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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국회사무처, '의회외교' 창간

  • 등록 2018.01.19 14:19:20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사무처 국제국은 19의회외교의 활동 현황과 주요 성과를 널리 알리고, 의회외교 활동에 필요한 전문적 정보의 제공을 위하여 반기별 정기 소식지인 '의회외교' 를 창간했다.

이번 창간호에서는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 등 의회정상외교의 성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국회연설 등 다양한 의회외교 소식과 함께, 의회외교의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 제언, 주요국 최신 의회정보와 글로벌 이슈 등의 정보를 담았다. 또한 주요국 주재 국회 입법관을 통해 최근 북핵 위기에 대한 각 국의 대응 및 입장도 제공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창간 축사에서 “20대 국회는 적극적인 의회외교 활동 전개로 대통령 탄핵으로 초래된 국정공백을 메우고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다고 밝히면서, “'의회외교'가 대한민국 국회의 의회외교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고, 우리 국회의 외교역량을 제고하는 마중물이 되기를당부했다.

김교흥 사무총장은 창간사에서 현재 북핵 위기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외재적인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의회외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라고 하면서, “이러한 시점에서 의회외교를 정기적으로 발간하여 의회외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의회외교를 내실 있게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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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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