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배미영 객원기자] 개장이 연기됐던 여의도․잠원 야외수영장과 양화 물놀이장이 7일 개장한다.
여의도 수영장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천해양경비안전서와 협조로 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 심폐소생술과 생존수영 등'생존 수영 체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잠원수영장은 수조 바닥을 기존의 페인트 도색에서 수영장용 타일로 변경하여 수영장 바닥이 한층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와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1급~6급) 및 장애인 보호자(1급~3급) 1명, 국가유공자에 대해서는 입장료의 50%를 할인한다.
또 교육기관의 장이 추천한 토요일 교외학습 참여자(50인 이하, 방학기간 제외)로 한강사업본부의 승인을 받은 자에 대해서는 입장료를 100% 할인하고 한강을 보전․이용하는 공동체 활동 참가자 확인증을 소지한 단체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 아동(해당 시설장이 신청한 10인 이상 50인 이하 단체)으로 한강사업본부의 승인을 받은 자에 대해서도 입장료의 50%를 할인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