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공정무역 제품을 구매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2019년 공정무역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당산동 엠티엠타워(국회대로 559) 1층 야외 전시장에서 열린다. ‘공정무역’이란 저개발국 생산자와 노동자들이 만든 물건을 공정한 가격에 거래함으로써 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아동노동을 금지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무역형태이자 사회운동이다. 구는 ‘착한 소비’ 공정무역에 대한 주민 인식을 확산하고 참여 기업의 제품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여기업은 △(주)카페티모르 △서울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주)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공기핸디크래프트 등 6개 서울시 소재 공정무역 기업이다. 전시 및 판매 제품은 동티모르 드립백 커피세트를 비롯해 캄보디아 드립백 커피, 국산콩과 공정무역 유기농 비정제 설탕을 넣은 캐슈두유, 방글라데시에서 생산한 황마 사각바스켓, 청년벤처 기업의 스리랑카 코코넛오일 등 식료품 및 잡화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아울러 구는 찾아오는 주민들의 재미와 관심 유발을 위해 SNS에 활용 할 수 있는
[TV서울=신예은 기자]기찬수 병무청장이 2일 대학교수, 외부전문가 등 정책이해관계자를 초청, 병역정책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TV서울=신예은 기자]관악구가 관악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문화예술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악구는 지난 달 1일, 지역 문화예술 정책의 전문성 강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재단법인 관악문화재단을 정식 출범했다. 재단은 1개 도서관본부, 6개 팀으로 구성, 구의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전담한다. 민선7기 관악구가 특히 중점을 두는 정책은 ‘강감찬 장군 도시브랜드화’다. 관악구는 고려명장 강감찬 장군이 태어나 성장한 고장으로,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들어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올 6월 20일, 남부순환로 시흥 IC에서 사당IC까지 관악구를 지나는 구간(7.6Km)을 ‘강감찬대로’라고 명명하고 명예도로로 지정하여 강감찬 도시브랜드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귀주대첩 승전 1000주년 관악 강감찬 축제’는 강감찬도시를 알리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9월 10일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방송을 시작으로 27일 도림천 유등전시 ‘강감찬 가을음악회’, 10월 11일 강감찬 역사포럼 학술 대회 등 다채로운 사전 행사가 개최된다.
[TV서울=신예은기자]서울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배미숙, 이하 서울센터)는 지난 8월 30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의 휴먼서비스교육협의회(이사장 손연숙)에서 ‘경비지도사’ 위탁교육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중ㆍ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경비지도사’ 과정은 지난 8월 30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120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육수료 후에는 국가전문자격시험에 응시해 경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이다. 군 복무 경력과도 부합되는 경비 지도 분야는 경비업법에 근거해 국가 중요 시설 뿐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쳐 경비지도사를 임명하게 돼 있으며 자격을 취득할 경우 제대군인 특유의 높은 책임감을 바탕으로 전역 후에도 국가와 산업의 보안 분야에서 크게 기여 하리라 기대 된다. 한편, 서울센터는 제대군인 일자리 확보 및 안정적인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올해 전문 교육기관과 12개 과정의 위탁교육을 진행 중이며, 올해 남은 과정은 공무원 시험과정 및 신재생(태양광) 전기기능사 과정이다. 위탁교육은 구직자에게 우선하여 전역 전ㆍ후 1인 2과정 까지 수강 가능한 제도로서 교육관련 궁금한 사항은 서울센터 교육행정팀(1588-2
[TV서울=신예은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새로 합류한 ‘우주 미우새’ 김희철이 사랑에 빠진 모습을 선보였다. 김희철은 ‘미우새’ 에 전격 합류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연일 화제를 낳았다. 특히, 방송 최초로 공개한 희철의 ‘화이트 하우스’와 하루 종일 집밖을 나가지 않는 집돌이 희철의 리얼 일상은 母벤져스의 온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9월 1일 방송에서는 김희철의 집에 ‘손님’이 찾아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더불어 희철은 자신의 집에 방문한 손님에게 깜짝 고백을 털어놓아 母벤저스를 충격에 빠트렸다. 김희철은 “나 요즘 상사병에 걸린 것 같다“ 며 ‘화이트 하우스’ 에 놀러온 깜짝 손님에게 “너의 형수야~” 라며 의문의 그녀를 소개한 것. 심지어, 손님을 불러놓고 하루 종일 그녀에 대한 찬사만 늘어놓는 바람에 손님이 도망가 버리는 사태까지 발생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희철의 어머니는 “너 제 정신이냐?!”라며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어머니를 大환장에 빠트린 김희철의 그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김희철의 충격적인 냉장고 상태부터 식량 상황까지 母벤져스에게 연타로 충격을 안겨준 김희철의 ‘화이트 하우스
[TV서울=신예은 기자] 주름개선 의료기기 브랜드 ‘뉴아’의 모델로 배우 이유영이 발탁됐다. 뉴아는 고주파에너지를 사용해 주름을 개선하는 의료기기이다. 20대 후반부터 점점 손실되는 콜라겐에 고주파 열을 가해 손상된 콜라겐을 치유하려는 조직의 치유반응을 활성화시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함으로써 피부 탄력이 증진되고 주름이 개선되는 원리이다. 이스라엘 고주파 장비 전문 개발 회사 Endymed가 개발한 뉴아는 한국 식약처, 미국 FDA, 유럽 CE 등 여러 나라의 의료기기 허가와 각종 안전 인증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기술력과 안전성으로 신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뉴아코리아는 홈케어 시장이 커짐에 따라 20대 후반부터 탄력과 주름을 미리 관리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따라서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으면서 브랜드가 가장 중시하는 안전성과 신뢰도라는 이미지를 고려해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영을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뉴아코리아는 의료기기라는 점 때문에 조금은 어렵게 느껴졌던 브랜드 이미지가 친근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시청자들을 만나온 모델 이유영의 다채로운 매력과 만나 보여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
[TV서울=신예은 기자]강동구는 혁신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정부 혁신사례 지도에서 전국 최다 건수인 8건이 우수 정책 사례로 등재되어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혁신 지도에 등재된 강동구 사례는 △사람과 스토리 중심 '강동형 도시재생' △사람과 자연의 공존 '도시농업' △건강도시 강동 △경로당에 활짝 핀 아이들의 '꿈미소' △노동권익센터 △반려동물과 더불어 행복한 강동 △교복 걱정말아요 그대 △드론 이용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이다. 특히, 강풀만화거리, 엔젤공방, 암사동 앵커시설을 포함한 '강동형 도시재생'은 지난 7월 열린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해 특별함을 더 했다. 이에 더해 강동구의 건강도시, 도시농업, 반려동물 정책은 우리나라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정책으로 WHO(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상, 대한민국 환경대상, 반려동물 문화대상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 실적이 있는 혁신 우수사례들로 꼽힌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은 현재 대규모 재건축 진행 등으로 5년 후 55만 인구 도시로 발돋움할 예정“이라며 ”보다 나은 강동, 혁신하는 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
[TV서울=신예은 기자] “옛날에는 버스가 많이 없어서 나룻배를 타고 한강을 건너다녔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사는 박정수(66세, 남) 어르신이 50여 년 전에 찍은 옛날 사진을 보여주며 말했다. 사진 속에는 한강에서 나룻배를 타고 있는 네 명의 고등학생과 한 명의 뱃사공이 있다. 뒤로는 제2한강교, 지금의 양화대교가 보인다. “고등학교 1학년쯤 됐을까. 도림 성당에 다니던 친구들이랑 찍은 사진이야"라며 사진에 담긴 추억을 설명했다. 사진 한 장으로 보여주는 1960년대 그 시절 영등포의 모습이다. 영등포구가 영등포의 역사와 구민의 추억을 담은 사진 전시회 ‘영등포 100년의 기억’ 순회사진전을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영등포구 ‘구민의 날’인 내달 28일 영등포아트홀 전시를 시작으로 영등포구청 1층 로비, 영등포역까지 3곳을 1주일씩 장소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영등포구는 과거와 현재, 앞으로 성장하는 영등포와 구민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전시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고 향후 영등포 100년의 역사를 구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전시 작품은 총 70여 점으로
[TV서울=신예은 기자]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2월까지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녹색환경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특화사업’을 추진한다. 동작구는 지난 8일 ‘2019년 서울시 시민·기업 참여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특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500만 원을 확보했다. 온실가스 감축특화사업은 늘어나는 탄소배출로 인한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주거, 교통 등 지역의 다양한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선정된 사업은 ▲다소비 사업장 온실가스 감축 간담회 ▲온실가스 전문가 강연회 ▲CO2 1인1톤 줄이기 구민교육 ▲온실가스 감축 홍보·캠페인 ▲서울시 차없는 날 홍보부스 운영’ 등 총 5개이다. 먼저, ‘다소비 사업장 온실가스 감축 간담회’는 내달 20일과 23일 총 2회에 걸쳐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 기업관계자, 공동주택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 간담회는 저탄소 생활 실천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참여방안을 주제로 ▲감축 정책의 국제적·국가적 추세 ▲동작구의 감축 정책 추진상황 ▲감축을 위한 시민 참여확대방안 모색 ▲온실가스 줄이기 서약서 작성 등 다양한 실천방법이 논의된다. 또한, 동작구는 오는
[TV서울=신예은 기자]김종호 서울병무청장은 28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모범 사회복무요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표창의 주인공은 주취자의 난동에 앞장서 적극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하고 수검자의 안전에 큰 기여를 해 다른 사회복무요원들의 귀감이 된 홍태현 사회복무요원이다. 지난 7월 23일 서울지방병무청 제1병역판정검사장 화장실에 주취자가 들어와 난동을 부리며 화장실을 이용하는 수검자들을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때 홍씨는 선두에서 적극 방어해 수검자를 대피시켰으며, 같이 근무하는 다른 사회복무요원들과 협력해 화장실 입구를 차단하고 청원경찰의 협조를 구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해 큰 문제없이 위급상황을 정리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홍씨는 “병역이행을 시작하기 위해 첫발을 내딛는 수검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검을 받고 귀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사회복무요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기대하지도 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홍씨는 평소에도 주어진 업무에 성실히 임하고 직원을 보조해 원활한 병역판정검사가 이뤄지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종호 청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서울병무청은 앞으로
[TV서울=신예은기자]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가 8월 28일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월 1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등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태근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승로 구청장으로부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제안설명을 들은 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본회의 산회 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으로 양순임 의원, 부위원장으로 정기혁 의원을 선임했다. 향후 세부일정은 8월 29일 부터 9월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안건 심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이 진행되고, 9월 4일부터 9월 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마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이어 9월 1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 처리 후 폐회할 예정이다. 끝으로 임태근 의장은 “일본의 치졸한 경제보복 조치를 비롯해 연일 미국과 중국의 갈등 등 국제정세 불안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의원들과 공무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7일 방송된 SBS 월화 예능 ‘리틀 포레스트 : 찍박골의 여름’(이하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 네 멤버와 리틀이들의 진흙놀이 현장이 공개됐다. 최근 멤버들은 집에 있던 황토를 활용해 리틀이들과 함께 머드 축제 뺨치는 진흙 놀이를 했다. 오감을 자극하는 자연 친화적 ‘진흙 놀이’에 아이들뿐만 아니라 멤버들 까지도 동심으로 돌아가 진흙과 ‘물아일체’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멤버 중 유일하게 시골 출신인 박나래는 진흙이 닿는 것을 무서워하는 도시 아이 4살 유진이를 위해 맞춤 돌봄 서비스를 펼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한 번도 눈물을 보인 적 없이 씩씩하던 5살 그레이스가 갑자기 눈물을 터뜨려 이승기를 당황케 했는데, 그레이스가 갑자기 눈물을 보인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리틀 포레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고]인기 스포츠 경기 중 하나인 야구종목에서 ‘안타’는 경기에서 이기려는 팀에게 없어서는 안 될 타구이다. 타자는 안타를 치면 아웃을 당하지 않고 1루 이상 진루가 가능하며 이것은 당연히 많으면 많을수록 팀이 승리할 확률도 높아진다. 하지만 모든 안타가 다 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건 아니다. 특히 주자가 진루한 상태에서 바로 득점과 이어질 수 있게 적시에 친 안타는 최고의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야구용어에서는 이를 적시타(適時打)라고 한다. 현재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여러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규제혁신도 이렇듯 그것의 수량성 못지않게 적시성 또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사후약방문이라는 말처럼 어떤 분야에서 규제혁신이 이루어졌을지라도 정작 나아진 서비스를 받을 대상자가 없으면 쓸모없는 혁신이 되기 때문이다. 이는 보훈제도에 있어서도 적용될 수 있는데 보훈대상자분들의 고령화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 한편 보훈제도에 있어서도 규제혁신의 적시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분야가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보훈의료정책’이다. 보훈의료는 국가보훈처가 창설되기 이전인 1953년부터 구호병원의 신설로 시작되었다. 6·25전쟁 당시 상이군경과
[TV서울=신예은 기자]광진구가 27일 마을자치센터 위탁운영체로 선정된 (사)광진시민허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진구 마을자치센터(광진구 긴고랑로 41, 4층)는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회 사업을 통합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사)광진시민허브에서 올 8월부터 2021년 6월 말까지 센터 업무를 수행한다. 센터는 센터장 아래 마을지원팀과 주민자치팀으로 구성돼 마을공동체 조사·연구 및 공모사업, 마을지원 활동가 발굴 및 운영 등 마을 지원업무와 민관협력 체계 구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 주민자치 지원업무를 추진한다. 광진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단위 마을자치 생태계를 조성·촉진하는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방안과 지원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지방자치의 근간은 주민이 참여하고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주민자치라고 생각한다”며“기존부터 내실화를 다져온 마을공동체와 새롭게 시작되는 주민자치회를 통합 지원하여 진정한 지역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서울 강서구는 내달 21일과 28일 과해동 힐링체험농원에서 ‘제6회 허수아비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강서구는 평소 도심에서 접하기 힘든 농촌생활을 체험해 보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억을 제공하고자 이번 체험을 마련했다. 허수아비 만들기 행사는 9월 21일과 28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아이들과 부모들이 서로 힘을 합쳐 목재와 헌옷 등을 활용해 우리가족만의 허수아비를 만드는 한편, 해설사의 재미있는 허수아비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온가족이 정성 들여 만든 허수아비는 제작에 참여한 아이들의 이름을 달고 힐링체험농원 내 논밭에 세울 예정이다. 형형색색의 개성 넘치는 허수아비는 가을을 맞아 농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유년시절의 추억과 농촌 들녘의 경치를 선물한다. 또, 농작물 수확체험 등을 하며, 가을 농촌생활을 잠시나마 경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여자 모집은 내달 2일 10시부터 9일 오후 3시까지 강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일자별 4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당첨자는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 메시지로 안내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농촌생활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색다른 체험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