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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한국물물교환결제시스템, 국제법률중앙회와 MOU 체결

이제는 법률상담도 현금대신 물물교환으로 결제한다

  • 등록 2014.07.28 12:56:00

한국물물교환결제시스템(회장 김영걸)25일 국제법률중앙회(회장 박종훈)와 법률문제를 상담할 때 상담료를 현금대신 물물교환으로 결제하고 사업장 지역에서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물물교환 시스템 운용기업인 업무협약(MOU)을 소상공인 지원의 일환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 국제법률중앙회는 한국물물교환결제시스템() 가맹점인 소상공인들 대상으로 지역별로 한물결 가족 법률상담소를 운영, 전임 상담변호사를 위촉하기로 했다.

또한
, 한국물물교환결제시스템은, 국제법률중앙회가 법조인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및 법률 구조사업기금 조성에 최대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르면
, 소상공인들은 지역에 위촉된 전임 변호사로부터 필요시 법률상담을 받게되며, 소상공인에게 적용되는 상담료도 현금이 아닌, 물물교환카드인 익스트레이드(EXTRADE)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익스트레이드카드는 소상공인 전용 물물교환카드로서, 신용카드처럼 사용하면서 현금결제 부담이 없는 결제수단이다. 현금대신 소상공인들의 판매제품이나 서비스로 결제할 수 있도록 개발된 카드이다.

한편 국제법률중앙회는
1973년도에 창립, 법조인 양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률 자문 등 사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국 및 해외에 지부를 두고 있다.

한국물물교환결제시스템
()2012년 설립됐으며, 소상공인들 대상 물물교환결제 시스템을 개발하여 특허를 받은 벤처기업이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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