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기자]미국 해안경비대(USCG)가 미 동부 해안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운반선 골든레이호 안에 고립됐던 한국인 선원 4명 전원을 구조했다. 미 해안경비대는 "마지막 골든레이호 선원을 무사히 구출했고, 모든 선원의 안전이 확인됐다"고 한국시간으로 10일 오전 7시(현지시간 9일 오후 6시) 경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골든레이호는 8일(현지시간) 오전 1시 40분쯤 미 조지아주 브런즈윅항에서 12.6㎞ 떨어진 해상에서 선체가 좌현으로 80도 가량 기울어지며 전도됐다. 당시 배에 타고 있던 선원 가운데 한국인 6명을 포함 20명은 즉시 구조됐다. 미 해안경비대는 9일 오전부터 나머지 승무원 4명이에 대한 본격적인 구조활동을 벌여 이들이 선미쪽 플로펠러 샤프트룸쪽에 생존해 있음을 확인했다. 이후 선체를 절단해 구조작업을 벌여 모두 무사히 구출했다. 미 해안경비대는 골든레이호 선원들은 구조 당시 건강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었으며, 구조 직후 건강상태 점검을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한편, 사고 당시 골든레이호에는 차량 4000여 대가 적재되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TV서울=신예은 기자]제100회 전국체전성공개최기원 ‘제18회 국제관광서울마라톤대회’에 미국 뉴욕한인마라톤클럽 제임스리 회장(원마달 미주지회장)을 비롯해 13명이 참가한다 뉴욕한인마라톤클럽 회원들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한국을 찾는다. 22일 월드컵공원에서 개최되는 ‘국제관광서울마라톤대회’에 참가하며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과천시의회. 서울대공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김태화 병무청 차장은 9일, 서울병무청을 찾아 민원실을 찾은 의무자 및 민원담당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책 현장 방문은 병역이행을 위해 민원실을 찾은 의무자 및 가족 등으로부터 방문하게 된 이유와 불편한 점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원 최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자세를 당부하고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김태화 병무청 차장은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공직자의 본분은 국민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고 국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며, 역지사지의 자세로 민원인의 입장을 한 번 더 생각해줄 것“을 당부했다. 민원실을 찾은 정책수요자와의 대화를 통해 “앞으로도 정책현장에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각종 규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병역의무자의 편익을 증진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민 중심의 정부혁신 추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기자]서울시가 총 9억 원 전액 시비를 투입해 온실가스 감축과 전기료 절감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승강기 자가발전장치’를 하반기 900대 추가 지원한다. 서울시가 올 상반기 한전과 공동으로 145개 공동주택 1,502대의 승강기에 ‘승강기 자가발전장치’를 설치 지원하고, 모니터링한 결과 대당 월 3~4만 원의 공용전기료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승강기 자가발전장치’는 승강기가 상승-하강할 때 모터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버리지 않고 사용가능한 전기로 바꿔주는 장치다. 서울시는 작년 시민참여예산(1억 원)으로 76대에 처음으로 설치를 지원(100만 원/대)했다. 올 상반기에는 한전과 MOU를 체결하고, 약 15억 원(서울시 60%, 한전 40%)을 투입해 설치비(100만 원/대)를 지원한 바 있다. 서울시는 특히 설치비, 전기료 부담 등을 이유로 여전히 서울시내 아파트 경비실 10곳 중 3곳에 에어컨이 없는 상황에서 각 아파트 단지들이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설치를 통해 공용전기료를 절감하고, 경비실 에어컨 설치‧사용에 따른 유지관리비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가 자가발전장치가 설치된 15층 이상
[TV서울=신예은 기자]서울시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귀경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 심야 귀성‧귀경객을 위해 지하철과 버스 막차시간을 평소보다 늦춰 연장 운행하고, 도시고속도로 교통예보서비스로 교통량 분산을 유도하는 한편,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도 연장해 귀성‧귀경길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만든다.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의 운행횟수를 늘리고, 도심 소통과 교통시설물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귀경객이 집중되는 추석 당일(13일)과 다음날(14일)엔 지하철과 버스 막차시간을 늦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운행하기로 했다.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은 종착역 도착 시간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출발시간 기준으로 몇 시에 탑승해야하는지는 역과 행선지마다 다르므로 역에 부착된 안내물이나 안내방송을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같은 날 시내버스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기차역 5곳(서울역․용산역․영등포역․청량리역․수서역) 및 버스터미널 4곳(서울고속(센트럴시티)․동서울․남부․상봉터미널)을 경유하는 129개 노선이 대상이다. 버스의 경우 주요 기차역
[TV서울=신예은 기자]송파구는 8일 구청이 발주하는 공사의 부실을 막기 위해 책임감리제를 확대 도입한다고 밝혔다. 책임감리제는 전문성을 지닌 감리회사가 공사현장의 관리·감독을 책임지도록 하는 것이다.송파구의 경우 100억 원 이상의 건축공사에 한해서만 책임감리제를 시행해왔다. 다른 공사는 공사를 발주한 담당 공무원 등이 공사현장을 관리·감독했다.하지만 전문성 부족, 업무과중으로 인한 관리소홀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송파구는 제도를 개선한다. 건축공사의 경우 총 공사비 100억 원 이상이던 책임감리제 시행 기준을 50억 원 이상으로 조정한다. 또한 책임감리제 대상이 아니던 공원공사와 도로공사 등에도 책임감리제를 도입한다. 공사현장의 촘촘한 관리가 이뤄져 부실시공을 막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실시공을 막기 위해 송파구는 부실방지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계획도 세웠다. 20명 가량의 전문가가 공사 품질 향상, 부실시공 방지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맡는다. 특히 공사의 설계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분기별 1~2회 현장감사제 시행 △주민참여감독관제 운영 △부실시공 신고센터 운영 등의 계획도 세웠다. 부실시공에 대한 인식을 개선
[TV서울=신예은 기자] 인기 걸그룹 러블리즈의 케이와 미주가 강릉 경포대 "덕화다방"에 알바생으로 찾아와 상큼한 서빙으로 여름의 끝자락을 시원하게 마무리해줄 예정이다. 이날 덕화다방 멤버인 이덕화, 아내 김보옥, 허경환은 마지막으로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매출 수익금 기부액을 늘리기 위해 커피 트럭을 몰고 강릉 경포해변을 찾는다. 덕화다방에 찾아온 최연소 게스트 러블리즈는 큰 튜브 위에서 활력 넘치는 개성 만점 포즈를 취하며 등장해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는다. 많은 인파 속에서도 꿋꿋하게 포즈를 잡는 미주를 보며 허경환은 “그럴 시간 없다. 빨리 일해야 한다”며 다그쳤고, 자신들이 누군지 아냐는 물음에 배우 이덕화는 “펄 시스터즈는 안다”며 1960년대 걸그룹을 얘기해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이날 목표 판매량을 음료 100잔으로 정했으나, 예상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덕화다방을 찾아 재료가 없어 못 파는 상황이 펼쳐진다. 이덕화와 김보옥은 “이건 다 러블리즈 덕분이다”, 며 열심히 일하는 러블리즈 케이, 미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케이는 영업 도중 앳된 모습으로 김보옥을 ‘이모’, ‘어머니’라고 부르고 이덕화를 ‘아버님’이라고 부르며 ‘호
[TV서울=신예은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청춘 에너지로 가득한 포스터를 2종을 공개, 올 가을을 설렘으로 물들일 감성 충만한 청춘 주말극의 탄생을 예고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후속작으로 오는 9월 28일(토)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남녀 주인공 설인아(김청아 역)와 김재영(구준휘 역)을 비롯해 조윤희(김설아 역), 윤박(문태랑 역), 오민석(도진우 역) 등 청춘스타들이 총출동해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 가운데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측이 설인아(김청아 역)부터 김재영(구준휘 역), 조윤희(김설아 역), 윤박(문태랑 역)까지 싱그러운 청춘들이 함께 한 포스터 2종을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수직 상승 시키고 있다. 공개된 4인 포스터에는 따스한 향기가 물씬 풍기는 초록의 숲 오두막서 무언가를 찾고 있는 설인아, 김재영, 조윤희, 윤박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의 표정에는 설렘이 가득해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흐뭇함이 샘솟는다. 특히 몸이 살짝 맞닿아 있는 아슬아슬한 밀착 포즈는 풋풋한 설렘을 안기며 연애세포를 한껏 자극한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자동차 위
[TV서울=신예은기자]서울보훈청(청장 오진영)은 은평초등학교(교장 문명근)와 6일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은평초등학교는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인 ‘은평구 6․25참전유공자 호국영웅 명비’와 1대 1 결연을 맺고, 앞으로 해당 현충시설을 활용한 봉사활동 전개, 학생들의 보훈정신 함양을 위한 현장교육 활동, 현충시설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은평구 6․25참전유공자 호국영웅 명비는 6․25전쟁에 참전해 돌아가시거나 생존해 계신 은평구 국가유공자 3,647명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자 지난 2017년 5월 15일 은평구 마을마당 내에 건립했으며, 2018년 5월 10일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TV서울=신예은 기자]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은 제13호 태풍 링링이 7일 오전 최대초속 39m/s 의 풍속으로 서울시를 통과하는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부득이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 운영을 6일 낮 12시부터 태풍소멸 때까지 중단한다. 공단은 시민 안전을 위해 5일부터 현장에 배치된 자전거를 회수하여 서울시 전역 3개 보관소에 보관하고, 침수우려 지역 대여소는 임시 폐쇄 할 예정이다. 따릉이 이용권 역시 6일 오전 9시부터 판매중지된다. 조성일 이사장은 “따릉이 운행중단으로 따릉이 이용시민에게 불편이 예상되지만 태풍으로부터 이용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시행하는 조치”라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추석특집 '신동엽VS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의 MC 김상중이 술과 담배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길거리 인터뷰에 나섰다. 38도가 넘는 폭염주의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김상중은 인터뷰를 위해 여의도를 종횡무진 누볐다. 그런데 여의도 곳곳에 위치한 흡연구역에서 직장인들의 인터뷰를 시도하던 그는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 "이거 시사프로그램 아니에요. 잠깐만 있다 가세요." - 김상중 "와이프한테 걸리면 혼나요." - 흡연중이던 30대 직장인 그알 MC인 그가 등장하자 여기저기서 얼굴을 가리고 도망치는 사람들. 김상중이 얼굴 모자이크와 음성 변조를 제안해 보지만, 그마저도 여의치가 않았다. 그러던 도중 독일인을 만난 김상중, 과연 그는 순조롭게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을까? 한편, 폭염에 지친 그가 이번엔 마을버스를 타고 인터뷰에 도전했다. 그 곳에서 드디어 인터뷰를 허락한 시민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런데, 그들의 대답은 하나 같이 "담배가 술보다 더 해롭다."는 반응이어서 김상중을 당황케 했다. 결정적으로 애연가 김상중을 잡은 복병은 따로 있었다. 한 수족관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던 김상중이
[TV서울=신예은 기자]동작구가 ‘2020년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에서 구민 제안 사업 117건이 최종 선정돼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5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작구는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예산 확보 1위를 달성했다. 시민참여예산은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시민이 직접 제안부터 평가, 선정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편성하는 예산으로, 동작구는 지난 2011년 ‘동작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해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강화해왔다. 올해 선정된 제안사업은 ▲시정참여형 16개, 42억 4천만 원 ▲구단위 계획형 10개, 10억 5천만 원 ▲동단위 계획형 91개, 3억 5천만 원 등 3개 분야로 지난해보다 69개 사업, 약 19억 원이 증가했다. 먼저, 시정참여형 사업에는 ▲우리동네 노후 쉼터 정비 사업 ▲버스정류장 추위대피소 설치 ▲안전한 한강공원 보행로 조성 ▲신대방역 대림로 주변 가로등 LED조명 교체 사업 등이 있다.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함께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평가하는 구단위 계획형 사업은 ▲시니어 라이프 코디네이터 양성 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시니어 생활지원 허브 운영
[TV서울=신예은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지난 3일 용산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용산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점검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탈북민 모자 사망 사건 등 우리 주변의 안타까운 일들이 연이어 일어남에 따라 용산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설혜영)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다시 점검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는 용산구의회 의원들과 전문위원 및 관련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구청 복지담당 부서로부터 용산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리현황과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복지분야 추진체계를 듣고 질의·응답과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이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따라 단전·단수·월세체납 등 취약계층 관련 15개 기관 29종 정보의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설혜영 복지도시위원장은 “용산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서 통보된 1,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고위험 위기가구에 대한 실태조사가 내실 있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며 “열악한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열
[TV서울=신예은기자]서울시는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이하, '서울비엔날레') ‘도시전’ 가운데 하나인 '평양다반사'전(展)을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9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개최한다. 지난 2017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서울비엔날레 평양다반사'는 평양 사람들의 일상을 다양한 방식으로 담아내는 등 우리에게 이질적인 도시가 아닌 사람들이 일상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평양의 모습을 보여주는 공감형 전시로 마련됐다. 또한 한민족인 남북간의 동질성을 찾아 되짚어 보고 서울과 평양 간 미래 교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시로 기획됐다.서울비엔날레 평양다반사는 ▲평양미디어 전시 ▲평양유람기 ▲조선상회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우선 ‘평양미디어 전시’는 사진과 영상, 미디어아트 등의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평양의 일상다반사를 소개한다. 김홍도가 그린 ‘평양감사향연도’를 재구성해, 멈추어져 있던 그림을 움직이게 만들어 생동감 있는 평양의 과거를 보여주고, 평양의 흑백사진과, 현재 평양과 서울의 모습을 패턴화해 미디어 아트로 구현, 비교함으로 평양과 서울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볼 수 있다. 또 현재 평양의 일상과 주요 건축물, 명소들을 카드섹션
[TV서울=신예은 기자]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자원봉사자들이 사전 준비를 끝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자원봉사자들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전국체전, 이어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장애인체전이 진행되는 동안 경기장 운영, 개·폐회식, 문화축제 및 성화봉송 지원, 종합상황실 운영, 장애인선수 1:1 맞춤형 지원 등 대회의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승화)는 9월 7일 장충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3,500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자원봉사자가 공동의 일원으로서 하나의 팀이 되어, 자원봉사의 의미를 새기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다짐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발대식은 서울 25개 자치구별 자원봉사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박원순 서울시장 환영사, 자원봉사자 유니폼 착복 퍼포먼스 및 공동 다짐, 자원봉사자 권익위원회 선서, 합동 공 굴리기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자원봉사자들이 펼치는 슬로건 카드 퍼포먼스와 함께 낭독하는 10가지 공동 다짐은 자원봉사자 간 서로의 약속을 담은 다짐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