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서울시가 주관하는 ‘2019년 도시농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도시농업 우수사례 평가’는 도시농업 추진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도시농업 성장, (마을)공동체 활동,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자치구 노력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격려상 등 수상 구가 선정됐다. 강동구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활 속 도시농업’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구민 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강동구는 올해 총 3,033㎡ 규모의 정원형 텃밭과 힐링팜을 신규 조성해 공동체 가치를 담은 텃밭 운영에 힘썼고, 도시농업 커뮤니티 시설인 파믹스센터, 도시농업공원, 생태순환농업공원 등 도시농업 기반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다. 또,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매장인 싱싱드림 운영을 통해 먹거리 안전성을 강화하고, 생태토종학교·곤충학교 등 15개 분야 교육 프로그램과 도시농업·원예박람회, 모내기·추수 등 절기별 체험들을 운영하며 구민들에게 다양한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와 서울YMCA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우리동네 주민 자율조정가 309명 양성 교육을 마무리하고 지난 8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우리동네 주민 자율조정가 양성 사업성과 공유회 및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우리 동네 주민 자율조정가 양성’ 사업은 서울시가 서울YMCA와 함께 자치구 내 동 단위의 마을 문제를 주민이 자율적으로 예방, 해소 할 수 있는 주민 자율조정가 양성 및 기구를 만들어 시민의 자발적 화해 역량을 키우기 위해 추진한 민관 협력 사업”이라녀 “층간 소음, 쓰레기 투기, 마을버스 노선 지정 등 이웃 갈등을 마을 내의 주민이 직접 조정하고 예방하는 ‘주민 자율 조정 제도’의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서울시 갈등조정담당관은 2012년부터 층간 소음 등 이웃 간 분쟁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아파트 주민 자율 조정기구를 구성하고 주민리더 양성 운동을 추진했다. 그 결과 서울시내 50여 개 아파트 단지에 주민 자율조정 기구가 구성됐고 공동주택 이웃 갈등 예방과 해소에 기여한 바 있다. 우리 동네 주민 자율조정가 양성 과정은 기본과 심화 교육으로 총 14주에 걸쳐 상담 기법과
며칠 전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외국인이 실험한 한국의 치안’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인상 깊게 시청한 적이 있다. 영상의 내용은 개인의 가방 또는 지갑 등을 한국의 커피숍, 번화가 등에 주인 없이 방치하고 이것을 한국 국민은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한 실험이었다. 영상에는 10시간이 넘도록 그 물건에 대해 아무도 가져가지 않을 뿐더러 만지지도 않는 장면으로 채워짐으로서 이를 촬영한 외국인은 다른 나라에선 쉽게 볼 수 없는 한국의 치안수준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했다. 어쩌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는 이러한 국민적 행동에 대해 꼭 치안이라는 거창한 개념을 차치하더라도 우리에게 이러한 행동을 할 수 있게 하는 개인적 기제란 무엇일까. 어쩌면 이것은 우리 문화에 뿌리 깊게 정착된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남의 가방에 손을 대려는 그 순간, 식당에서 바쁜 점원이 한눈을 팔 때 그냥 나갈 수 있는 순간, 우리에게는 그러한 우리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부끄러움이란 기제가 작동해 잘못된 행동을 선제적으로 막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은 어디서 왔을까. 그것은 역사적으로 전해오는 청렴하고 강직했던 선비정신의 일환이라고도 볼 수
[TV서울=신예은 기자] 롤렉스가 후원하는 시드니 호바트 요트 레이스가 오는 12월 26일에 개막한다. 75년의 긴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롤렉스 시드니 호바트 요트 레이스는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오션 레이스 대회 중 하나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매년 12월 26일 시작되는 이 대회는 태즈매니아 왕립 요트 클럽이 후원하고 호주 크루징 요트 클럽이 주관한다. 2019년은 무려 170대의 요트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60년간 요트 경기를 후원해온 롤렉스는 2002년부터 이 대회와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롤렉스 시드니 호바트 요트 레이스에는 탁월함을 향한 끊임없는 추구,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노력과 성취가 담겨 있다. 이러한 정신은 롤렉스의 브랜드 철학과도 일맥상통하며 다른 모든 롤렉스의 활동에도 깃들어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6일 오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이병철 신한은행 부사장이 환경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은 대한민국의 교육·문화·환경·체육 등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을 위해 묵묵히 공헌한 숨은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한다.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연맹장 송재형), 한국온라인뉴스가 주관하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후원했다. 이병철 부사장은 소감을 통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 강서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9년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특구에 선정됐다. 강서구는 지난 2017년 장관상 수상에 이어 불과 2년 만에 국무총리 기관 표창과 포상금 1억 5천만 원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로써 전국 198개 지역특구 중 3개 우수특구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됐다. 2004년 특구제도가 처음 도입된 이후 서울시 13개 지역특구 중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한 자치구는 강서구가 최초이다. 심사는 전국 지역특구를 대상으로 1차 서면과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운영성과로 결정됐다. 대부분의 특구가 내국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데 반해 강서 미라클메디특구는 주 고객층을 외국인환자로 특화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서구는 뛰어난 국제적 접근성과 우수한 특화 의료기술을 보유한 강점을 앞세워 2015년 의료특구로 첫 지정되었고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고시를 통해 2023년까지 기간이 연장됐다. 강서구는 특구로 지정된 후 의료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료관광 클러스터 조성, ▲의료관광 기반마련, ▲의료관광 활성화, ▲의료관광 도시 구현사업 등 4개 분야의 21개 특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9년도 지역복지사업평가 ‘희망복지지원단운영’ 분야에서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역복지사업을 분야 별로 평가하여 복지수준의 향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체계 구축, 지역사회보장전달체계 개선 등 지역복지 서비스 제고에 기여한 지자체를 시상한다.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보건·복지·고용·주거·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한 서울시는 지속적인 상담·모니터링 등 서울형 통합사례관리 전 과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서울시의 최우수상은 25개 자치구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실무 공무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사례관리 부분을 보완하고 체계화했음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볼 수 있다. 시는 선·후배가 만나 사례관리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문제해결 방법을 찾는 워크숍을 실시, 컨설팅·컨퍼런스를 통해 정보를 상호 교류하는 장을 만드는 등 공무원의 역량 강화에 힘썼다. 더불어 고난도 사례관리의 방향 제시를 위한 슈퍼비전 전문가 풀을 구성·공유해 교육·사례회의·자문 등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가미하였고,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가 6일 ‘동네배움터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구로구 평생학습관 2관 1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동네배움터 사업 관계자와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동아리 공연, 사업 영상 관람, 우수사례 발표, 작품 전시 등이 진행됐다. 동네배움터 강사와 함께하는 일일 문화강좌도 열려 참석자들이 테라리움 가드닝(원예활동)을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구로구는 주민들에게 문화생활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권역별로 동네배움터를 조성했다. 7개소의 동네배움터에서 문화예술, 인문학, 외국어, 4차산업 등 70여개의 강좌를 운영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과 여가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가 2019년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 사업 평가' 결과 12개 전 분야에서 ‘수상구’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 사업 평가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며 시‧자치구 간 협력이 필수적인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사업이다. 사업별 성과 평가에 따라 목표 점수를 달성한 자치구에 인센티브를 교부한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평가 사업이 1개 늘어난 총 12개 분야에 대해 실적 평가를 진행하였다. 기존 일자리‧안전‧여성 등 분야에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프로젝트’가 추가되었다. 특히 마포구는 ▲안전 분야(안전 도시 만들기)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안전 도시 마포’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마포구는 이번 안전 분야(안전 도시 만들기)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지역 안전도 8년 연속 1등급 수상, 재난관리 평가 5년 연속 우수구 수상,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국민안전교육 이행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전국 최초 재난안전 분야 5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또한 ▲보건 의료 분야(건강 서울)에서 11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로 보건 분야 우수 자치구임을 입증했다. 마포구는 주민의 건강한
[TV서울=신예은 기자] 드디어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가 시청자들 앞에 화려하게 공유되었다. 지난 4일 첫 방송 된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화제의 인물을 스튜디오에 초대해 집중도 높은 일대일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기존의 스튜디오 토크쇼와는 달리 게스트와 관련된 현장에서 나누는 자연스럽고 리얼한 토크, 순발력이 돋보이는 코믹한 시추에이션 토크 등 다채로운 구성의 혁신적인 토크쇼다. 이날 첫 번째 게스트로 ’도깨비’에서 찰떡 호흡을 맞춘 절친 배우 공유가 출연했다. 첫 방송이라는 부담을 떨치고 이동욱은 많은 방청객 앞에서도 자신의 매력을 선보이며 토크를 이끌어 갔다. 공유 또한 절친 이동욱 옆에서 금세 분위기에 적응하며 숨겨뒀던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자신을 자랑하는 플렉스 코너에서 최고의 웃음을 이끌어 냈다. 공유는 “최근 광고한 맥주가 이미 여름에 올해 목표치를 넘어섰다. 1초에 10병씩 팔린다”라고 자랑을 늘어내며 방청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욱?’은 최고 시청률 8.4%(가구 기준), 마케팅 주요 타깃인 20-49세 시청률도 최고 3.7%까지 치솟았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TV서울=신예은 기자] 제주의 서쪽에 위치한 금능은 에메랄드 빛 바다가 유명하다. 그 푸른 바다로 뛰어드는 70여명의 해녀들 중에는 55년 경력의 상군 시어머니와 4년 차 애기 해녀 은옥 씨가 있다. ‘저승의 돈으로 이승의 자식을 먹여 살린다’는 말처럼 고된 해녀의 삶, 선열 씨는 당신 딸들에게도 물질을 가르치지 않았는데... 막내 며느리가 해녀가 된 이유는 뭘까? 해녀의 딸이었고, 언니 동생과 16살부터 물질을 시작한 선열 씨(71). 가족을 돌보고 결혼 후에는 백령도, 충청도까지도 원정 물질을 가며 이어온 해녀의 삶이 55년이다. 고된 물질이었지만 그 곁엔 수고를 알아주는 평생의 짝 창수 씨가 있었다. 8살인 막내아들을 두고 원정 물질을 갔을 때면, 고된 일에 바위에 앉아 울기도 했지만, 남편이 꼬박 써서 부친 편지를 보며 버텼다. 아내가 자리를 비우면 자식들 밥 해먹이고 틈틈이 밭일도 소홀하지 않았던 남편 창수 씨. 아내가 물질해 모아온 귀한 돈을 차곡차곡 모아 귤밭도 사고 집도 샀다. 그렇게 4남매를 어엿하게 키워낸 부부다. 이른 나이에 결혼해 두 아들 민현(21)과 민관(15)을 키워낸 은옥 씨(41). 남편 성방(42) 씨와 정신없이 아이들을
[TV서울=신예은 기자] 김태화 병무청 차장은 6일, 서울지방병무청 민원실을 찾아 병역이행을 위해 민원실을 방문한 병역의무자 등과 소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책 현장 방문은 병역의무자 및 가족 등으로부터 민원실을 방문하게 된 이유와 불편한 점을 청취하고, 일선에서 노고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 기울이고자 마련됐다. 김태화 차장은 민원실을 찾은 정책수요자와의 대화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책현장 방문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각종 규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병역의무자의 편익을 증진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민 중심의 정부혁신 추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단독 호스트를 맡은 이동욱과 게스트 공유의 출연으로 연일 화제인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가 드디어 지난(12월 4일) 첫 방송 됐다. 그동안 작품 이외의 활동을 거의 않던 배우 공유는 “동욱 씨 덕분에 토크쇼에 나올 수 있게 됐다”, “도연 씨가 세상에서 제일 웃긴 거 같다. 꼭 뵙고 싶었다” 등 인사를 전하며 시작 전 긴장을 풀었다. 본격적인 토크에 앞서 이동욱과 공유는“드라마에서 도깨비와 저승이가 투닥거리는 모습 대부분이 실제 우리들의 모습”이라면서 의외의 모습을 예고했다. 이어 공유는 ‘배우 공유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 ‘브랜드 파워’ 등에 대한 질문에 기존에 보여왔던 겸손한 모습이 아닌, 능청스럽고 재치있는 대답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동욱X공유, 닮은 듯 다른 두 남자의 진솔한 토크 이동욱은 영화 "82년생 김지영" 개봉에 이어 얼마 전 "서복" 촬영까지 끝낸 공유와 함께 오랜만에 제주도를 찾아 토크를 이어갔다. 차량에 오른 두 사람은 차에 난입한 의문의 생명체에 허둥지둥하는 등 출발 직전부터 웃음을 자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호스트 이동욱은 제작진이 없는 둘만의 공간인 만큼, 배우 공유의 편하고
[TV서울=신예은 기자] 추석 특집 방송 당시 우리 농수산물을 활용한 식문화 개선 프로젝트로 뜨거운 호평을 받았던 SBS ‘맛남의 광장’이 매주 목요일 밤 10시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다. 오늘 5일(목) 첫 방송에는 신메뉴 개발에 앞서 백종원, 양세형이 강릉의 주문진항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먼 길을 떠나는 백종원을 위해 아내 소유진은 강릉의 대표 로컬푸드 감자로 깜짝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특별한 아침 식사에 초대받은 양세형은 소유진의 요리 실력에 한 번, 특급 애정행각에 두 번 놀랐다는 후문이다. 아침 식사 후 강릉의 주문진항으로 향한 백종원, 양세형은 수산시장을 가득 채운 홍게와 생생한 양미리 조업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두 사람은 어민들의 고충 접수는 물론 그들의 특별한 레시피로 구워낸 양미리를 맛봤다. 그러던 중 백종원에게 생각지 못한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아내 소유진이 선물해준 새 니트가 탈 정도로 양미리 구이에 푹 빠져있던 것. 과연 그를 반하게 한 양미리 구이의 맛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후 강릉 옥계 휴게소에서 ‘농벤져스’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의 첫 장사가 시작됐다. 이들은 주문진항에서 맛본 양미리로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겨울철을 맞아 에너지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동절기 에너지바우처’의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바우처 지급에 나섰다. 지원금액은 가구당 12만원 내외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등유‧LPG‧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전담하고 있다. 이번 동절기 에너지바우처는 2020년 4월 30일까지 이용가능하며 도시가스, 연탄 등 자신이 사용하는 에너지원을 선택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 대상자는 ‘요금차감’ 방식과 실물카드인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는 방식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올해부터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세대 등으로 지원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서울시는 2019년도 신규대상자 1만여 가구를 포함하여 11만여 가구에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한다. 서울시에서 에너지바우처를 발급받은 가구는 2015년도 8만5천여 가구에서 2019년도 11만3천여 가구로 시행 5년간 2만여 가구가 점차 증가했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86,000원, 2인 가구 120,000원, 3인 이상 가구 145,000원으로 가구원 수를 고려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