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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초구, 경단녀 위해 ‘나비코치 아카데미 기본과정’ 운영

  • 등록 2017.09.12 15:48:42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초구는 13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인생 2막을 돕기 위해 ‘제3기 서초 나비코치 아카데미 기본과정’프로그램을 구청 9층 교육장에서 운영한다.


‘나비코치 사업’은 결혼·육아 등을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일명 ‘경단녀’)들이 자신의 꿈을 되찾고 실천하는 방법을 도와주는 서초구만의 여성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명칭의 ‘나비’는 '나를 찾아 비상하는 여성'의 줄임말이다.


주민 4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경청·질문·피드백 등 코칭의 개념과 특성을 익히고 코치로서의 자기점검 등 코칭 전반에 대한 이해의 과정을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기본과정 수료한 여성들은 내년 상반기에 진로코칭, 부모 코칭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심화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교육은 여성행복도시 일환으로 2015년 8월부터 운영중이며 그간 1기 36명, 2기 38명이 기본 및 심화과정을 수료했다.


 

심화과정을 수료한 여성들은 구에서 운영중인 ‘서초 나비코치단’에 소속되어 '서초 나비코칭카페' 4곳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진로 및 부모 코칭 활동가로 재능기부를 하게 된다. 서초 나비코칭카페는 현재 4개 권역에서 운영중이며 현재 20명이 나비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구는 타지역에 비해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들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서 나비코칭 사업을 마련하게 됐다.


조은희 구청장은 “서초 나비코치 아카데미 운영으로 경력이 단절된 서초구 여성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역량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과 가정이 행복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323회 임시회 대비 서울시와 교육청 주요 현안 점검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6일 제10차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를 대비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공간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한강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임시회에 시에서 제출한 의안과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당정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야외축제 인파 안전관리’와 ‘기후동행카드의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리버버스 추진현황’, ‘강북권 활성화’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철도지하화 계획’,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등이었다. 당정은 먼저 3월부터 급증하는 야외 봄꽃 축제에 대비한 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점검했다.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점검회의와, 현장 인파관리상황 등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 되는 축제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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