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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양천구, 평생학습관에서 ‘학부모 창의대학’ 운영

  • 등록 2017.09.12 13:58:19


[TV서울=신예은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3일부터 평생학습관 3층 배움나눔학당에서 자녀의 인성 교육에 영향을 주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부모 창의대학’을 개최한다.


학부모의 인문학적 소양함양과 자녀와의 소통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되는 이번 ‘학부모 창의대학’은 11월 22일까지 총 6회로 진행된다.


강좌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폭력에 대한 ‘학교폭력과 청소년들의 욕망’이라는 주제부터 심리학 박사가 진행하는 ‘실컷 논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된다.’, ‘자녀와 함께 보는 우리 옛 그림’, ‘우리아이 성공의 key 경제교육’, ‘아동 청소년의 성교육을 위한 부모교육’ 등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주제로 구성됐다.


학부모 창의대학은 7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0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강의와 토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우현애 교육지원과장은 “양천구는 2017년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선정되어 다양한 교육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학부모 창의대학 운영을 통해 인문학 열풍에 대한 학부모의 갈증을 해소하고 자녀와의 소통과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 및 개혁과제 수립 위한 정책포럼 열려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무총리실 산하 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 및 개혁과제 수립을 위한 정책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15일 오후 2시 국회박물관 2층 국회체험관에서 ‘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 및 개혁과제 수립을 위한 정책포럼’이 이 ‘빛과 함께 새로운 시대로, 모두’ 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지난 5월 9일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와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이 함께한 공동선언에서 제시된 과제를 공론의 장에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 설립은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시민사회·정당·지역을 대상으로 한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준비되었다. 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 자문위원회로서 5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 1인, 부위원장 2인 체제로 운영된다. 향후 위원회는 국무총리에게 ▴민주주의 및 사회 정의 ▴남북 간 평화협력 및 실용외교 ▴교육개혁 ▴사회적 약자 보호 ▴경제 정의와 민생 안정 ▴기후위기 대응·생태사회·식량주권 ▴지역균형발전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자문하며, 총리·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개혁 과제에

박칠성 시의원, 가리봉 구시장부지 복합화 ‘실질 추진’ 논의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 하고 있는 박칠성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12월 12일 서울시의회 별관 회의실에서 가리봉 구시장부지 복합화 사업의 실질적 추진을 위해 서울시, SH공사, 구로구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 조성호 주택정책관, 황상하 서울주택개발공사(이하 SH공사) 사장,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각 기관 실무진이 참석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총사업비 증액분(145억)에 대한 분담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가리봉 구시장부지 복합화 사업은 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공공기능 확충을 위해 추진돼 왔으나, 사업비 증가와 책임 주체 간 이견 등으로 인해 장기간 사업 추진이 지연돼 왔다. 이에 박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의회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사업 지연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지적하며, 서울시와 SH공사의 보다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해 온 바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 SH공사, 자치구 등 핵심 결정권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협의점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석자들은 예산 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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