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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강동구, ‘암사동 유적 고고학 체험교실’

  • 등록 2017.06.04 17:22:49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6월 한 달 동안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암사동 유적 고고학 체험교실’ 을 운영한다.

강동구는 문화재청과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서울 암사동 유적의 학술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41년만의 학술 발굴조사로 학계의 관심을 모으면서, 지역 주민에게도 암사동 유적의 발굴성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암사동 유적 고고학 체험교실’ 에는 대명초등학교 등 총 5개 초등학교 9개 학급 어린이들이 체험에 참가할 예정이다. 체험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일반인들이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발굴현장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신석기시대 주거지 유구와 유물 등을 관람하고 선사시대 방법으로 불을 피워 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또 2016년 암사동 유적에서 신석기시대 옥 장신구가 출토된 것을 기념해 어린이들이 직접 옥 장신구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고고학자 직업 체험과 함께 신석기시대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강사는 발굴조사 기관인 한양대학교 문화재연구소 연구원이 담당한다.  

오는 19일에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 ‘발굴조사 현장설명회’도 예정되어 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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