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8일 오전 3,9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20분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약 4.7% 낮은 3,976만원이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4천만∼4,100만원대를 유지하다가 오전 6시 이후 3천만원대로 하락했다.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은 3,97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이 두 번째로 큰 이더리움도 빗썸의 경우 하루 전보다 3% 이상 떨어져 현재 305만9천원,이며, 업비트에서는 305만1천원이다. 도지코인 역시 9% 가까이 급락한 394.9원(빗썸 기준)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3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백신 접종과 관련해 “백신 접종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101만명 분의 얀센 백신 접종을 더하면 상반기 1,400만명 이상의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분기에는 국민의 70%인 3,600만명의 1차 접종이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비공개 회의에서도 “백신 도입이 늦다는 불신을 짧은 시간에 극복하고 분위기를 대반전시킨 방역·보건 당국 및 의료진의 수고가 정말 많았다”며 “정부가 접종을 차질없이 진행했다는 점을 자신있게 알려달라”고 강조했다. 또 “국민들이 다가올 여름휴가를 더 편안하게 보내도록 하고, 추석에는 추석답게 적어도 가족들끼리는 마스크를 벗고 대화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휴가가 국민에게 충분한 보장이 될 수 있도록 숙박시설이나 공연장 이용 등에 있어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노사정 합의를 통해 휴가 시기와 장소를 분산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방역이 1년 넘게 지속돼 국민이 지쳐 있으니 이번 여름휴가 때는 방역과 휴식의 조화를 이뤄달라”며 “작년 폭염 때 의료진이 탈진하는
[TV서울=이현숙 기자]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홈페이지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가운데, 7일 여론조사 결과 우리 국민 10명 중 7명 꼴로 도쿄올림픽 보이콧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1,009명을 조사한 결과, ‘매우 찬성한다’가 50.6%, ‘대체로 찬성한다’가 17.0%로 전체 응답자의 67.6%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면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21.9%로 나타났다. ‘매우 반대한다’가 11.8%, ‘대체로 반대한다’가 10.2%였으며, ‘잘 모르겠다’는 10.4%였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TV서울=이현숙 기자] 3일 코스피가 닷새 연속 오르며 사상 최고치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3.20포인트(0.72%) 오른 3,247.43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인 3,249.30을 돌파하는 듯했으나, 장 막판에 소폭 밀리며 사상 최고치 경신에는 실패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73포인트(0.02%) 오른 3,224.96에서 시작해 상승 폭을 확대했다. 이날 외국인이 2천385억원을 순매수했다. 특히 코스피200 선물을 1조원어치 순매수했다. 기관은 4천510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기관 중에서는 연기금 등이 지난 3월 15일(1천105억원) 이후 최대인 1천11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6천879억원을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시장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2.48%), SK하이닉스[000660](+2.38%) 등이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삼성SDI[006400](+1.47%), LG화학[051910](+0.6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73%), 기아[000270](+0.81%) 등 다른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체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상승 종목
[TV서울=이현숙 기자] 3일 오후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자산 비트코인의 가격이 4,500만원대로 올랐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분 현재 1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50% 상승한 4,509만4천원이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개당 4,522만3천원이다. 이더리움의 경우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1.96% 올라 327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업비트에서는 328만1천원이다. 도지코인은 업비트와 빗썸에서 각각 501.1원, 503원에 거래됐다. 한편, 가상자산은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나타난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코로나19 얀센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이 시작되자마자 15시간 30분만에 1차 마감됐다. 질병관리청은 1일 문자 공지를 통해 “얀센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오늘 오후 3시 30분께 선착순 마감됐다”며 “현재 예약 인원은 80만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사이트(https://ncvr.kdca.go.kr)에도 ‘얀센 백신 예약이 6월 1일자로 선착순 마감되었음을 안내해드린다’고 공지하고 있다. 질병청은 “미국이 제공하는 물량인 101만2,800명분에서 21만2,800명분을 남기고 예약을 조기 마감했다”며 “예약인원보다 더 많은 물량을 의료기관에 배송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100만명 예약을 다 채우지 않고 20만명을 남겼다”고 설명했다. 얀센 백신은 1병당 접종인원이 5명이다. 접종기관에서는 예약자 2명만 확보하면 1병을 개봉할 수 있다. 즉, 37명이 예약된 의료기관에는 40명분인 8병의 백신을 배송해야 한다. 질병청은 다만 예약된 인원과 실제 배송될 의료기관별 백신 물량을 계산한 결과 10만명분을 더 예약받을 수 있다고 보고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추가 예약을 접수한다. 이번 사전예약 대상자는 30세
[TV서울=이현숙 기자] 지난해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천~괌·사이판 노선이 중단된 이후 1년여 만에 하늘길이 다시 열릴 것으로 보인다. 국내 항공사들이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 운항을 대부분 중단했던 괌과 사이판 등의 운항을 올여름 재개할 예정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오는 8일 인천~사이판 노선을 운항하며, 추후 일정은 시장 상황을 고려해 확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도 다음달 사이판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과 에어서울은 인천~괌 노선 운항 허가를 국토교통부에 신청했다. 제주항공도 8월 괌 노선 운항을 검토 중이며, 조만간 운항 신청을 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11월 운항하는 인천~괌 노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고, 진에어는 현재 주1회 괌 노선을 운항 중이다. 구체적인 운항 일정은 항공사와 현지 상황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항공사들이 괌·사이판 노선을 우선 운항하게 된 배경은 해당 노선 이용객 상당수가 우리나라 관광객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항공사들은 괌·사이판에서 한국으로 오는 현지인 수가 적어 방역 당국의 부담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부도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해당 노선 운항을 허가하는
[TV서울=이현숙 기자] 헌법전문가 10명 중 7명 이상이 개헌론에 공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헌법학회는 1일 국회입법조사처와 함께 개최한 ‘국민통합과 헌법개정 공동학술대회’에서회원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 헌법전문가 10명 중 7명 이상이 개헌론에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헌법학회에 따르면 현행 헌법의 개정을 찬성하는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6.9%가 ‘찬성한다’, 23.1%가 ‘찬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개헌에 찬성하는 이유로는 ‘새로운 기본권 등 인권보장 강화’ 가 54.8%로 가장 높았고, ‘대통령 또는 국회의 권한이나 임기 조정’(49.3%), ‘공정 등 사회갈등 해소를 위한 가치 제시’(27.4%), ‘국민의 직접민주주의적 참여 확대’(20.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바람직한 개헌 논의·발의 방식과 관련해선 ‘국회 헌법개정특위 구성’(38.8%), ‘정당 및 시민사회 각각의 헌법안 작성과 협상’(21.1%), ‘시민의회 방식’(18.9%) 등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2017년 추진된 개헌이 완료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선 응답자의 50.5%가 ‘정당의 당리당략적 접근’을 꼽았으며, ‘국민 공감대 형성 부족’(48.4%), ‘주요 정당간
[TV서울=이현숙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이준석 후보는 1일 "제가 당 대표가 되면 최대 피해자는 유승민"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대선 경선 룰에 있어서 조금만 유승민 전 의원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하면, 다들 '이준석이 유승민계라 그랬다'고 할 테니까 오히려 방어적으로 나갈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전 의원과 친분이 두터운 이 후보가 결국 유 전 의원을 대선 후보로 띄울 것이라는 중진 후보들의 주장을 되받아친 것이다. 이 후보는 "오히려 최대 수혜자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라고도 주장했다. 그는 "제가 안 대표를 별로 안 좋아한다는 것을 온 세상이 알기 때문에 (안 대표에) 조금만 불이익에 가까운 결과가 나와도 '이준석이 안철수를 싫어해서 그런다'고 할 것 아니냐"고 부연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안 대표의 저격수 역할을 자처했다. 최근 국민의당이 전국 253개 지역위원장 공모에 나서자 "소 값은 후하게 쳐 드리겠지만 갑자기 급조하고 있는 당협 조직이나 이런 것들은 한 푼도 쳐 드릴 수 없다"고 비판, 사실상 국민의당과의 합당에 선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후
[TV서울=이현숙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5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4.4%포인트 상승한 39.3%”라며 “이는 LH 사태 직후이던 지난 3월 첫째주의 40.1% 이후 가장 높은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에서 16.6%p, 부산·울산·경남에서 8.5%p가 상승했으며, 연령별로는 20대에서 9.2%p, 40대에서 8.8%p가 올랐다. 또 무당층에서도 9.9%p가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56.3%로, 전주의 61.0%보다 4.7%포인트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전주 61.0%보다 4.7%포인트 하락해 56.3%로 집계됐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부정평가가 60% 아래로 떨어진 것도 지난 3월 둘째주의 57.4% 이후 11주 만이다. 지난 방미 성과에 대한 호평이 대통령에 대한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를 상승시킨 것으로 보여진다. 정당 지지율에 있어서 전주보다 국민의힘은 0.3%포인트 하락한 3
[TV서울=이현숙 기자] 법무부는 28일 서초동 서울고검 청사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최근 국적법 개정안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달 26일 한국계 중국인(화교) 등 한국과 유대가 깊은 영주권자가 국내에서 자녀를 낳을 경우 신고만으로 한국 국적을 얻게 하는 국적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한국에 거주하는 화교 등 2∼3대에 걸쳐 국내에서 출생한 영주권자나, 한국과 역사적·혈통적으로 유대가 깊은 영주권자의 자녀가 대상이다. 6세 이하의 자녀는 별도 요건 없이, 7세 이상은 국내에서 5년 이상 체류한 경우 국적 취득 신고가 가능하게 했다. 그러나 개정안이 입법예고되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국적법 개정안 입법을 결사반대한다’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고 이날 현재까지 30만 명이 넘게 동의했다. 청원인은 “영주권 주대상인 화교를 포함한 많은 외국인이 사회에서 얼마나 많은 권리를 갖는지 알고 있다”며 “영주권자들에게 손쉽게, 함부로 우리 국적을 부여할 수 없다”고 주장했고, 이 글에는 “나라를 중국에 팔아먹는 것”이라는 격앙된 댓글도 달리고 있다. 송소영 법무부 국적과장은 브리핑에서 "국가 정책적으로 어떤 대상자들이 국
[TV서울=이현숙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후 청와대에서 ‘2021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확장재정을 요구하는 의견과 재정건전성을 중시하는 의견이 엇갈리지만, 적어도 내년까지는 경기의 확실한 반등과 코로나 격차 해소를 위해 확장재정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재정이 균형추가 돼 가계와 기업의 활력을 보완하고 양극화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완전한 경제회복, 든든한 국가재정’이라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는 중기 재정방향과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소집됐다. 문 대통령은 “국가채무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다른 나라들에 비해 증가 폭이 작고 재정건전성이 양호한 편이기에 아직 다른 선진국에 비해 재정여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확장재정 운용으로 경제가 회복되면서 올해 세수가 큰 폭으로 회복돼 오히려 재정건전성 관리에 도움이 되고 있기 때문에 재정 투자의 선순환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와 올해 전시재정의 각오로 재정역량을 최대한 동원해 우리 경제는 주요 선진국에 비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재정이 마중물이 되고 가계와 기업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다만 아직 반쪽의 회복에 그치고
[TV서울=이현숙 기자] 국세청은 27일 국세통계센터 이용 편의를 위해 국세통계센터 누리집 NTS데이터랩(https://datalab.nts.go.kr)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국세통계센터는 국세통계 작성에 쓰인 기초자료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정부출연연구기관, 국회, 대학, 공공기관, 민간연구기관 등 이용자가 직접 분석해 원하는 통계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종전에는 국세통계센터에서 원하는 통계를 생산하려면 이들 이용 대상 기관 종사자가 세종시 국세청 본청 1층 국세통계센터 또는 서울의 서울지방국세청 국세통계센터 서울분원을 방문하거나 문서로 신청해야 했다. 그러나 NTS데이터랩 개통으로 이용자는 원하는 통계 생산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처리현황을 확인하며 결과물까지 내려받을 수 있게 됐다. 국세통계센터는 사업자세적,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원천소득세, 법인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근로·자녀장려금 등의 기초자료를 가명 또는 익명 처리한 후 제공한다. 국세청은 작년 12월 중앙행정기관 최초로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지정돼 국세통계센터에서 가명처리된 납세자 개인정보와 다른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의 이종(異種) 결합도 수행할 수 있게
[TV서울=이현숙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곳곳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27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전날보다 80명 가까이 줄면서 하루 만에 다시 700명 아래로 내려왔다. 600명대 확진자는 지난 22일(666명) 이후 닷새 만이다. 최근 하루 확진자는 검사 건수에 따라 400∼70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좀처럼 안정되지 않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가족, 지인, 직장 동료, 노래방, 유흥시설 등 일상 공간을 고리로 한 소규모 감염이 잇따르는 데다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 발견 지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26일 오전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이 4,700만원선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1분 현재 1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1%내린 4,703만7천원이다. 빗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4일 새벽 3,800만원대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반등세를 보이며 4,700만원대까지 회복한 뒤 횡보하고 있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이 시각 개당 4,699만5천원이다. 시가총액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3.63% 오른 331만5천원이다. 업비트에서는 개당 331만4천원이다. 도지코인도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5.73% 내린 423원이다. 업비트(424원)와 코인원(422.8원)에서도 비슷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