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금천구, '문자한통 지방세 환급금 처리' 실시

  • 등록 2018.01.22 09:51:15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1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지방세 환급금 처리, 문자 한통으로 OK’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금까지는 납세자가 환급금 지급신청을 위해 구청과 은행을 방문해야 하는 등 절차가 번거롭고 진행상황 확인도 어려워 3만원 미만의 소액 환급금은 찾아가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구는 이러한 불편 해소를 위해 문자 1통으로 환급금을 신청하고 모든 진행과정과 처리상태를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는 지방세 환급금 처리, 문자 한통으로 OK’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지방세 환급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에 문자, 통화 등 휴대폰 기능이 가능하도록 ‘KT 통화매니저서비스를 도입한 것으로 기존의 단순 문자안내서비스와 달리 실시간으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환급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환급금 문자전용 수신번호(02-8072-114)’로 환급번호, 이름, 환급받을 은행과 계좌번호를 기입 후 문자 1통을 보내면, “환급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등 각 진행과정을 실시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 지방세 환급금 관련 궁금한 사항이 있을 시에도 문자전용 수신번호로 문의하면 담당자가 실시간 확인 후 답변 해준다.

강성주 세입정리팀장은 이번 서비스는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신청이 가능해 그동안 찾아가지 않던 소액 미환급금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세무분야에서 주민 생활에 편리를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정치

더보기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