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하반기 최고 기대작 ‘동백꽃 필 무렵’이 시선을 집중시키는 공효진의 스틸컷을 첫 공개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의 폭격형 로맨스. 더불어 동백과 용식을 둘러싼 이들이 “사랑 같은 소리하네”를 외치는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다. 카멜레온 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 왔던 공효진은 옹산의 카멜리아 사장님 동백 역을 맡았다. 지난 22일 공개된 스틸컷의 동백 이미지는 그녀가 옹산으로 이사 왔던 시점에 포착한 것. 드라마의 주요 배경인 옹산은 삼대가 뿌리박고 살며, 들어오고 나가는 사람 없는 그야말로 ‘고인물’ 동네다. 따라서 뉴페이스의 등장만으로도 이곳 토박이들에겐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슈감인데, 동백은 마리아와 마돈나를 섞어놓은 것 같은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 무심히 뒷주머니에 찔러 넣은 목장갑을 보니 생활력도 있어 보인다. 새하얀 티셔츠와 청바지에 빨간 스니커즈, 굉장히 단출한 옷차림에도 곳곳에서 순수함과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동백. 제대로 된 사랑을 받아 본 적은 없지만, 사랑을 베풀 줄 알고, 오래 그리
[TV서울=신예은 기자]광진구가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청‧중년 생활예술인을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지역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 및 문화예술 교육서비스 제공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광진구는 지난 22일, 2회에 걸친‘지역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마치고 100여 명의 청‧중년 문화예술인을 양성했다. 광진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지역 문화예술인 중 올해는 30명을 우선 선정하고 오는 9월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 노인정 등 10개 기관으로 파견해 각 분야별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인에게 지속적인 예술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고 구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참여자들은 ▲전통문화(서예, 공예, 음악, 미술, 무용 무예) ▲현대문화(연극·뮤지컬, 음악, 미술, 스포츠댄스, 무용, 인문학) 분야에서 3년 이상 종사 또는 활동 경력이 있는 예술인들로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다. 광진구는 지속적으로 지역 문화예술인을 발굴‧양성하고 파견기관을 연차적으로 5개씩 늘려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TV서울=신예은기자]금천구가 8월 22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함으로써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18세 미만 모든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앞서 금천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10개 기본 원칙을 반영한 아동정책들을 추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7월 8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날 선포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이훈 국회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추진경과 영상 상영 △아동권리헌장 낭독 △아동친화도시 인증서 및 현판 수여 △아동친화도시 인증선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의 주체인 아동청소년들은 아동권리헌장 낭독, 아동친화도시 선포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에 직접 참여했다. 부대행사로 12층 대강당 로비에서 아동친화도시 금천 홍보 사진전도 개최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는 이제 지역사회가 아동들을 함께 돌보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서 열심히
[TV서울=신예은 기자]구로구(구청장 이성)가 G밸리 기업이 원하는 AIoT 인재 양성을 위해 나선다. 구로구는 “이직과 전문기술 부족 등의 G밸리 인력채용 문제를 해결하고 4차산업을 이끌어나갈 핵심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G밸리 선도인재 양성 및 채용연계 사업’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구로구는 먼저 G밸리에 있는 IoT, SW, IT 등 4차산업 관련 기업 50여개를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선도기업으로 정해 일자리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융합,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네트워크 등 분야별로 필요한 인력 수요와 역량도 등을 조사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이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직무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직장 내 훈련(OJT, On the Job Training)’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내달 중 개발을 완료하고 선도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AIoT 리더 및 OJT 매니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기업에서는 신규 직원의 빠른 적응과 업무 숙련을 위해 개발된 ‘OJT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구로구는 직장 내 훈련과는 별도로 ‘서울시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AI
[TV서울=신예은 기자]서초구가 자체 제작한 ‘서리풀원두막’이 전국 그늘막의 표준화를 선도하고 있다. 서초뿐 아니라 전국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쉽게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시간을 거슬러 서리풀원두막은 2015년 6월 횡단보도 두 곳에 처음 자리잡았다. 따가운 햇볕 아래 땀을 흘리며 교통신호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그늘을 만들어 주자는 조그만 배려에서 시작된 아이디어였다. 서초구는 전국 최초로 고정식 그늘막인 서리풀원두막을 제작했고, 1년간 시범운영을 거쳐 자외선 차단효과, 안전성, 디자인 등을 보완해 확대 설치했다. 곧이어 세금은 이런데 써야한다, 시민을 위한 행정을 바로 이런 것이라는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주민 감동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유럽 최고 친환경상인 ‘그린 애플 어워즈’를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행 초기에는 도로법상 적합 여부 논란도 있었지만 그늘막은 이내 도로의 부속시설물로 지정되었고, 서리풀원두막은 행정안전부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관리 지침(2019.4.1)‘의 모델이 됐다. 올 여름 서리풀원두막은 전국 지자체, 청와대, 학교 등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까지 벤치마킹 대상이 돼 이젠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할 OST를 선보인다. 사회 뉴스면을 뜨겁게 달궜던 실제 사건들을 모티브로 하여,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닥터탐정’이 OST Part.1과 Part.2 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OST는 노동자의 고단한 삶을 표현한 곡들을 엄선해 리메이크 형식으로 제작해 눈길을 끈다. Part.1 ‘청계천 8가’는 휴대폰 공장에서 일하다가 실명하게 된 ‘메탄올 중독 사건’이 모티브가 된 곡으로, 극 중 혜미(배누리 분)의 아픔을 표현하였다. 그룹 ‘천지인’의 리더 김성민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노래로 가난하고 고단한 삶이 잘 녹여져 있어 눈시울을 적신다. Part.2 ‘위험한 세계’는 지하철 비정규직 정하랑(곽동연 분)의 고단한 삶을 표현한 노래이다. 원곡은 2013년 8월 발매된 싱어송라이터 윤영배의 3집 ‘위험한 세계’에 수록된 곡으로, 2014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노래상/음반상,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가창에는 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 ‘비밀의 문’ 등 여러 OST에 참여한 가수 예린이 채울이란 이름으로 돌아와 참여하였다. SBS ‘닥터탐정’은 산
[TV서울=신예은기자]영등포구가 지역 내 청소년 20명이 러시아에 방문해 고려인과 소통하며 봉사하는 뜻 깊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워크캠프 나누리’ 프로그램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5박 6일간 진행한다. 영등포구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해외 교육봉사를 두루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러시아 문화 산실을 둘러보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워크캠프 나누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우수리스크, 하바롭스크 지역의 고려인들을 만난다. 고려인은 러시아에 거주하며 러시아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한민족 동포를 의미한다. 학생 봉사자들은 민족의 뿌리가 같은 고려인들에게 한글, 예술을 전파하며 상호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번 워크캠프는 시민참여예산으로 5천만 원의 재원을 확보한 사업이기도 하다. 우선 참여 학생들은 워크캠프 기간 동안 현지 문화 체험으로 견문을 넓힐 기회를 가진다. 블라디보스토크 요새, 향토박물관, 아르바트 거리, 해양공원 등 명소를 방문한다. 이어 극동연방대학교에 방문해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 및 외국 학업 분위기를 경험할 기회를 가진다. 봉사활동은 일정 3일차인 28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캠프 참가자
[TV서울=신예은 기자]측량기준점은 땅의 경계를 알고 싶을 때뿐만 아니라 도로, 공원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을 만들 때 중요한 척도로 작용한다. 금천구가 측량기준점을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측량기준점 정보제공시스템’을 구축했다. 측량기준점은 공공측량 및 사유재산 소유권 측량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국가 시설물이다. 그 동안 기준점 정보를 여러 분산된 정보로 관리해 현장에서 기준점의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기준점 망실 및 훼손 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워 관리상 허점이 있었다. 이에 금천구는 공간정보플랫폼 지도태깅을 활용, 구에서 관리하는 측량기준점의 위치, 종류, 번호, 좌표, 사진 등 위치정보 데이터를 하나로 모아 언제 어디서나 유무선 통신망(PC, 스마트폰 등)을 통해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측량기준점 정보제공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써 서비스 제공자인 금천구 입장에서는 기존 도면에 의한 기준점 관리업무 절차가 간소화됨으로써 업무효율이 크게 개선됐다. 또,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기준점 정보를 제공받기 위해 구청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스마트폰, 태블릿 PC
[TV서울=신예은기자]강서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2019년 서울 골목길재생 공모사업’에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골목길재생사업은 대규모로 재생하는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1km 내외의 골목길을 대상으로 현장밀착형 사업을 추진한다. 공모사업 평가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신청한 서울시 19개 자치구 24개 지역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층 평가를 통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강서구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화곡8동(56-3번지) 일대는 지역균형발전에 소외된 지역 및 노후 주거지로 도시재생의 필요성이 큰 지역이다. 강서구는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화곡8동·화곡본동 대상지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주민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대상지의 골목길재생 계획을 수립했다. 강서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된 사업비 10억 원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쓰레기 수거시설 개선, 공원개선 사업 및 휴게공간 조성 등 노후생활시설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강서구는 지난 2월 지역 균형 발전에 소외된 지역 및 노후 주거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자 도시재생과를 신설했다. 상반기 희망지 공모사업
[TV서울=신예은 기자]종로구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메카 대학로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에 걸쳐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제18회 대학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대학로문화축제는 대학로 문화지구 활성화를 목표로 전 세대가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호흡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2002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에는 30여개 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대학생 기획단’을 구성, 이번 축제를 주관한다. 기획단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 회의를 통해 눈치 보지 말고 마음대로 즐기자는 메시지와 하나의 마을 같은 분위기로 축제를 구성하자는 아이디어를 조합, 축제 콘셉트를 정했다. 그렇게 탄생한 올해 대학로문화축제의 콘셉트 ‘마이웨이 빌리지’는 남녀노소 모두 이날만큼은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마음껏 축제를 즐겨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 주요 공연으로는 ▲아시아 대학생 공연 ▲대학생 패션쇼 ▲대학가요제 ▲아시아 문화공연 ▲재한 외국인 유학생 초청공연 등을 진행하고, 부대행사로는 ▲화가의 집 ▲느린 우체통 ▲도로 위의 미술관 ▲마음분리수거 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축제 첫 날인 23일은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에서 ‘몽골연예인의
[TV서울=박양지 기자] 지난 19일 방송된 SBS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가 분당 최고 시청률 7%(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뛰어오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찍박골의 자연 속에 적응해가는 리틀이들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리틀이들 중에서는 숲 속 놀이터의 흙을 낯설어하기도 했지만 이내 흙 놀이에 푹 빠지는 모습을 보였고, 멤버들은 흐뭇해했다. 하지만, 놀이가 진행되면서 화장실을 가고 싶다는 리틀이들이 생겼고 설상가상 변기를 찾기도 했다. 결국 이서진이 리틀이들을 위해 변기를 가지러 뛰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리틀이들은 블루베리 심기에도 나섰다. 이 중 이한이는 삽질에 관심을 보였고, 이승기가 직접 삽질을 알려주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블루베리도 직접 시식한 그레이스는 “먹은 만큼 물도 많이 주자”는 이승기의 말에 “물 많이 주면 나무가 피피하겠다”며 아이다운 이야기로 아이 특유의 동심을 드러냈다. 이에 박나래 역시 "나무 피피하면 부끄러우니까 가자"며 리틀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이밖에 찍박골에서는 멤버들과 리틀이들간의 묘한 친밀감도 형성되고 있었다. 정소민은 리틀이틀에게 사랑고백까지 받았다.
[TV서울=신예은기자]광진구가 대학졸업 결혼 이주 여성을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지도사로 채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서울형뉴딜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진구는 지난 3월 광진구에서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5명을 방과후 지도사로 채용했고, 이들은 지역아동센터에 배치되기 전에 방과후 교사의 역할, 아동의 생활 및 행동지도 등 직무교육과 근태와 관련된 직장교육을 총 120시간 수료했다. 결혼 이주여성 방과후 지도사는 지역 아동센터에서 ▲방과 후 아동의 출석확인 및 돌봄지원 ▲다문화인식 개선 관련활동 ▲출생국의 문화 및 언어 교육을 지원하며, 올해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이주 여성 유진아(가명)씨는 “중국에서 유치원선생님으로 일했는데 한국으로 와서 다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게 돼 오랫동안 잃었던 꿈을 다시 찾은 기분이라며 “덕분에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광진구는 다문화 가족과 상생할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것이 바로 문화의 차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는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른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특별 융자지원’을 실시한다. 성동구는 관내 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하반기에 구자금 34억 원과 은행협력자금 30억 원으로 총 64억 원을 지원 할 예정이다. 융자 금액은 연간매출액의 1/4범위 내에서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고, 일본의 수출 규제 피해기업이라면 1.5%의 서울시 최저금리를 적용 한다. 그 외의 기업에도 연리 2.0%의 저금리로 융자 지원이 가능하다. 은행협력자금은 은행대출 금리의 1.0%를 구에서 지원하며, 성동구청 1층에 입점한 신한은행의 경우 구와의 협약을 통해 은행금리를 4%대에서 2.8~3.5%로 낮춰 융자가 가능하다. 이에 성동구의 이자 지원을 받으면 기업은 1.8%~2.5%의 저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성동구는 일본 수출규제에 직접 피해를 입은 기업의 금리인하 뿐 아니라 장기화 될 경우 간접적으로 피해를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도 융자지원을 한다. 신용보증재단 성동지점과 협업하여 담보가 없는 소상공인에게도 성동구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한 특별보증을 통해 연 2%이내의 저금리 대출
[TV서울=신예은기자]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박영숙)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중소기업의 대응 방향 제시 등을 위해 ‘일본 수출규제 관련 중소기업 설명회’를 23일 오후 2시 서울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B2)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일본 수출규제조치에 관심있는 중소기업에게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캐치올 등 통관절차 및대응방향 등을 안내한다. 또한, 전문기관별 상담지원 코너를 개설해 피해기업에 대한 경영안정화 자금지원, 소재ㆍ부품ㆍ장비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금융지원 등을 상담한다. 특히, 이번설명회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기업의 중장기적인 대응 계획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일본 무역보복의 향방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준비돼 있다. 설명회에 참석을 원하는 기업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인 경우, 기업은 대한상공회의소 → 행사/교육 → 행사 → ‘일본 수출규제 관련 기업설명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인 경우 회사명과 참석자, 직위 등을 간단히 작성하시어 팩스로 신청이 가능하다.
[TV서울=신예은 기자]서울보훈청(청장 오진영)은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회장 이종열)와 지난 14일 오후 특수임무부상자 국가유공자 지경환 님에게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국가보훈처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날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는 오진영 서울보훈청장과 이종열 특수임무유공자회장이 참석했다. 명패 부착 대상자인 지경환 님은 68년 6월 정보사령부 예하 907대에 입대해 1971년 12월, 야간침투 임무훈련 중 사고에 의해 치아와 허리에 부상을 입는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으로 2002년도에 공상군경 국가유공자로 등록됐다. 서울보훈청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예우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