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동작구가 오는 22일 오후 4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미래 도시모델 정립을 위한 ‘동작구형 살기 좋은 도시’ 토론회를 개최한다. 동작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3번째로 주거비율이 높은 도시로 공단, 유흥시설 등 위해요소가 적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주민이 원하는 도시모델을 함께 고민하고, 동작구가 기초지방정부로서 진화해야 할 도시를 설계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도시 전문가, 주민대표 등 50명이 참석해 동작구의 지역 특성을 진단하고 다양한 담론을 나눌 예정이다. 토론은 ▲동작구 종합 도시발전방향 ▲살기 좋은 생활혁신 거점도시 동작을 주제로 한 발제를 시작으로, 분야별 대표 총 7명의 지정토론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동작구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생활권별 사업계획 수립시 활용 및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9월 동작의 미래도시 모델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온․오프라인 공론장을 운영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동작구의 미래와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지를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런닝맨’이 역대급 반전의 ‘사라진 비상금’ 레이스를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을 조명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런닝맨’은 분당 최고 시청률 7.2%까지 치솟았고,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7%(수도권 가구 시청률 2부 기준)를 기록해 ‘복면가왕’,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을 모두 제쳤다. 이날 방송은 가족들 몰래 600만원을 가져간 아버지를 찾아야 하는 레이스가 펼쳐졌다. 아버지 외에 멤버들 중 1명은 이방인이었고 멤버들은 아버지와 이방인의 존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개그맨 지석진이 마지막 미션을 통해 최종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이방인은 양세찬이었고 아버지의 정체도 전격 공개됐다. 자신의 신원을 숨겨야만 했던 아버지는 독립운동가였고,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2%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멤버들이 참여했던 레이스 대부분은 독립운동가들의 실제 생활과 관련 있었다. 제작진이 아버지의 존재를 설명하면서 “몰래 인출 가져간 600만원”이라고 표현했는데, 이는 실제 독립운동가들이 자녀들 몰래 독립자금을 활용했던 것을 상징했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등장한 ‘농구 대통령’ 허재가 자신의 ‘NO LIST’를 전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가구 시청률 6.6%(수도권 2부), 20~49세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2049 타깃 시청률’은 2.6%로 상승세를 그렸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9.4%까지 치솟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농구 대통령’ 사부 허재와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부에 대한 힌트로는 대통령, 승부욕, 세계 신기록, 그리고 불낙이 주어졌다. 새 사부는 ‘농구 대통령’ 허재였다. 허재는 “이거슨 아니지. 왜 이렇게 오래 기다리게 하느냐”라고 외치며 화끈하게 등장했다. 허재는 멤버들에게 살면서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 ‘NO LIST’를 공개했다. 첫 번째는 ‘욱하지 말자’였다. 그는 “인생의 3분의 2가 ‘욱’해서 손해를 많이 봤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허재는 감독 시절 별명이 ‘레이저’였다고 밝혔다. 경기 중 잘못한 선수가 있으면 그 선수만 뚫어져라 쳐다본 탓에 생긴 별명이었다. 허재는 그 탓에 선수가 주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 노동권익센터가 8월부터 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https://gangdong.go.kr/nodong)를 운영한다. 강동구 노동권익센터는 노동취약계층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한 거점으로 지난 6월 천호동에서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열악한 근로조건과 불합리한 처우에 대한 상담과 법률 지원, 일자리 창출과 연계,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에 이르기까지, 노동·인권·일자리를 총망라하는 종합행정기관이다. 강동구는 노동권익센터 이용 주민들이 노동권익 업무를 편리하고 기능적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와 별도로 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노동인권 소외계층에게 교육프로그램, 고용정보, 상담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이들과의 원활한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홈페이지 메뉴는 소개마당, 교육지원, 프로그램, 상담지원, 소통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일자리와 노동, 복지, 소상공인 지원, 감정노동자 상담자료 등을 실시간으로 업로드 해 주민들이 최신 자료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 보완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 노동자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
[TV서울=신예은 기자]지난 17일 신도림역 디큐브시티 공원 도림천광장에서 개최된 공원사랑 영등포수변둘레길 마라톤대회에서 영등포수변둘레길 마라톤클럽 회원인 정운섭씨(73세)가 마라톤 풀코스 500회를 완주했으며, 18일 인천광역시 의사회 마라톤클럽 윤종길 내과 원장이 마라톤 풀코스 200회를 완주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직장인체육회마라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마라톤TV 주관했다.
[TV서울=관리자 기자]영등포구가 내달부터 거주자 우선 주자장에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실시간 주차 공유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영등포구는 지난 1월부터 당산공원 옆 12면을 시범 운영한 것에 이어 당산1동과 대림3동 주변지역에 85면을 확보하고, 내달부터 총 97면의 거주자 우선 주차장을 ‘IoT 기반 주차 공유 서비스’로 운영한다. ‘IoT 기반 주차 공유 서비스’는 주차면 바닥에 IoT센서를 부착하고 이 센서로 실시간 차량 유무를 감지하는 것이다. 또한, CCTV와 연동해 실제 주차 여부를 모니터링한다. 주민은 스마트폰 주차 앱을 통해 주변지역 빈 주차 면을 확인하고 예약, 결제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공유 가능 시간은 거주자 우선 주차장 배정자들이 출근 등으로 자리를 비운 평일 주간시간이다. 영등포구는 지난 1월부터 당산공원 주변 12면을 시범 운영한 결과 ‘IoT 기반 공유 서비스’를 이용한 주차 건수가 8월 15일까지 총 2,403건으로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실시간으로 주차 정보가 전달돼 무단 주차로 인한 불필요한 자리 이동이 현저히 줄었다. 이에 영등포구는 내달부터 ‘IoT 기반 주차 공유 서비스’를 당산1
[TV서울=신예은 기자]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서울시 관내 234개 고등학교에 ‘미래 병역의무자를 위한 병무행정 안내서’ 책자를 배포했다. 병무청에서는 매년 고교생 등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병역의무 이행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미래 병역의무자를 위한 병무행정 안내서’ 책자를 고등학교 등에 배포하고 있다. 안내서에는 병역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근거와 의의를 설명해 청소년들이 바른 병역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병역판정검사에서부터 병력동원훈련소집에 이르는 병역이행의 전 과정을 알기 쉽도록 풀어놓았다. 특히, 관심도가 높은 각 군 장교 및 부사관 모집 선발 절차 및 자격 요건 등을 자세히 설명해 직업으로 군 복무를 생각하는 고교생과 진로 상담 교사에게 유용한 진로 교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안내서 내용을 온라인으로 보려면 교육부의 커리어넷 누리집(www. career.go.kr) '진료교육자료‘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병무청에서는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병무행정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찾아가는 병무행정설명회 신청을 공문서 또는 유선(02-820-4521~2)으로 접수 중에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서울시가 17일 오후 6시, 여의도 공원에 조성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공간인 C-47 비행기 전시관에서 1945년 8월 18일 광복군 귀환 74주년 기념 ‘공군과 함께하는 토크 C-47 광복비행 이야기’를 개최한다. 서울시가 여의도공원에 조성한 C-47 비행기 전시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공간이다. 1945년 8월 18일 한국광복군 정진대원들이 미국 전략첩보국(OSS) 요원들과 함께 C-47기에 탑승, 착륙했던 경성비행장이 현재의 여의도공원이다. 우리나라 독립운동 역사와 함께해온 C-47 비행기는 광복 70주년인 지난 2015년 8월 18일 복원됐고 수송기의 바퀴가 처음 닿았던 자리에 설치, 일반에 공개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공군과 함께 대한민국임시정부 한인 비행학교(윌로우스 비행학교)의 탄생과 미주 애국지사들의 ‘항공독립운동’ 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윌로우스 비행학교’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이듬해인 1920년 3월, 임시정부 초대 군무총장 노백린 장군이 주도해 캘리포니아 윌로우스에 설립됐다. 1921년 4월까지 약 70여 명의 한인들이 윌로우스 비행학교에서 비행교육을
[TV서울=신예은 기자] “2018년 신고 건수 18,671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트폭력” 경찰청에 따르면 데이트 폭력 신고 건수는 2016년 9,364건, 2017년 14,163건에서 지난해에는 18,671건으로 2년 새 2배 급증했다. 최근 데이트폭력으로 한 여성이 목숨을 잃는 등 사망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최근 3년간 51건이나 됐다. “약을 먹고 자도 계속 악몽을 꿔서... 삶이란 게 없죠” 취재진이 설득 끝에 어렵게 만난 이지혜(가명) 씨는 지난 6월 전 남자친구로부터 폭행을 당한 이후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악몽과 거식증으로 2주 만에 10kg가량 줄었고, 심한 우울증과 공황장애, 대인기피까지 생겨 온종일 컴컴한 방 안에 스스로 갇혀 살고 있다. 연인폭력으로 인한 고통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4년의 교제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정은혜(가명) 씨.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그녀는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경찰이 쌍방폭행이니 정 씨도 가해자라며 합의를 요구했다고 정 씨는 호소했다. ‘스토킹-데이트 폭력 피해방지 종합대책... 실효성 있나?’ 정부는 작년 2월 피의자 강력 처벌, 현장 대응력
[TV서울=신예은 기자]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은 17일 청계광장에서 ‘2019 썸머 콘서트’ 행사를 개최한다. 청계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거리아티스트는 지난 4월 오디션을 통해 40개 팀이 신규 선발됐으며, 이번 행사에는 그 중 11개 팀이 참여한다.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에서 아마추어 공연을 희망하는 일반 개인이나 아마추어 예술가들에게 공연장소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계천 복원 후 2019년 7월 현재까지 33,973회의 공연이 진행된 바 있다. ‘2019 청계천 썸머콘서트’ 공연은 저녁 6시부터 개막공연으로 준비된 국향의 전통국악을 시작으로 소리샘오카리나(오카리나), 유니온재즈빅밴드(재즈), 최기타(기타), 한키(포크송) 등 11개 팀이 약 4시간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특별공연은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도심속 휴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시민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우천 또는 강풍 예보 시에는 31일로 연기해 진행할 예정이며, 당일 공연을 위한 관람의자가 준비돼 있다. 공연과 관련된 문의는 전화(02-2290-6803)나 이메일(ggman7@sisul.or.kr)을 통해 문의할 수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의회 곽광자 보건복지위원장이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관악지사에서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관악구의회 곽광자 보건복지위원장이 함께하는 복지사회 구현과 국민건강 향상에 헌신적으로 공헌하였으며, 특히, 지난 6월 제259회 관악구의회 정례회에서 ‘서울특별시 관악구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저소득․취약계층 보험료 지원 사업에 기여한 공이 커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곽광자 보건복지위원장은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지역사회 저소득․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누구나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곽광자 보건복지위원장은 청룡동, 중앙동 지역구로 재선 의원이며, 제7대 전반기 관악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제8대 전반기 관악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 특히, 제7대 전반기
[TV서울=신예은 기자]16일(한국시간) 새벽 북한이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발표했다. 합참 관계자는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이 올 들어 미사일 등 발사체를 쏜 것은 지난 5월4일을 시작으로 이번이 8번째로 지난달부터 현재 진행 중인 한·미연합훈련과 한국군의 F-35A 스텔스 전투기 도입을 문제 삼아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전했다. 김정은은 최근 잇따른 미사일 도발을 통해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대구경조종방사포 등 최근 '신형무기 3종'을 완성했다고 주장했다. / 제공=조이시애틀(제휴)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는 정책 추진과정에서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3분기 구민신청실명제를 실시한다. 강북구는 주요 정책 중 정책실명 공개과제를 선정해 해당 정책에 참여한 담당자의 실명과 추진 경과를 기록·관리하는 ‘정책실명제’를 운영하고 있다. 정책실명제는 선정되지 않은 정책에 관한 내용을 알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구민신청실명제란 이를 보완하고자 구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구민참여 창구를 마련한 제도이다. 구민신청실명제는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 받아 8월 3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dookgod6044@gangbuk.go.kr) 또는 우편(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로89길 13 강북구청 4층 기획예산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민이 신청한 사업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 여부가 결정된다. 공개 결정된 사업은 구 홈페이지(www.gangbuk.go.kr→행정정보→정책실명제→정책실명제 대상사업)에서 내역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단,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되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특정할 수 없는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는 14일 구청 1층 성동책마루에서 제74회 광복절 기념행사로 ‘구민과 함께하는 백범일지 낭독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한 광복회 회원, 지역 청년 예술인, 독서골든벨 수상 어린이 등 주민 10여 명이 백범일지 ‘나의 소원’ 중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를 함께 낭독했다. 백범일지 ‘나의 소원’은 김구의 사상적 핵심이 담겨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높은 문화의 힘’의 중요성을 강조한 글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3.1운동 100주년의 해에 맞는 광복절인데,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으로 그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온다”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고 하듯 이번 낭독회를 통해 어려운 시기 희망을 잃지 않았던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리고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현 상황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의연하게 위기극복을 위한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가 ‘2019년 자치분권대학 금천캠퍼스’ 전문교육 과정으로 ‘스웨덴 학교’를 9월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자치분권대학’은 지방분권을 이해하고 실현하기 위한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과정으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된 40여개 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다. 금천구는 2017년 기본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3년째 자치분권대학을 개설하고 있다. 이번 ‘자치분권대학 금천캠퍼스’는 스웨덴의 선진 복지사례를 통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진정한 보편적 복지에 대해 알아보는 ‘보편적 복지를 묻다! 스웨덴 학교’로 운영된다. 강의는 9월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금천구청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제1강 ‘국민의 집으로 가는 길을 다시 보다’ △제2강 ‘지역사회에서 함께 돌보는 사회’ △제3강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지속가능한 사회’ △제4강 ‘서로가 서로의 주머니를 채워주는 사회’ △제5강 ‘함께 만들어가는 공생의 도시공간’ △제6강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 하나 되는 사회’ 등 총 6강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자치분권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