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도 기온 0도 안팎 '쌀쌀'…내일 새벽부터 '많은 비'
[TV서울=곽재근 기자] 8일 아침 경남 거창 기온이 -2.6도, 경기 파주 기온이 -1.9도까지 내려가는 등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0도 안팎에 그쳤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6.0도, 인천 6.5도, 대전 4.2도, 광주 4.8도, 대구 6.9도, 울산 8.7도, 부산 11.2도다.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대부분 지역 한낮 기온이 20도 아래 머물 전망이다. 오후 들어서면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강풍도 불겠다. 이는 9일 새벽 전남과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에 많은 비를 내릴 저기압이 점차 다가와 현재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는 고기압과 가까워지면서 가까운 거리 간 기압 차가 커져 강풍이 부는 것이다. 9일부터 10일 낮(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늦은 오후)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을 보면 제주(북부 제외) 50~150㎜(산지 최고 250㎜ 이상·중산간 최고 180㎜ 이상), 광주·전남·부산·경남남해안·지리산 부근 50~100㎜(전남동부남해안과 경남서부남해안 최고 120㎜ 이상), 전북·울산·경남내륙(지리산 부근 제외)·대구·경북·제주북부 30~80㎜, 대전·세종·충남·울릉도·독도 2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