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화)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6.0℃
  • 맑음서울 2.7℃
  • 맑음대전 4.6℃
  • 맑음대구 6.7℃
  • 맑음울산 6.6℃
  • 맑음광주 7.0℃
  • 맑음부산 9.1℃
  • 맑음고창 4.6℃
  • 맑음제주 10.5℃
  • 맑음강화 1.4℃
  • 맑음보은 3.5℃
  • 맑음금산 4.5℃
  • 맑음강진군 7.9℃
  • 맑음경주시 6.4℃
  • 맑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강남구, 정보화교실 17곳 운영 최고다!

수강생, 2014 국민행복IT 경진대회 대상 수상

  • 등록 2014.07.22 13:06:20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국내 최고 정보화도시 명성에 걸맞은 차별화된 지역 정보화교실 운영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강남구는 주민들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위해 최소한의 실비만으로 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 활용법을 익힐 수 있는 지역 정보화교실문화센터와 초등학교 등 17곳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껏 총 319,8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할 정도로 활발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 770강좌에 11,794명의 주민이 수강했는데, 수강생의 약 73%55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가장 많았고 이어 16%가 전업주부인데 정보접근 기회가 없는 주민들의 정보화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통신기기의 이용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이다.

 

더욱이 지난 달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2014국민행복 IT경진대회에서 전국 지역예선대회 통과 고령자 168명 가운데 강남구정보화교실 수강생 이승구(66, 삼성동 거주) 어르신이 당당히 대상을 수상해 더욱 인기몰이중이다.

 

한편 작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과목은 스마트폰 과정(16%)으로, 스마트폰을 통한 정보/자료 습득 및 SNS 등으로 IT를 통한 사회와 소통하는 과목으로 자리 잡았는데,

 

 

올해는 이를 한 층 업그레이드 해 기본어플&SNS(인맥관리) 사진&동영상(유튜브 업로드 및 공유) 스마트 컨슈머(온라인 민원열람과 발급, 온라인 저장공간 활용법)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강좌를 신설, 더욱 실생활에 유용하도록 구성했다.

 

강남구정보화교실은 매월 25일에서 30일까지 컴퓨터 기초과정을 포함하여 스마트폰 등 다양한 컴퓨터 활용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하는데 구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일반인 15, 전업주부는 75백 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55세 이상자,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 12세 이하의 막내자녀를 둔 세 자녀 이상 가정의 부모 및 자녀들은 모두 무료다.

 

또한 강남구는 거동이 불편한 1~3급 등록 장애인을 위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형 프로그램도 무료로 운영한다.

 

자세한 이용 문의는 강남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nam.go.kr/) 또는 교육 상담 전화 1544-5220로 하면 된다.

 

 

김청호 전산정보과장은 앞으로 더욱 뛰어난 강의로 더 많은 수강생이 강남구지역정보화교실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쿠팡 대표 "국정원이 피의자와 연락 요청… 사망노동자 깊은 위로" [TV서울=이천용 기자]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는 30일 최근 쿠팡의 개인정보유출 조사 결과 발표를 놓고 '셀프 조사' 논란이 인 데 대해 정부 기관과 협력한 것이라고 부인했다. 로저스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쿠팡 연석 청문회에서 '국가정보원과 소통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의 질의에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서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로저스 대표는 "그 기관(국정원)은 저희가 협력해야 한다고 말을 했고, 한국 법에 따라서 사실 협조 요청은 구속력이 있고 지시에 따라야 된다라고 이해했다"고 설명했다. 로저스 대표는 "지시 명령이었다"고 주장한 뒤 용의자를 만난 장소에 대해서는 "중국에서 만났다"고 답했다. 그는 '국정원 누구와 소통을 했느냐'는 질의에는 "지금 이름에 대한 정보는 없는데 해당하는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용의자를 접촉하라고 지시한 회사 내부자에 대해서는 "한국 정부가 우리에게 지시를 내렸다"며 "왜 이 정보를 한국민과 공유하지 않고, 감추고 있나. 회사 내에서 누구도 지시하지 않고 정부 기관이 팀에 직접 지시했고 따랐을 뿐이다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