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구로구, 주말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지원 사업 실시

  • 등록 2018.01.19 13:35:05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가 관내 청소년동아리와 지역사회기관을 대상으로 토요체험학교 공모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총 12500만원의 사업비를 마련했다.

토요체험학교는 청소년들이 토요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유익하고 건전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다양한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 공모 대상은 구로구 거주 청소년들이 모여 토요일에 활동하는 동아리로, 구성인원이 10명 이상이어야 한다. 공모에 선정되면 동아리에 120만원에서 140만원까지 지원한다.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에 대한 지원 사업도 펼친다. 신청 대상은 공공기관·시설·대학 등 청소년 관련 단체, 사회적기업을 포함한 교육 분야 민간단체, 프로그램 수행경험과 인력을 확보한 기관 등이다. 각 기관은 500만원에서 5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강사 수당, 교재비·재료비·사무용품 등 물품구입비, 봉사 활동에 소요되는 경비 등에 사용 가능하다. 인건비, 활동비, 물품구입비 등 직접성 경비는 80% 이하로, 홍보비, 인쇄비, 공공요금 등 간접성 경비는 20% 이하로 편성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 또는 기관은 31일까지 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구로구 홈페이지(http://www.guro.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구로구는 10월 토요체험학교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원 동아리와 기관들의 공연, 체험부스, 활동전시 등이 마련된다. 12월에는 연말평가회를 통해 우수 학생 표창 수여, 우수사례 발표 등도 준비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말 친구들과의 문화예술, 체육, 봉사 등의 체험 활동이 청소년의 인격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정치

더보기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