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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북핵 문제를 바라보는 두 가지 시각

[TV서울] 지난 9월 3일 북한은 6차 핵실험을 단행했다. 이번 6차 핵실험 당시 발생한 인공지진의 강도가 5.7에서 최대 6.3까지 측정됐고, 일부 외신보도에서는 지형까지 바뀔 정도라고 하니 기존에 치루어진 5차례의 핵실험 규모를 모두 합한 것보다 더욱 강력한 규모인 것은 사실인 것 같다. 북한 측 주장대로 수소폭탄 실험으로 보아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 더불어 북한은 일련의 핵실험과 더불어 꾸준히 미사일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잠수함 탑재 미사일 시험발사부터 노골적으로 일본 상공을 지나 태평양에 낙하하는 미사일 실험을 강행하고 있다. 문제는 북핵에 직접적으로 직면해 있는 우리의 입장과 그 대응책이 무엇인가에 대해 두 가지 상반된 시각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첫째는 주로 보수 우파들의 입장이다. 보수 우파들은 핵무기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핵무기밖에 없다는 전통적인 현실주의 이론을 바탕으로, 우리도 자체 핵개발을 하거나 아니면 최소한 1991년에 철수한 주한미군의 전술핵이라도 재배치하자는 주장이다. 즉 '공포의 균형'”을 이뤄 북한의 오판을 막아야 전쟁을 방지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두번째 시각은 진보 좌파들의 입장이다. 진보 좌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