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화)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6.0℃
  • 맑음서울 2.7℃
  • 맑음대전 4.6℃
  • 맑음대구 6.7℃
  • 맑음울산 6.6℃
  • 맑음광주 7.0℃
  • 맑음부산 9.1℃
  • 맑음고창 4.6℃
  • 맑음제주 10.5℃
  • 맑음강화 1.4℃
  • 맑음보은 3.5℃
  • 맑음금산 4.5℃
  • 맑음강진군 7.9℃
  • 맑음경주시 6.4℃
  • 맑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사회


용산구 충신교회, 이웃사랑 장학금 전달

용산구가 추천을 받아 대상자 선정 모범학생 20명에게 총800만원

  • 등록 2014.07.28 11:23:26

용산구는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용산 충신교회가 관내 학생 20명에서 총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촌동에 위치한 충신교회는 이웃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이웃사랑 헌금 전액을 관내 모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한 것이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충신교회 이승찬 목사 외 가족과 학생들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용산구가 관내 동주민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정한 20명의 학생들에게 40만원씩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날 축사에서 충신교회 방석권 장로는
앞으로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해 지금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등 다방면에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밝혔다.

충신교회는 다양한 지역사회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곳으로
, 지난 2013년에도 용산구의 다문화가족 20가구에 총1,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종교단체가 지역의 학생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많은 분들의 사랑과 믿음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용산의 미래를 밝게 가꿀 인재로 성장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쿠팡 대표 "국정원이 피의자와 연락 요청… 사망노동자 깊은 위로" [TV서울=이천용 기자]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는 30일 최근 쿠팡의 개인정보유출 조사 결과 발표를 놓고 '셀프 조사' 논란이 인 데 대해 정부 기관과 협력한 것이라고 부인했다. 로저스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쿠팡 연석 청문회에서 '국가정보원과 소통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의 질의에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서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로저스 대표는 "그 기관(국정원)은 저희가 협력해야 한다고 말을 했고, 한국 법에 따라서 사실 협조 요청은 구속력이 있고 지시에 따라야 된다라고 이해했다"고 설명했다. 로저스 대표는 "지시 명령이었다"고 주장한 뒤 용의자를 만난 장소에 대해서는 "중국에서 만났다"고 답했다. 그는 '국정원 누구와 소통을 했느냐'는 질의에는 "지금 이름에 대한 정보는 없는데 해당하는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용의자를 접촉하라고 지시한 회사 내부자에 대해서는 "한국 정부가 우리에게 지시를 내렸다"며 "왜 이 정보를 한국민과 공유하지 않고, 감추고 있나. 회사 내에서 누구도 지시하지 않고 정부 기관이 팀에 직접 지시했고 따랐을 뿐이다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