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10일 노원구에 위치한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군 장병 감사편지 보내기 현장방문 홍보를 실시했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국어교실을 열어 한글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뒤늦게 한글을 배우고 있는 30명의 어른신들이군 장병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한글자, 한구절 정성스럽게 엽서를 작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라를 위해 애쓰고 있는 손주 같은 국군장병들에게 직접 손글씨로 감사편지를 쓸 수 있어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10회차를 맞는 ‘군 장병 감사편지 보내기’ 캠페인은 10월 25일 까지 진행되며, 접수된 편지는 군부대를 직접 방문해 군 장병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군장병 감사편지 보내기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홍보를 통해 우리사회 전반에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강하늘이 천천히 오래 따끈할 썸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시청률도 후끈 달아올라 11%, 13.1%를 나타냈다.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 4주 연속 수목극 전채널 정상을 지킨 것. 2049 타깃 시청률은 5.4%, 6.5%를 나타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공효진)은 자신 대신 노규태(오정세)에게 발차기를 날렸다가 고소된 용식(강하늘)을 위해 각성하고 나섰다. 규태를 고소하기 위해 변호사 홍자영(염혜란)의 도움을 받아 치부책을 전부 복사해놓고, 메일에도 보내놓는 등 철두철미하게 준비해나간 것. 규태에게는 “옛날의 동백인 죽었어요”, “앞으로 까불지 마세요”라며 당찬 맹수의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다. 용식은 처음으로 동백이 자신을 지켰다는 사실에 울렁이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한순간 타오르는 관계가 아닌, 천천히 따끈할 썸 타는 사이를 약속하며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그렇게 원했던 동백의 공식적이 편이 된 용식은 “이왕 썸타는 김에 저한테 지분 하나만 주시죠”라고 제안했다. 좋은 날은 아들 필구(김강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오류2동 주민공동이용시설 ‘버들마을 스토리 공감’을 15일 개관한다. 구로구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마을 재생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주민공동이용시설을 건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류2동 오류로8길 51에 마련된 ‘버들마을 스토리 공감’은 지상 3층 연면적 317.82㎡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주민 공유공간인 마을카페, 2층에는 생활문화지원센터, 3층에는 마을부엌을 갖췄다. 오류2동 주민으로 구성된 ‘버들마을 주민공동체운영회’가 맡아 앞으로 마을재생사업, 요리강습, 악기, 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개관식은 15일 오후 3시30분 버들마을 스토리 공감 1층에서 열린다. ‘버들마을 스토리 공감’은 구로구와 서울시가 함께 펼친 관리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조성됐다. 관리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란 재개발․재건축 등의 전면 철거방식이 아니라 그 지역 원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마을의 물리적, 사회․문화적, 경제적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주민참여형 재생방식이다. 사업이 이뤄진 오류로 7길 일대는 대부분 건물이 지은 지 20년 이상 된 4층 이하의 다가구․다세대 밀집지역이
[TV서울=신예은 기자] 광진구의 지역 문화예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7일 광진문화원과 (사)광진시민허브가 민·관 일자리 거버넌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문화예술 분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문화예술인의 재능을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구민들에게는 양질의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안정적인 활동지원 및 일자리 창출, 구민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사)광진시민허브는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회를 통합 지원하는 광진구 마을자치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곡4동, 구의2동, 구의3동, 자양4동, 화양동 등 5개 동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청·중년 생활예술인을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지역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 및 문화예술 교육서비스 제공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광진구는 올 하반기에 서예, 공예 등 전통문화와 연극, 뮤지컬 등 현대문화 총 12개 분야에서 총
[TV서울=신예은 기자] 광진구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광진구 도시환경 개선 및 미래비전을 위한 ‘조경·건축·도시·설계제안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도시환경 개선에 관한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조경·건축·도시 설계 디자인 분야에 대한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광진구 도시환경 개선에 관심있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신청은 광진구 홈페이지(https://www.gwangjin.go.kr) 고시공고에 있는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받아 11월 4일부터 8일까지 광진구 정책기획단 이메일(policy@gwangjin.go.kr)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및 설명서 등 포트폴리오는 12월 2일부터 3일 오후 5시까지 광진구 정책기획단으로 제출해야 하며 우편의 경우 마감일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구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노력상 8팀 등 총 16편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해 최대 100만 원부터 최소 10만 원까지 등급별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12월 17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수상자의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시상식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7일 개최했다.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구청 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성 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구단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경과 보고, 아동권리헌장 낭독, 인증서·인증현판 전달, 일렉트로닉 바이올린, 갈라 뮤지컬 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이번 인증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구로구가 펼쳐온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구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로구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 협의회’ 가입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조례 제정 ▲전담팀 조직 ▲시민참여 원탁토론회 개최 ▲옴부즈퍼슨 구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후 4시부터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야외공연장)에서 유권자와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는 ‘참여와 소통의 아름다운 선거 공감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내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들의 정치후원금으로 깨끗한 정치 문화를 만든다는 의미를 아름다운 음악으로 되새겨 보고자 국악인, 성악가, 뮤지컬 배우, 인디밴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재능기부로 마련했다. ‘참여와 소통의 아름다운 선거 공감콘서트’는 성악가 이용구, 국악인 김무빈, 뮤지컬 배우 이일진, 은자밴드, 모리슨호텔, 알리밴드 등 총 6개 팀이 약 2시간 동안 공연하며, 이외에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느린 우체통 운영, 종이투표함 접기 등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보컬의 신 이승철이 출연해 남다른 애처가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가요계 독설가로 알려진 이승철이 母벤져스와 특급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가요계 독설가 이승철이 가정적인 남편의 모습으로 180도 변해 母벤져스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평소 딸 바보로 유명한 이승철은 녹화날 역시 딸이 골라준 옷을 입고 와 母벤져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특히, 결혼생활 12년차인 이승철은 지혜로운 연상의 아내 덕에 절대 싸움은 없다고 고백하며 스스로 애처가임을 밝혔다. 심지어 밖에서는 가수 후배들의 호랑이 선배인 그가 “이럴 땐 아내가 무섭다!” “식은땀까지 난다!”고 밝혀 녹화장이 발칵 뒤집히기도 했다. 한편, ‘아내가 무섭다’는 이승철의 이야기에 폭풍 공감한 사람은 따로 있었다. 바로 MC 신동엽! 신동엽은 “요즘 PD 아내와 같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는 말을 시작으로 말 못 할 고충을 고백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독설가에서 사랑꾼으로 변한 보컬의 신 이승철의 색다른 면모는 지난 6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미국 활동 중인 가수 티파니가 출연해 LA에 자주 가는 김종국의 목격담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 함께 하게 된 티파니는 미국 활동 근황을 전하며 LA에 집을 구매한 소식을 전했다. 근황을 들은 멤버들은 항상 LA를 ‘제 2의 고향’이라 생각하는 김종국을 현지에서 본 적 없냐며 그의 목격담을 물었다. 이에 티파니는 “같이 알고 있는 굉장히 친한 지인이 있다”고 언급해 김종국의 새로운 목격담을 공개했고, 급기야 하하는 “김종국 딸은 본 적 없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종국는 “하하 때문에 진짜 LA에 딸이 있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랜만에 만나게 된 티파니의 근황과 활약은 지난 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가 11일과 12일 ‘제25회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서울약령시협회가 주최하고 동대문구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맛으로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한방 관련 상가 800여 곳이 밀집해 있으며 우리나라 한약재 거래량의 70%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약령시인 서울약령시에서 진행된다. 축제는 11일 오전 10시, ‘보제원 제향 퍼레이드 및 제향의례’로 막이 오른다. 이어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방 약선 김치 기증 ▲한방 약선 주먹밥 나눔 등의 행사가 열린다. 오후 2시에는 서울한방진흥센터 잔디광장에 마련된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이 거행되며, 개막식 이후에는 ▲주민들이 틈틈이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뽐낼 ‘서울약령시 시민 노래자랑’ ▲아카펠라, 밴드 공연이 펼쳐질 ‘한방 별밤’도 진행된다. 둘째 날인 12일에도 ▲약초 빨리 썰기대회 ▲한방 관련 상식을 겨뤄보는 ‘보제원 장학퀴즈’ ▲시민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기간 동안 서울한방진흥센터 주변에서는 서울약령시에서 판매되는 우수 한방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프리마켓 ‘한방에 놀장(場’)도 함께 펼쳐진다. 지역의 소상공인, 공방, 사회적경제기업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10일 오후 1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구 관내 전문건설업체 대표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년 전문건설업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상당수 업체가 건설업 관련 기본적인 법령을 알지 못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는 사례가 많아 업체 운영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한건설협회 추천강사를 초빙해 노무관리 및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와 관련한 실질자본금 이해 등 업체 운영에 꼭 필요한 내용위주로 구성되었다. 서초구 관계자는 “관내 전문건설 업체 중 건설업 관련 법령 미숙지로 인한 행정처분이 해마다 늘고 있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이러한 행정처분 발생을 예방하여 침체된 건설경기 속에서 건설업 운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더욱 더 관내 건설업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거침없이 하이킥" 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정일우의 MC 데뷔가 화제다. 정일우가 빼어난 MC 실력을 선보인 작품은 "야생탐사프로젝트-와일드맵"으로 KBS가 가을 개편부터 시작하는 신설 프로그램이다. 정일우는 도시 하천에 천연기념물 수달이 산다는 제보를 받고 안산시를 찾는다. 평소 천변을 따라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종종 모습을 보인다는 수달, 녀석을 만나기 위해 정일우는 하천변 조그만 오두막을 선택한다. 주로 밤에 활동하는 수달을 기다리기 위해서다. 특별한 준비도 했다. 먼저 하천에 원격무인카메라를 설치하고, 그 잠복과정을 SNS로 생중계하기로 했다. 수달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전문가도 초대했다. 처음 시도하는 MC 진행, 출발은 순조로웠다. 그러나 점점 시간이 흐르자 생각지 못한 야생모기의 공격은 계속되고, 좁은 공간에서 장시간 쪼그린 채 앉아있으니 발은 점점 저려온다. 고난의 연속이다. 그러나 정일우는 그런 잠복과정을 거침없이 생중계하며 수달을 기다린다. 댓글을 통해 들어온 네티즌들의 궁금증은 전문가와 함께 해소했다. 방송 중간 중간에는 예능감각 뛰어난 진행까지 선보였다. 배우 정일우가 아닌 MC 진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7일, ‘2019년 연구모임 혁신제안 경진대회’ 우수 제안자에 대한 격려와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실시된 ‘2019년 연구모임 혁신제안 경진대회’에는 모두 18건의 제안이 접수됐고 이 중 우수 제안 6건을 선정하여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을 포상했다. 연구모임 혁신제안 경진대회는 부서별로 과제를 선정해 연구하는 과정 중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씨앗 아이디어를 발굴한 후, 연구모임 팀원들 간에 심도 있는 토론 과정을 통해 개선방향과 효과성 등을 검토해 양질의 숙성 제안으로 출원하는 제안 제도이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산업지원인력 국외 체재일수 자동계산 시스템 구축’ 제안은 국외체재 기간을 효율적으로 산출하고 복무자들이 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민원만족도 및 산업지원인력에 대한 업무처리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출원됐다. 이러한 우수 제안들은 곧 국민신문고 제안 시스템에 등록돼 공무원 제안 심사를 거쳐 그 효과성이 검증될 경우 채택돼 국민 중심의 병무행정 실현에 일조할 예정이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규제개혁을 위한 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는 9일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첫 ‘백제가 살아 숨쉬는 풍납토성 축제’를 개최한다. 송파구는 백제의 첫 도읍지로 풍납토성 등의 백제 문화재가 위치해 있다. 이에 송파구는 ‘백제와 서울이 공존하는 2천년 역사문화수도 풍납’을 주제로 도시재생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강남3구 중 유일하게 서울형 도시재생 기반구축사업 후보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 중심의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다. 지역주민들이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맡으며 역량을 키우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풍납토성을 주제로 한 사진전시회, 글짓기, 그림그리기와 함께 백제 금관 만들기, 먹거리 장터, 도시재생부스, 체험·홍보부스, 플리마켓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난타, 청소년 랩, 태권도, 풍물패, 악기연주 등 지역 주민들의 재능을 뽐내는 공연무대가 준비돼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축제 마지막인 오후 6시에 지역주민이 초롱을 들고 풍납토성 둘레길 걷도록 해 풍납토성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송파구는 지역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을 위해 백제 문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9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재능나눔 강연릴레이-생생도서관’을 개최했다. ‘생생도서관’은 8월 열린 청소년 자원봉사 사례경연 ‘이그나이트 강남’ 수상자 5인과 재능기부 전문봉사자의 사례를 강연 형태로 공유하는 자리로 봉사에 대한 공감과 소통을 통해 봉사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개최됐다. 강연 내용은 ▲가정 내 생활용품의 유해성을 알리는 ‘건강한 우리 집 이야기’(1회차) ▲‘이그나이트 강남’ 수상자들의 환경 관련 사례(2회차) ▲양재천의 역사와 환경보전활동을 소개하는 ‘알고 보면 더 소중한 양재천 이야기’(3회차) ▲육식의 위험성을 알리는 ‘죽은 동물 이야기와 지구와 나를 살리는 밥상’(4회차)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환경 지식을 얻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 “추후 쓰레기문제, 생활안전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열리길 바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우정수 강남구 주민자치과장은 “이제 환경은 ‘지키면 좋은 것’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할’ 필수조건”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본인의 재능과 지식을 공유하면서 지역공동체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