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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금천구, ‘범죄예방디자인 프로젝트’ 선정

가산동, 독산1동 일대 2015년 상반기 완료 예정

  • 등록 2014.07.16 09:24:17


금천구 가산동
, 독산1동 일대가 서울시에서 선정한 ‘2014 범죄예방디자인 프로젝트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범죄예방디자인(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이란 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발생 기회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는 디자인을 말한다.

범죄예방디자인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사업비를 투자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을에 적합한 맞춤형 디자인을 만들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장과 주거가 혼재해 있는 소공장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서울시 모든 자치구의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금천구가 1위에 선정되었다.

금천구는 현장실사 당시 지역주민, 마을지기, 소상공인 대표, 관할 파출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지역의 안전과 거주환경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기회를 제공하여 대상지 선정을 위해 힘을 모았다.

현장실사 당시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안전한 금천구를 만들기 위해 기회가 주어진다면 적극 협력하여 성공적인 사례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 2015년 상반기에 완료 예정된 범죄예방디자인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25천만원의 비용을 투자하여 디자인 개발 및 설계, 새로운 시설물 시공을 추진하고, 금천구는 지역주민 의견 수렴, 시설물 유지보수, 뒷골목 노후도로 및 계단정비 등의 역할을 분담한다.

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금천구 소공장지역의 범죄예방디자인 모델을 완성하고 유사한 지역으로 확산시켜 나감으로써 민선6기 정책목표인 안전한 금천실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에 3선 정점식… 정책위의장 김정재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으로 정점식 의원(3선·경남 통영고성)이 선임됐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국회에서 연 첫 공식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성훈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검사 출신의 정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당시 당내 친윤(친윤석열)계의 일원으로 꼽혔다. 지난해 황우여 비대위에서 정책위의장을 지냈으나 한동훈 전 대표 취임 이후 사퇴했다. 정 의원은 기자들에게 "내가 집중해야 할 것은 결국은 공정한 전당대회 진행"이라며 "다른 생각 없이 그 일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위의장에는 김정재 의원(3선·경북 포항북)이 임명됐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정부의 정책을 철저히 검증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당 대변인은 박성훈·최수진 원내대변인이,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은 박수민 원내대표 비서실장이 각각 겸임하기로 했다. 전략기획부총장은 구자근 의원(재선·경북 구미갑), 조직부총장은 서지영 의원(초선·부산 동래), 홍보본부장은 이상휘 의원(초선·경북 포항남울릉)이 각각 맡았다. 국민의힘은 16일까지 2주 동안 전국 시도당 대회를 열어 각 시도당 위원장을 뽑을 선거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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