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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중랑구, 안전한 자전거타기 배우세요

  • 등록 2014.08.22 09:35:35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그린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이용율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교통안전 체험장은 지난
2012부터 중화동에 위치한 중랑체육공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중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던 것을 기존의 교육장과 차별성 있는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사단법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에 위탁 운영해 교육운영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높였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오는 9월부터는 평일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토요일 오전 10시에도 교육을 실시한. , 예약한 단체에 한해 단체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교육은 타원형교육장
, 실외이론교육장, 초급코스, 중급코스로 이뤄진 교육장에서 자전거 안전수칙, 자전거 타기 전 점검과 관리, 안전을 위한 장비, 안전표지판 신호 등 기본적인 자전거 안전관련 이론수업과 일반도로 주행연습 등 체험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참여자들의 편의를 위해 자전거와 안전장구 등을 무료로 대여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교통안전 체험장을 통해 교육을 받은 망우동에 사는 김혜원
(/34)씨는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앞으로 안전한 자전거 타기로 건강을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구는 지속적인 자전거 무료 강습으로 에너지 절약과 함께 주민들의 건강도 챙길 방침이다
.


구로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 위한 ‘통합돌봄과’ 신설

[TV서울=변윤수 기자] 구로구가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자로 ‘통합돌봄과’를 신설한다. 이번 조직 신설은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구 차원의 돌봄 정책 추진 체계를 정비하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통합돌봄과’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비해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지역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연계·조정하는 전담 조직이다. 구는 이를 통해 돌봄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행정 기반을 마련한다. 통합돌봄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현재 살고 있는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의료·요양·복지·주거 서비스를 주민 중심으로 연계해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는 기존 부서에 흩어져 있던 돌봄 관련 기능을 ‘통합돌봄과’로 일원화한다. 돌봄정책팀, 돌봄지원팀, 1인가구돌봄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되며, 돌봄 정책 기획부터 대상자 발굴,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전담한다. 특히 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퇴원환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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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병기, 의원직 사퇴하고 수사 임해야… 민주당 전반에 도덕불감증”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30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원내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하자 의원직도 함께 내려놔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원내대표가 결국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며 "이는 결단이 아니라 국민 여론에 떠밀린 뒤늦은 후퇴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김 전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은 이미 개인 차원의 논란을 넘어섰다"며 "배우자의 구의회 법인카드 유용 의혹, 차남의 가상자산 거래소 취업 특혜 의혹, 장남의 국정원 업무에 국회 보좌진을 동원했다는 의혹까지 하나같이 권력의 사적 남용을 의심케 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전 원내대표는 의원직에서 즉각 사퇴하고,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성실히 수사에 임해야 한다"며 "더는 책임을 미루지 말고 법의 판단을 받으시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이번 사태는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민주당 전반에 퍼진 도덕 불감증이 낳은 결과"라며 "민주당은 무너진 도덕성에 대해 처절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필귀정"이라며 "김 전 원내대표와 그 가족의 갑질 및 청탁금지법 관련 여러 의혹은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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