돼 통행로 주변 공사장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실정이었다. 조례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해당 건축 관계자는 철거 또는 착공 전에 △낙하물 방지시설‧보행로와 차도 분리 시설 등 통행 안전시설 설치, △학교 주변 공사장의 통행로 확보, △통학시간에 공사장 출입구에 안전요원 배치 등의 내용이 담긴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서초구는 공사관계자로부터 제출받은 안전관리계획서를 건축,교통,환경 분야 등의 전문가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주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시행된 22개동 주민센터의 찾동 사업을 돌아보고, 민관 협력 우수사례를 전파해 마을복지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찾동 민관 협력 공로자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며, 찾동추진단과 찾동추진지원단이 사업 경과보고 및 향후 추진방향을 발표한다. 2부에서는 ▲공감도우미, 시민찾동이 활동 ▲복지플래너-민간 복지기관 협력 ▲찾아가는 건강관리 방문 등 다양한 사례 발표와 열린 토론회 ‘주민과의 대화’가 이어진다. 부대행사로 포토존이 마련되며, 슬로건 퍼포먼스, 생활예술 동아리의 밴드·하모니카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강남구는 오는 24일까지 1층 로비에서 22개동 주민센터의 활동 사진을 전시하는 ‘우리동 자랑’ 사진전을 열어 동별 찾동 특성화 사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우정수 강남구 주민자치과장은 “찾동 사업을 통해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직접 해결하는 마을복지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구민과 함께 ’공감 행정 도시, 강남’을 만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