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엉뚱 발랄한 매력의 전소미가 ‘정글의 법칙’ 첫 도전 소감을 밝혔다. ‘정글의 법칙’의 마흔다섯 번째 시즌 ‘정글의 법칙 in 추크’가 14일 밤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번 추크 편에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노우진, 배우 이태곤, 이정현, 모델 한현민, 전소미와 그의 아버지 매튜 다우마, 유재환이 합류를 확정 지었다. 첫 정글 생존에 도전하게 된 전소미는 정글로 떠나기 전 사전 인터뷰에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전소미는 “전부터 ‘정글의 법칙’에 꼭 출연하고 싶었다. 거의 4년을 기다려서 첫 출연을 하게 되니까 너무 떨리고 설렌다”라며 잔뜩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전소미는 정글에 도전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는 “정글에 언제 또 가보겠냐. 스릴, 위험한 곳을 좀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 정글 가는 게 저에게 딱인 것 같다”라며 밝게 웃었다. 이어 “아빠랑 같이 가서 더욱 좋다”라며 함께 정글로 떠나게 된 아버지 매튜 다우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번 추크 편에는 ‘정글의 법칙’ 9년 역사상 최초로 부녀가 출연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전소미는 아버지 매튜 다우마에 대해 “굉장히 친구 같다. 현실적인
[TV서울=신예은 기자] 새롭게 돌아온 KBS ‘1박2일 시즌4’가 시청률뿐만 아니라 20~49 시청자수에서도 1위를 차지해 국민 예능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1박 2일 시즌4는 이번 주 발표된 ‘코코파이’ 2049 시청자수에서 140만 명을 기록, 지난주 1위였던 SBS ‘미운 우리 새끼’ 105만 명을 제치고 주간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독보적인 기록행진 속에 전체시청자수도 373만 명을 기록하며 전체 순위 5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이번 주 주간 코코파이 순위에는 줄곧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에게 친숙한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시청자수 621만 명으로 계속적인 상승을 보여주었고 그 뒤를 따르는 1TV 저녁일일극 ‘꽃길만 걸어요’ 449만 명, 그리고 건후, 벤틀리 등 어여쁜 아이들의 성장모습을 담은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83만 명 등 Top 20위에 KBS프로그램이 12개나 상위권을 차지하며 KBS 콘텐츠의 전성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코코파이는 지상파 종편 등 10채널과 55개에 이르는 MPP계열 채널을 전부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성과 지표로서 최근 시청환경 속 콘텐츠의 실질 경쟁력을 가장 잘 나타내는 지수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시에 등록된 차량 140만 대를 대상으로 2019년 제2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납세자들에게 일제히 우편 발송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제2기분 자동차세는 1,930억 원(140만 대) 규모로써 법정 납부기한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만일, 납부기한을 넘기게 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이번 자동차세는 2019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사용기간에 대한 세금이며,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만 납부하게 된다. 금년 1월, 3월, 6월, 9월에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12월 자동차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서울시는 외국인 납세자 약 2만 2천명에게 납세편의를 위하여 자동차세 고지서와 함께 외국어 안내문을 동봉해서 발송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몽골어로 제작된 안내문을 동봉함으로써 자동차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우편으로 송달받은 자동차세는 △서울시 ETAX 시스템(etax.seoul.go.kr) △서울시 STAX(서울시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서구는 11일 오후 5시 구청 앞 광장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을 설치하고 점등식을 가졌다. 강서교구협의회에서 주관한 이 날 행사는 2019년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0년을 맞아 구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됐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크리스마스 트리 불빛이 우리 주변의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희망의 불빛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가상발전소’ 참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가상발전소’는 아낀 전력을 전력시장에 되팔아 수익을 창출하는 ‘수요자원 거래시장’ 제도를 말한다. 참여자가 감축 가능한 전력량을 사전에 정하고 전기 수요가 많은 피크 시간대에 전기 사용을 줄이면, 전력거래소에서 그만큼의 발전 비용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이렇게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실제 발전소를 지은 것처럼 전기를 공급하는 효과가 있어 ‘가상’발전소라 부른다. 강동구는 올해 11월 강동아트센터가 30kW 감축 약정을 하고 가상발전소 조성에 본격적으로 참여했다. 새해부터는 기존 구청사 중심에서 공공건물과 주상복합, 공동주택 등 중소형 민간건물까지 참여 범위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내 에너지 다소비 건물을 중심으로 에너지 컨설팅과 다방면 홍보를 추진하고, 단독 신청이 어려운 중소 자원들을 하나로 연계해 가상발전소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강동구는 점차 확대해 2025년까지 총 4㎿ 가상발전소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며, 이에 따른 연간 약 1억 7,600만 원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가상발전소는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12월부터 3월까지 서울지역 미세먼지 3대 발생원 중 하나인 산업 부문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서울전역에 있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천여개소(대기배출사업장 2,124개소, 비산먼지발생사업장 1,903개소)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도금‧도장 업체 등 4천여개소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공사장을 전수점검하고,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협력해 수도권 경계지역인 위례, 장지에 대한 합동단속도 새롭게 시작한다. 합동단속엔 드론 같은 첨단 기기를 활용한 단속이 처음으로 실시된다. 우선 서울전역 총 4천여개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공사장 전수점검은 법적의무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하는 기존 방식보다 강화된 단속이 이뤄지도록 오염도 검사를 병행한다. 전수점검을 통해 공사장 방진막은 설치했는지, 살수시설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토사를 운반할 때 덮개를 덮었는지 등을 점검한다. 대기배출사업장의 경우 내년 1월부터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대기배출시설 배출허용기준이 평균 30% 이상 강화되는 만큼 이를 잘 지키고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단속한다.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내년 1
[TV서울=신예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중기청)은 12월 11일 오후 2시 2019년 제4차 서울지역 백년가게로 선정된 ‘대문점’(대표 강정철)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년가게 선정업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널리 알리고자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이 직접 현판을 제막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금일 현판식을 진행한 ‘대문점’는 영등포구에 위치하고 있는 35년 전통의 영등포구 대표 점포로 국내산 재료로 만든 오향장육과 만두요리만 고수하는 맛집으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울중기청은 4차에 선정된 대문점 현판식을 시작으로, 13일 상원일식(서대문구), 14일 민부곤과자점(노원구)·미도상사(동대문구), 18일 고후나비(중구)·하영사(중구), 19일 석양집(마포구) 등의 현판식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부터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직접 지역 내 숨은 백년가게를 발굴․선정함에 따라 지정업체 수가 계속 늘고 있다고 밝혔다. ‘백년가게’로 선정된 업체에는 ‘백년가게 확인서’ 및 LED 인증 현판을 제공하고,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비율(100%) 및 보증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9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작곡한 히트 작곡가 부부 로코베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남창희는 “로코베리에게 연금같은 노래가 있다”라면서 도깨비 OST중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얘기를 꺼냈다. 이어서 "호텔 델루나" OST도 대박이 났다. 폴킴 "안녕", 거미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벤 "내 목소리가 들리니" 세 곡이 음원차트 1위부터 3위까지 차지했다, 기분이 어땠나?” 라고 물었고 로코는 “정말 기분이 좋았다, 드라마도 OST도 잘돼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남창희는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 하거나 작사했다. 김종국 "사랑했나봐", 신화 "브랜드 뉴", 하하 "너는 내운명", 다비치 "사랑과 전쟁", 이기찬 "미인" 등이 있다”면서 “최고의 저작권료 효자곡은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로코는 “지금까지는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였는데, 폴킴 "안녕"이 치고 올라오고 있다”라고 대답해 "호텔 델루나"와 폴킴의 인기를 증명했다. 그리고 윤정수가 “남창희와 조세호에게 준 "거기 지금 어디야" 는
[TV서울=신예은 기자] ‘2019 SBS 연예대상’의 콘셉트를 담은 로고가 공개됐다. ‘2019 SBS 연예대상’은 올 한해 트렌드 키워드로 떠오른 ‘뉴트로’ 콘셉트로 더욱 특별하게 꾸며진다. 특히, 이번 ‘2019 SBS 연예대상’에서는 ‘뉴트로’ 콘셉트에 맞게 ‘순풍산부인과’, ‘X맨 일요일이 좋다’, ‘패밀리가 떴다’ 등 수많은 레전드를 탄생시킨 SBS 예능의 역사를 되짚어볼 예정이다. MC 라인업 또한 눈길을 끈다. 먼저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메인 MC이자 ‘쫄깃쫄깃’한 진행을 자랑하는 김성주를 시작으로 남다른 예능감의 박나래, 아나운서 조정식이 합류를 확정 지었다. 세 사람 모두 재치 있는 입담의 소유자인 만큼 이들이 모여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올해 SBS 예능은 신규 프로그램이 대거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거머쥐며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불타는 청춘’, ‘백종원의 골목식당’, ‘미운우리새끼’ 등 대다수의 프로그램이 꾸준히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예능 강자’의 입지를 또 한 번 굳혔다. 아울러 ‘리틀포레스트’, ‘맛남의 광장’ 등의 신규 프로그램 역시 뜨거운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숙명여자대학교 순헌관 612호에서 ‘근현대사기념관 주관 3·1운동 10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고, 한국과 일본 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이른바 ‘역사부정’ 혹은 ‘역사수정주의’ 현상을 재확인, 이를 비판적 시각으로 검토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학술회의에서는 독일의 홀로코스트 부정과 같은 역사수정주의 전개과정을 들여다보는 한편 일본 ‘넷우익’의 역사부정과 한국의 ‘반일종족주의’ 현상을 비교 분석한다. 또 일본제국주의에 의해 자행된 강제동원 문제를 역사적 사실로서 기억하고 기록하는 것에 대한 정치·사회적 함의를 논의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대주제별 소주제 발표와 이를 놓고 각각의 토론을 벌이는 순서로 구성됐다. 대주제는 ▲1부 : 세계사에서의 반동과 역사수정주의 ▲2부 : 인터넷 시장에서 소비되는 넷우익의 역사부정 현상 ▲3부 : 혐오발언과 역사부정-범죄인가 역사해석인가 ▲4부 : 기억의 정치학 등이다. 1부에서는 서경식 도쿄경제대 교수가 “계속되는 ‘항일투쟁’”을, 이진일 성균관대 교수가 “독일 역사수정주의의 전개와 ‘희생자-가해자’의 역전”을 각각 발표하고 권혁태(성공회대)·이동기(강릉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주명)이 10일 오후 1시 복합문화공간 누구나에서 올 한 해 14개 자치구와 함께한 ‘동네배움터 운영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동네배움터 운영 사업’은 서울 전역에 위치한 학교,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카페, 공방 등 각종 유휴공간을 생활밀착형 평생학습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어린이부터 어르신, 직장인, 다문화가족, 비문해자 등 시민 누구나 가까이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서울 전역에 위치한 111개 동네배움터 담당자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토닥토닥 우리동네’를 주제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올해 대표적인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는 ‘동네배움터 맛보기’와 동네배움터를 통해 변화된 시민과 지역 이야기를 나눠보는 ‘동네방네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동네배움터 맛보기’ 프로그램으로는 △광진구 ‘계절담은 술 만들기’ △구로구 ‘선물의 가치를 높이는 보자기 아트’ △도봉구 ‘양말목 공예’ △성북구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동작구 ‘꽃차바리스타’ 등이 진행됐다. ‘동네방네 토크콘서트’는 올해 동네배움터 운영진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함께하는 행사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 학교석면 문제 해결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11일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개최한다. 학교석면제거는 석면으로 인한 건강 피해 예방 및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17년 국정과제로 확정되어 교육부에서 2027년까지 학교석면 제거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전국 시도교육청이 학교석면 관리주체로 석면 제거를 추진하고 있다. 학교석면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져 서울시와 시 대표 환경거버넌스 기구인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교육청, 중앙정부, 전문가, 학부모, 시민들이 참여하며, 11일1오후 3시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개최된다. 녹색서울시민위원회(환경보건분과)는 ‘유해물질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2017년부터 해마다 연속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과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는 “학교 건축물에 사용된 석면의 해체·제거 시, 학생들의 석면 노출 여부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리어스로 ‘불멸의 물질’이라는 의미의 석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9일(월) 밤 11시 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을 위해 이상화가 준비한 세 가지 ‘빨간 맛’ 특별 코스가 공개됐다. 이상화가 강남을 위해 준비한 ‘빨간 맛’ 첫 번째 코스는 서프라이즈 아침밥이었다. 그동안 단 한 번도 강남에게 요리를 해준 적이 없다는 이상화는 강남 몰래 자신의 시그니처 요리인 닭볶음탕을 만들기로 했다. 이상화는 계랑 없이 본인만의 스타일로 거침없이 닭볶음탕을 만들기 시작했다. 드디어 이상화의 첫 요리 맛을 본 강남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상화가 준비한 두 번째 코스는 남산의 명소인 ‘삼순이 계단’이었다. 이곳에서 이상화는 과식한 강남을 위해 ‘태릉선수촌 식 지옥훈련’에 나섰다. 이상화는 토끼 점프로 두 계단씩 쉼 없이 올라가며 여전한 ‘국대 클래스’를 보여줬다. 강남은 이상화의 지시에 따라 외발로 계단을 오르는 등 힘겹게 체력 특훈을 이어나갔다. 이를 지켜본 스튜디오에서도 “국가대표 남편 하기 힘들다”라고 폭풍 공감을 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이상화는 고생한 강남을 위해 특별 포상을 주기로 결정, 70kg에 육박하는 강남을 가뿐하게 등에 업고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가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7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는 평균 시청률 1부 6%, 2부 7.7%로 ‘아는 형님’, ‘개그콘서트’ 등 등을 모두 제쳤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8.6%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순다열도 생물도감’ 속 안경원숭이와 조우했다. 실제 만나게 된 모모랜드 주이는 “정글에 안 왔다면 이런 동물들을 못 보는 거 아니냐. 이게 힐링같다”고 말했다. 바다 탐사팀 역시 바다 생물 3종을 생물도감에 담았고, 제작진으로부터 현지 후추, 웍, 코코넛 오일, 쌀 1인분, 현지 고추를 획득했다. 이에 김병만은 풍부한 식재를 바탕으로 “쌀떡, 고추어묵을 만들어 먹자. 다만 고기가 없으니 직접 잡으러 가겠다”며 도영과 밤바다 사냥에 나섰고, 도영은 ‘헌터 본능’을 발휘하며 크레이 피시 사냥을 성공시켰다. 병만족은 환상의 팀워크로 쌀떡, 고추어묵, 크레이 피시를 곁들인 정글에서의 마지막 만찬 ‘3종 코스요리’를 완성했다. 정글에서의 이색 만찬에 모두가 감탄했고,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8.6%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8일(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역대급 투자 레이스가 펼쳐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세기의 대결’을 앞두고, 그 결과를 예상해 투자를 해야 하는 미션에서 냉정한 승부사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예측불가’ 손에 땀을 쥐는 레이스 속에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기대, 불신과 실망이 공존하며 스릴과 웃음을 동시에 잡았다. 이날 녹화는 ‘런닝맨 패밀리’인 배우 강한나가 또 한 번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강한나는 지난 출연 당시 전 연인과의 이별을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는데, 이번 녹화에서는 이별 고백 후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도 가감 없는 솔직한 대답을 전했다. 한편, 이번 레이스에는 강한나 외에 베이비복스 출신의 배우 이희진, 오마이걸 유아, 방송인 유병재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세대를 초월한 걸그룹 합동 무대부터 ‘런닝맨’의 시그니처 ‘삼행시’ 달인의 탄생도 확인할 수 있다.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 NEW 조합 게스트들의 활약상과 역대급 투자 레이스의 정체는 지난 8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