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구로구 관내 100호 도서관인 ‘구로 기적의도서관’이 27일 개관했다.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함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구로 기적의도서관’이 신도림동(구로중앙로40길 24)에 문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구로 기적의도서관’은 연면적 1,500㎡,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어린이집과 북카페, 2층에는 어린이 열람실과 다목적 강당, 3층에는 청소년‧성인 열람실과 동아리방이 자리를 잡았다. 어린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시설 전체를 온돌바닥 형태로 만들었으며 독서토론, 동화구연, 소모임 등 문화활동을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등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도 마쳤다. 도서관 설계도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기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성 구청장, 어희재 구로 기적의도서관장, 이용남,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이사,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커팅식, 시설 안내,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포토존과 원화 전시, DIY 공작교실, 인형극, 초상화그리기 등 다양한 부
[TV서울=신예은 기자] 2019년 8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된 8월 넷째 주 투표에서 강다니엘이 9주 연속 BESTIDOL로 선정되었다. 이번 투표에는 총 10만4174표가 투표되었으며 1만755개의 아이디가 참여했다. 투표자의 비율은 남성 투표자 수 1922명, 여성 투표자 수 8833명으로 여성 투표자 수가 많았으며 연령대로는 10대 미만 11.60%, 10대 12.99%, 20대 28.92%, 30대 16.26%, 40대 24.71%, 50대 이상 13.07%의 비율로 20대의 투표자가 제일 많은 참여율을 보였다. ●남자차트: 강다니엘 9주 연속 개인랭킹 1위 및 남성 아이돌 랭킹 1위 남자 차트에서는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컬러 온 미)’의 수록곡 ‘Horizon(호라이즌)’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한 강다니엘이 4만459표의 최다 득표를 받았으며 개인랭킹에서도 9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방탄소년단 지민이 6주 연속 차지했고, 3위는 방탄소년단의 뷔가 차지했다. 4위는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차지했으며 5위는 방탄소년단의 진이 차지했다. 6위는 핫샷의 하성운이, 7위는 뉴이스트의 황민현이 차지했다. 8위는 방탄소년단
[TV서울=신예은 기자]강동구가 오는 9월 7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릴 2019 청년정책 아이디어대회 ‘강동구 청춘병맛대회’의 참여자를 9월 3일 자정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유치하고 어설퍼 보이지만 웃기면서도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B급감성 문화코드 ‘병맛’을 컨셉으로 했다. 청년의 열정이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로운 상상력을 통해서 기발한 아이디어로 표현되도록 지원하고 청년세대가 공감하는 청년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다. 특히 대회참가자, 관객, 스태프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 같은 경진대회로 자리를 꾸며 정책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는 것은 물론 강동형 청년정책을 직‧간접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병맛을 드레스코드로 입체포토존을 익살스럽게 통과하는 ‘레드카펫 포토존’, 드라마·광고·유행어 등을 패러디한 ‘청년정책 UCC 콘테스트’, 아직 강동구에서 시행되고 있지는 않지만 청년이 희망하는 정책이 이뤄졌을 때를 가정하여 강동구를 가상 홍보하는 ‘거짓말 콘테스트’ 등으로 운영된다. 강동구는 ‘청년정책 UCC 콘테스트’, ‘거짓말 콘테스트’에서 기발하고 신박한 아이디어가 엿보이는 청년(팀)에게는 심사를 거쳐
[TV서울=신예은 기자]부산 시민들이 서울 도시재생의 성공사례를 배우기 위해 마포구 연남동을 방문했다. 마포구는 지난 22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창조도시기획단과 도시재생주민협의체의 요청에 따라 연남동 마을여행 투어인 ‘연남, 바람 불어 좋은 날’을 진행했다. 부산시 수영구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준비를 위한 선진지 견학의 목적으로 서울의 도시재생 사업지를 물색했고, 서울시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의 추천으로 연남동을 최종 방문지로 선택했다. 마포구는 뉴딜일자리 사업으로 양성한 마포구 관광가이드를 연결해 투어를 지원했다. 22일 오전, 서울시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 인향봉 대표의 강의로 연남동과 서울시의 도시재생사업을 학습한 방문단은 오후부터 마포구 관광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연남동 투어에 나섰다. 마포구 대표 도시재생 현장인 경의선숲길공원에서 시작한 투어는 연남동 공방골목과 세모길, 2019년 전통시장 연계형 근린시장 희망지사업으로 선정된 동진시장, 연남휴먼타운커뮤니티센터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짜여졌다. 첫 방문지인 경의선숲길공원은 연남동부터 새창고개까지 경의선 철도의 지하화로 발생한 유휴부지 위에 조성된 도심 공원으로 서울시 도시재생의 대표사
[TV서울=신예은 기자] 배우 설인아가 안방극장에 긍정 에너지를 선사한다.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새 주말연속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설인아가 5포족 공시생이자 정의감 넘치는 김청아 역으로 변신한다. 설인아는 극 중 연애, 결혼, 출산, 집, 경력까지 포기한 5포족 공시생이지만 의리있고 정의감 넘치는 김청아 역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그녀는 남의 일에는 관심이 없는 비혼주의자 구준휘(김재영 분)와 얽히고설킨 인연으로 통통 튀는 청춘 로맨스를 보여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설인아는 밝은 미소를 머금고 누군가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녀는 어떤 상황에도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으며 불의를 보면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정의감 넘치는 김청아의 모습으로 밝고 통통튀는 매력을 보여준다고. 또한 공부를 하는 와중에도 바쁜 엄마 선우영애(김미숙 분)를 도와주는 것을 잊지 않는 모습은 그녀가 가진 따스한 마음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설인아는 야심 넘치고 똑부러지는 언니 김설아(조윤희 분)와 테니스 천재인 동생 김연아(권은빈 분)와는 전혀 다른 현실적인 청춘들의 모습을 그리며 안방극장의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특히 그녀는 친구와 가족을 위해서라
[TV서울=신예은기자]북한이탈주민 모자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으로 복지사각계층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관악구가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 간, ‘위기가정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 관악구는 9월까지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과 재개발 임대아파트 주민, 아동수당,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생활실태 조사를 위한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실태조사는 ▲건강 및 질병여부와 주거환경‧경제활동 등 생활실태 ▲생계급여 등 사회복지서비스 보장 여부 확인을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며, 상담 결과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구에게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가 진행된다.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관악구는 오는 29일, SH공사 임대아파트 관리소장 전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복지 사각계층 발굴과 동 주민센터 연계에 대해 논의한다. 9월 2일에는 SH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임대아파트 거주 위기가정이 더욱 신속하게 발굴되고 그에 대한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관악구는 지난 2월부터, 전입, 사망신고 시 종합적인 복지 상담을 함께 신청할 수 있도
[TV서울=신예은 기자]서초구는 서초동 교대역 인근 주택가의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수년간 방치됐던 자투리땅 212㎡을 발굴, 활용해 16면의 ‘공유주차존’을 조성했다. 서초구의 공유주차존은 나눔카 전용주차구역 8면, 거주자주차구역 6면, 공유주차구역 2면을 함께 갖춘 복합주차공간으로, 한 공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들이 공유주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서울시에서는 유일한 시도이다. 이런 공유주차존 조성 사업에 참여한 토지소유주에게는 1년 이상 사용조건으로 수익금 지원이나 재산세 면제 혜택 등을 준다. 인근 주민들에게는 부족한 주차공간이 확보되고, 구는 주차장 조성에 드는 막대한 예산을 절약할 수 있다. 서초구가 이같은 ‘공유주차존’을 마련하게 된 데에는 늘어나는 자동차와 주차 문제 등으로 주택가 주변 주차장 추가 확보가 절실한 상황에서 방치돼 있는 자투리 땅과 나대지 등의 유휴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추진됐다. 주차문제를 해결하는 서초구의 공유정책은 2016년부터 시작해 선도해 왔다. 거주자주차구획 운영에 공유경제를 도입하여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 주차구획을 공유함으로써 주민편의를 증진하는 주차공유사업은 서울시 공유혁신 우
[TV서울=신예은 기자]영등포구가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다양한 북멘토를 만날 수 있는 ‘Book the Guest 영등포 북 콘서트'를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개최한다. 영등포구는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구민들에게 문학, 건축,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전문가와 함께 책을 즐기고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북 콘서트는 구상 시인의 딸이자 소설가인 구자명 작가를 비롯해, 알쓸신잡으로 유명한 건축가 유현준 교수,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진중권 작가, 은유 작가, 가수 재주소년(박경환) 등이 함께 한다. 영등포 북콘서트 첫 주자로 은유 작가와 엄지혜 기자(예스24)가 나선다. 28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문래정보문화도서관에서 ‘나와 당신을 연결하는 이해와 공감의 말들’을 주제로 강연한다. 작가와 기자의 대담형식이며, 글쓰기를 통해 도달한 자기 이해의 경험과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방법을 나눔으로써 우리 사회의 무뎌진 감수성을 회복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북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는 영등포 대표 문학인 구상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구상 문학의 밤’이다. 오는 9월 27일 금요일 오후 7시 대림정보문화도서
[TV서울=신예은 기자]김경자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수간호사가 지난 23일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9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 충효대상 시상식'에서 '간호서비스 공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김경자 수간호사는 "간호사 일을 한지 34년차인데, 고통스러워하는 환자들을 보며 힘든 순간들도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을 위해 간호사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고 지난 시간을 회상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간호사들이 더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대한민국충효대상은 종교,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국방, 의학, 환경, 예술, 스포츠, 봉사, 선행, 효행 등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사람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하반기 최고 기대작 ‘동백꽃 필 무렵’이 촌놈과 섹시 옴므를 넘나드는 강하늘의 반전매력 2종 스틸을 大공개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의 폭격형 로맨스. 더불어 동백과 용식을 둘러싼 이들이 “사랑 같은 소리하네”를 외치는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다. ‘여심스틸러’ 강하늘은 옹산의 파출소 순경 ‘황용식’으로 분해 순박과 섹시를 넘나드는 강력한 반전매력을 예고했다. 옹산 토박이 용식은 촌스럽고 투박하지만, 의외로 허를 찌르는 섹시미도 겸비한 ‘촌므파탈’. 지난 23일 공개된 스틸컷은 이러한 용식의 매력을 한눈에 보여준다. ‘흔템’인 데님과 화이트 셔츠의 조화, 덥수룩한 머리, 여기에 댕댕미 넘치는 미소는 순박미에 정점을 찍는다. 그렇다고 얕잡아 봤다간 큰코다친다. 밑도 끝도 없는 정의감에, 몸 사리고 계산기 두드릴 시간에 일단 뛰어들고 보는 용맹함이 더해지니, 순경복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이유가 다 있다. 스틸컷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일할 때만큼은 ‘엄(격), 근(엄), 진(지)’. 결연한 눈빛은 섹시하기
[TV서울=신예은 기자]내년부터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이 강화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소규모 사업장 대상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하고 총 10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산업단지, 석탄발전시설 등 대규모 시설은 없으나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2,124개소) 중 소규모 사업장이 90%이상을 차지해 그간 방지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등으로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사업장 밀집지역에 소재한 사업장, 주거지 인근에 위치한 민원 유발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보조금으로 지원받고 나머지 10%만 자부담을 하면 방지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사업장당 1개 배출구에 연결된 방지시설 설치·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지원금액은 시설별로 최대 4억5천만 원 한도 내에서 방지시설의 종류별·시설용량별로 차등지원 된다. 참여 신청은 사업자가 환경전문공사업체를 선정해 설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9월 16일까지 사업장 소재 관할 자치구 환경 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의 전
[TV서울=신예은 기자]강동구가 다가오는 9월 추석명절을 맞이해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에 앞장선다. 강동구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시장바구니를 배부 할 예정이다. 일상 속에서 사용의 편리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소비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1회용품 사용제로 강동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암사종합시장 상인회사무실에서 시장 상인회, 시민단체 환경오너시민모임과 함께 전통시장 1회용 비닐봉투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그 결과 지난 8월 7일에는 암사종합시장 상인회(회장 최병조), 환경오너시민모임(대표 백명순)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약속 캠페인인 △시장‧마트 갈땐 장바구니 챙기세! △1회용품 줄이기 다함께 실천해요! △텀블러, 에코백 휴대한 당신은 최고! 등을 실시하고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와 휴대용 에코백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동구는 이런 반응을 발판삼아, 전 세계적으로 무분별한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으로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을 주민들에게 환기시키고 민‧관‧단체와 함께 ‘NO 플라스틱 강동만들기’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을 돕기 위해 내달 1일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주로 장거리 운행에 이용하는 고속도로는 일반도로와 달리 사소한 결함도 대형 추돌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전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운전자가 시간을 내어 스스로 차량을 점검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에, 영등포구는 구민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해 매년 추석 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도림 고가차도 앞 사거리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등포구지회 조합원 80여 명으로 구성된 베테랑 점검반이 장거리 주행 시 차량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영업용 차량을 제외한 구민 소유의 자동차는 모두 가능하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엔진계통(엔진, 변속기,냉각수 및 오일류) ▲제동·조향장치계통(브레이크, 핸들유격, 타이어 편마모) ▲전기계통(배터리, 전구류, 점화플러그) 등이다. 점검 결과, 타이어 공기압이나 부족한 오일, 워셔액 보충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한다. 정밀 점검이 필요한 경우 점검기록표 교부
[TV서울=신예은 기자]서울시는 23일 오후 3시 30분 서울광장에서 ‘YES중소기업 대박!람회’를 개막했다. ‘YES중소기업 대박!람회’는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중소기업 및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민간-시민이 사회적으로 연대해 마련한 행사로 23일과 24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다. 생활용품, 농수산 가공식품, 패션‧쥬얼리, 관광 상품 등과 관련된 기업 230 여 곳이 참여했다. 서울광장, 프레스센터 앞, 청계광장, 무교로, 덕수궁길 일대에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운 중소기업 지원 창구를 열고, 일본 수출의존도가 높은 지역 특산물 판매를 위한 판매부스도 운영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개막식에 참석해 “일본 수출 규제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은 연대에서 나온다”며 “기업, 상인, 농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서울시의 행정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원순 시장은 참석 내빈과 함께 피켓으로 ‘중소기업을 응원합니다. 서울이 함께 합니다’라는 응원 문구를 만드는 응원 포퍼먼스에도 참여했으며, 개막식 후에는 서울광장, 무교로, 청계광장, 프레스센터 앞에 설치된 판매부스를 차례로 돌며 기업, 상인, 농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종로구는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8일과 31일 문화특화지역 청운동 일대에서 '청운동, 문학산책'을 운영한다. ‘시와 함께하는 우리의 모든 계절’을 부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종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시작됐다. 참가자들에게 매월 이달의 시인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5월 박준 시인, 6월 유계영‧박세미 시인, 7월 정끝별 시인 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8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이달의 시인 장석주‧박연준 부부와 함께 여름밤 감성 충전할 수 있는 내용들로 알차게 구성했다. 28일에는 ▲시문학살롱-읽어본다 ▲시 콘서트를, 31일에는 이달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해주는 ▲청운동 별빛영화제를 진행한다. 28일 오후 5시 청운문학도서관 한옥세미나실에서 김민정 시인이 이끄는 ‘시문학살롱-읽어본다’는 장석주‧박연준 시인의 작품을 미리 읽어보면서 서로의 느낌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30명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할 시 종로문화재단(02-6263-1184)으로 연락하면 된다. 같은 날 오후 7시 윤동주문학관 시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