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10가구 중 6가구는 1인 가구 또는 2인 가구로 나타났으며, 20대 1인 가구만 127만에 달한다. 또, 주택 열 채 중 여섯 채는 아파트로 단독주택 비중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총가구 수는 전년 대비 59만 가구(2.8%)가 늘어나 총 2,148만 가구로 집계됐다. 가구원 수별로 보면 1인 가구(31.7%)가 가장 많았으며, 2인 가구(28.0%), 3인 가구(20.1%), 4인 가구(15.6%), 5인 이상 가구(4.5%) 순으로 집계됐다. 1인 가구와 2인 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60%에 육박했으며, 1년 전과 비교해 1인 가구는 1.5%포인트, 2인 가구는 0.2%포인트 증가한 반면, 3인 가구는 0.7%포인트, 4인 가구는 0.6%포인트, 5인 이상은 0.5%포인트 감소했다.' 1인가구는 2000년(15.5%)과 비교하면 20년 만에 2배 수준으로 늘었다. 2005년 이전 가장 주된 가구가 4인 가구였다면 2010년에는 2인 가구, 2015년 이후엔 1인 가구로 바뀌었다. 올해 평균 가구원 수는 지난해 2.34명으로, 20
[TV서울=이현숙 기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동물 화석이 캐나다에서 발견됐다는 연구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로렌시아 대학 소속 지질학자인 엘리자베스 터너는 캐나다 북서부 산악지대에서 발견된 암석에 대한 연구를 과학 저널 네이처에 공개했다. 터너는 이 암석 속에 해면동물의 뼈대와 유사한 삼차원 구조를 확인했고, 인접 지층 연대 측정 결과 약 8억9천만년 전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기존에 확인된 가장 오래된 동물 화석의 연대인 5억4천만년 전보다 3억년 이상 이전 시기다. 이번 발견은 '동물의 최초 등장 시기'에 대한 기존 가설을 확인하는 증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과학자들은 생물이 분화한 시기를 추정할 수 있는 분자시계를 통해 최초의 동물인 해면동물이 약 10억년 전 등장했을 것으로 추측해왔다. 그러나 이를 뒷받침할 화석이 발견되지 않아 이 같은 가설을 증명할 수 없었다. 또한 이번 발견으로 원시 동물의 생존 환경에 대한 연구도 진일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 바다에 산소가 희박했던 약 10억년 전 지구 환경에서도 해면동물이 생존했다는 증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스웨덴 웁살라대학교 파코 카데
[TV서울=이현숙 기자] 청와대는 로이터통신이 28일 한국 정부 소식통들을 인용해 남북이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한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공지를 통해 "'남북 정상회담 개최 논의 중'이라는 외신 보도는 이미 밝혔듯이 사실이 아니다. 논의한 바 없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 친서 교환을 통해 하루속히 남북의 신뢰 회복과 관계 진전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남북은 그 일환으로 전날 13개월 만에 통신연락선을 복원했다. 일각에선 이번 통신연락선 복원이 남북간 대화 재개와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네 번째 정상회담이 성사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청와대는 전날 남북 정상 간 친서 교환 및 통신연락선 복원을 발표하며, 남북 정상회담 개최 문제에 대해선 "논의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8일, 도쿄올림픽 홈페이지가 크림반도를 러시아 영토처럼 표기했다가 우크라이나의 항의를 받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즉각 수정했지만 독도문제에는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비롯해 세계 IOC 위원 전원, 자크 로게 전 위원장 등 IOC 명예 회원들에게 메일을 발송했다. IOC는 최근 크림반도를 러시아 영토처럼 묘사한 도쿄올림픽홈페이지와 관련, "서비스 제공자의 실수였으며 내용을 인지하자마자 사과와 함께 이를 수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 교수는 항의 메일에서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성화봉송로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인 것처럼 표기한 것에는 IOC가 계속 발뺌하고 있는데 이는 이중적인 잣대"라고 지적했다. 그는 ”당시 한국의 시정 요구에 IOC는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문의한 결과 독도 표시는 순수한 지형학적 표현이다’는 일본의 답변만을 되풀이했다“며 "이는 일본의 눈치를 보고 있다는 증거이다. IOC는 공정해야 하는 국제기구다. 편파적인 행위를 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어서 빨리 일본 측의 독도 표기를 삭제하라"고 요구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지난 7월 5일부터 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경남 등 남부지역 재해복구를 위해 27일 대외협력기금 4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대외협력기금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더해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큰 타격을 입은 지역의 신속한 재해복구가 가능하도록 ‘재해구호법’에 따른 의연금 배분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되며, 이는 피해 시설 복구와 이재민의 생계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타 지방자치단체의 긴급재난상황 발생시 구호를 위해 대외협력기금을 매년 편성해,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다른 지방자치단체를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2020년에는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극복과 강원‧충북‧충남‧광주‧전남‧전북‧경남 지역의 수해 피해 지원에 12억5천만원을, 2019년에는 강원 지역 산불과 경북‧강원‧부산‧제주 지역의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4억9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김의승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모두가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수해로 삶의 터전마저 잃어버릴 위기에 처한 지역 주민에게 긴급지원을 하고자 한다. 함께 십시일반 힘을 모은다면 극복하지 못할 어려움이 없다”며 “서울시의 지원이
[TV서울=이현숙 기자] 내년 브라질 대선 출마가 유력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을 둘러싼 신변위협설이 제기되면서 좌파 노동자당이 경호를 대폭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좌파 노동자당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룰라 전 대통령을 노린 테러 행위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경호 수위를 높이기로 했다. 노동자당 내에서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현 대통령을 지지하는 극우 세력이나 민병대가 룰라 전 대통령을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대선 주자 여론조사에서 비교적 큰 격차로 앞서는 룰라 전 대통령의 출마를 저지하려는 시도가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3월에는 상파울루에 사는 한 남성이 룰라 전 대통령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동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려 논란이 됐다. 동영상에 등장하는 남성은 '브라질'이라는 글씨가 박힌 티셔츠를 입고 브라질 국기를 허리에 두르고 있었으며 손에는 권총을 들고 있었다. 경찰은 즉각 이 남성을 조사했으나 별다른 처벌은 이뤄지지 않았다. 여론조사업체 다타폴랴가 지난 7∼8일 유권자 2천74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오차범위 ±2%포인트)에서 예상 득표율은 룰라 4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교육감이 27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해직교사 부당 특별채용 혐의에 대해 조사 받는다. 조 교육감은 이날 오전 8시45분께 과천 공수처 청사에 도착 후 취재진과 만나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특채를 진행했다"며 "감사원이 절차상 문제로 주의조치를 내리고서도 왜 고발을 했는지 지금도 납득하지 못한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또, "공수처가 수사를 개시한 것에 대해서도 의문을 갖고 있다"며 "공수처가 제게 많은 의문과 오해가 있을 것이다. 수사를 통해서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지난 2018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등 해직 교사 5명이 특별채용될 수 있도록 비서실장이 심사위원 선정에 부당하게 관여하도록 하거나 이를 반대하는 당시 부교육감 등을 업무에서 배제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국가공무원법 위반)를 받고 있다. 공수처는 검사 채용을 완료하고 이틀이 지난 지난 4월 28일 조 교육감을 '공제 1호'로 입건해 공수처 1호 직접 수사 대상으로 삼았다.
[TV서울=이현숙 기자] 황선우(18·서울체고)가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한국 경영 선수로는 9년 만의 결승 진출을 이뤘다. 황선우는 26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45초53의 기록으로 2조 5위, 전체 16명의 선수 중 6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황선우는 27일 오전 10시 43분 8명이 겨루는 결승에 나서서 메달 획득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황선우는 전날 오후 치른 예선에서 1분44초62의 한국신기록 및 세계주니어신기록으로 전체 출전 선수 39명 중 1위를 차지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박태환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때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1분44초80)을 황선우가 약 11년 만에 0.18초 줄였다. 황선우의 종전 개인 최고 기록은 지난 5월 제주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작성한 1분44초96의 세계주니어기록이었다. 올림픽 경영 종목 결승 진출은 한국 선수로는 2012년 런던 대회 박태환 이후 9년 만이다. 황선우의 이날 준결승 50m별 구간기록은 24초42, 26초89, 26초88, 27초34였다. 2조 4번 레인을 배정받은 황선우는 3번 레인
[TV서울=이현숙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사업자 10만개를 대상으로 하도급거래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제조·용역·건설업 등 3개 업종의 거래 관행 개선 정도, 계약서 교부 및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 현황, 하도급대금 지급 및 조정 실태 등을 조사한다”고 설명했다. 우편으로 대상 사업자 여부를 알려주면, 사업자가 홈페이지(https://hado.ftc.go.kr)에 직접 입력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원사업자 조사는 이날부터 8월 20일까지, 수급사업자 조사는 9월 1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한다. 공정위는 올해부터 실태조사 실무업무를 통계조사 전문 업체에 위탁해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유선 상담 외에 통합상담센터를 설치해 SNS 상담을 하고, 수급사업자 조사 기간 온라인 응답이 어려운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서비스도 진행한다. 한편, 조사 결과는 국가통계로 작성돼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여론조사 결과 국민 3명 중 2명꼴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8·15 광복절 가석방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부회장의 광복절 가석방과 관련해 응답자의 66.6%가 '경제활성화를 위해 해야 한다'고 답했고, 28.2%는 '특혜 소지가 있으니 하면 안 된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지 정당별는 국민의힘 지지자 중 93.6%가 찬성했고 반대는 3.7%에 불과했다. 무당층에서는 79.6%가 찬성했고, 반대는 17.1%로 나타났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반대가 51.8%로 찬성 40.5%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85.7%, 60대 81.7%, 50대 67.8%, 40대 51.6%, 30대 53.6%, 18∼29세 65.2%가 찬성했다. 한편,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V서울=이현숙 기자] 한국갤럽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천3명에게 23일 개막하는 도쿄하계올림픽에 대한 관심 정도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32%만 '(많이 혹은 약간) 관심 있다'고 대답한 반면, 응답자의 66%는 '(별로 혹은 전혀) 관심 없다'고 응답했으며, 2%는 의견을 유보했다고 밝혔다. 한국갤럽은 1992년 이후 주요 올림픽 개최 전 관심도와 비교하면 '최저 수준'이라며,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 대회 개최 직전 여론조사에서 관심도는 각각 59%, 60%였다고 설명했다. 올림픽 성공 개최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만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이라고 답했고, 84%는 '성공적이지 못할 것'에 답했다. 관심 있는 종목을 묻는 질문에는 축구(40%)와 야구(20%), 양궁(16%), 배구(7%), 육상·수영·태권도(이상 4%), 사격(3%), 펜싱, 유도(이상 2%), 배드민턴·골프·농구·탁구, 체조/리듬체조(이상 각 1%) 등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올해 ‘반려인 능력시험’ 참여자를 기존 1천여명에서 5천명(강아지 부분 3천명, 고양이 부문 2천명)까지 확대 모집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반려인 능력시험은 시와 ㈜동그람이가 2019년부터 개최해 올해 3회째 열리며, 반려인, 또는 예비 반려인이 스스로 얼마나 자신의 반려동물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자격 있는 반려인’으로서 공부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다. 2019년 1회 시험은 강아지를 키우는 시민 189명이 응시해 건국대학교에 모여 시험을 보았다. 지난해 제2회는 고양이 부문을 신설해 비대면 형식으로 1,004명이 각각 강아지, 고양이 부문에 응시해 적극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 제3회 ‘반려인 능력시험’에 응시를 원하는 사람은 7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네이버 동물공감 블로그의 시험접수 홈페이지(dogandcat.modexam.com)로 모바일 또는 인터넷 접수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반려인 능력시험’은 오는 9월 12일 실시되며, 당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강아지 부문이,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고양이 부문이 각각 치러진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에서 "내년 1월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 제도를 시범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모바일 신분증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며 "우선 2∼3개 지역을 대상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범 사업을 실시하고 운영 성과를 토대로 전국민을 대상으로 확대하고,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등록증 등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관공서, 은행창구 등에서 실물 운전면허증처럼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비대면 은행계좌 개설 등 온라인상의 다양한 서비스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생활 침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 신원인증 기술을 적용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와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차관은 올해 기업·민자·공공 등 110조원 투자 프로젝트와 관련해 "올해 상반기 53조8천억원(48.9%)의 투자 사업을 발굴·집행했다"며 "상반기 기업투자는 여수 석유화학공장 신·증설, 인천 버스터미널 복합개발 등 총 8조8천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발굴했고 민자사업은 11조1천억원을 조기 추진했다"고 말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광고업계의 사기 진작과 광고산업 활성화를 위해 광고산업 발전을 이끈 숨은 주인공을 찾는다. 문체부는 올해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을 마련하고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1992년부터 매년 '광고의 날(11월 11일)'을 전후해 광고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해 정부포상을 하고 있다. 특히 포상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실질적인 공적이 있는 실무자급 직원, 중소 광고회사 임직원 등 국내 광고산업을 이끌어 온 숨은 주인공을 포상 대상자로 적극 발굴하고 있다. 광고 유관 기관,단체는 물론, 국민 누구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모두 추천 대상자가 될 수 있다. 후보자를 추천하는 사람은 관련 서류를 등기우편(문체부 방송영상광고과)과 전자우편(jhj83@korea.kr)으로 함께 제출해야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광고 분야 민간 전문가 등을 포함한 예비심사위원회와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와 공개검증 절차 등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고 '2021 한국광고대회(12월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날씨가 무더운 여름철, 주로 소비되는 김치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중 도매시장 및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김치 원재료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다. 열무(물)김치, 오이소박이, 깻잎김치 등 하절기에 주로 담가 먹는 김치의 원재료인 열무, 오이, 엇갈이, 무, 부추, 깻잎, 고춧가루 등 15개 품목 438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결과, 부추 2건과 들깻잎 1건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여 신속하게 폐기 조치했다.. 서울시는 잔류농약 부적합 제품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생산자 및 유통업소 관할 행정기관에 검사 결과를 포함한 관련 정보를 신속 통보했다.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더운 여름 떨어진 입맛을 돋우기 위해 시민들께서 많이 드시는 여름 김치 재료 농산물의 잔류농약을 검사하여 기준 초과 농산물을 적발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농산물 유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산물의 잔류 농약은 자연적으로 감소되거나 일정시간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서 반복 세척하면 상당량 감소되며,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식품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