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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대문구, CCTV 신규설치 및 성능개선 사업 실시

  • 등록 2018.01.22 11:39:10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방범용 CCTV 신규설치 및 성능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고 사회안전망을 확충해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구 관계자는 총 예산 26억원을 투입해 방범취약지역에 CCTV 133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 CCTV 586대를 적외선 기능과 200만화소를 갖춘 카메라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동별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CCTV 설치위원회를 구성해 의견을 수렴하고, 동대문경찰서와 함께 설치장소 적정여부를 협의해 선정했다. 주로 주택가 밀집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 등 방범취약지역의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한 곳이다.

 

이번 고화질 개선사업으로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확보가 가능해지고 얼굴인식, 차량번호 식별에 유리해져 범죄예방과 향후 범죄수사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CCTV에 설치된 아날로그 비상벨을 스피커가 구비된 최신 디지털 IP비상벨로 교체했다. 야간에도 식별 가능한 IP비상벨을 누르면 구 직원과 경찰이 상주한 통합관제센터로 연결돼 정확한 상황을 전달하고 인근 경찰관이 빠르게 현장 출동이 가능해진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2015년부터 CCTV성능개선 사업을 매해 순차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관내 발생하는 여러 가지 사건 사고에 대한 실시간 예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사람중심의 행정 원칙을 지켜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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