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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의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행보

기획경제위원회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방문 현장세미나 실시

  • 등록 2014.08.27 10:03:39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용석, 새정치민주연합·도봉1)82829일 양일간 제9대 전반기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 중 가장 먼저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을 현장 방문하는 세미나를 실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행보를 시작한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소관 부서의 업무 중 서울경제정책을 총괄하고 있어
, 지역경제 현장을 살펴 이를 서울시 지역경제 혁신방안에 논의하고자 828, 29일 세미나 일정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한 완주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하고 직접 실천하는 협동조합으로 앞장서는 전환기술 사회적협동조합을 직접 체험하기로 결정했다.

기획경제위원회 김용석 위원장은
“201212월 협동조합법이 시행된 이후 약 5천개의 협동조합이 만들어졌으나 이 중, 공공성이 강한 비영리 법인으로써 공익목적으로 운영되는 사회적 협동조합은 3.1%에 불과하므로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모델을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 이번 세미나 주제를 선정하고 연구하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현장세미나의 실효성을 높이고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세미나 실시 전 826일에는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은평구 녹번동)’방문하여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의 지역사회 기여도 제고방안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듣고 심도 깊게 논의하는 등 충분한 준비활동으로 기존의 다소 형식적이라는 비판을 받은 상임위 세미나들과는 달리 차별성을 보여주며 모범적 사례다.

9대 전반기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의 첫 현장세미나는 철저한 사전 준비과정으로 지방의회 상임위원회 현장세미나의 수범사례가 될 것이며, 나아가 서울시의 경제정책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구로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 위한 ‘통합돌봄과’ 신설

[TV서울=변윤수 기자] 구로구가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자로 ‘통합돌봄과’를 신설한다. 이번 조직 신설은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구 차원의 돌봄 정책 추진 체계를 정비하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통합돌봄과’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비해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지역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연계·조정하는 전담 조직이다. 구는 이를 통해 돌봄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행정 기반을 마련한다. 통합돌봄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현재 살고 있는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의료·요양·복지·주거 서비스를 주민 중심으로 연계해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는 기존 부서에 흩어져 있던 돌봄 관련 기능을 ‘통합돌봄과’로 일원화한다. 돌봄정책팀, 돌봄지원팀, 1인가구돌봄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되며, 돌봄 정책 기획부터 대상자 발굴,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전담한다. 특히 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퇴원환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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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병기, 의원직 사퇴하고 수사 임해야… 민주당 전반에 도덕불감증”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30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원내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하자 의원직도 함께 내려놔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원내대표가 결국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며 "이는 결단이 아니라 국민 여론에 떠밀린 뒤늦은 후퇴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김 전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은 이미 개인 차원의 논란을 넘어섰다"며 "배우자의 구의회 법인카드 유용 의혹, 차남의 가상자산 거래소 취업 특혜 의혹, 장남의 국정원 업무에 국회 보좌진을 동원했다는 의혹까지 하나같이 권력의 사적 남용을 의심케 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전 원내대표는 의원직에서 즉각 사퇴하고,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성실히 수사에 임해야 한다"며 "더는 책임을 미루지 말고 법의 판단을 받으시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이번 사태는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민주당 전반에 퍼진 도덕 불감증이 낳은 결과"라며 "민주당은 무너진 도덕성에 대해 처절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필귀정"이라며 "김 전 원내대표와 그 가족의 갑질 및 청탁금지법 관련 여러 의혹은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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