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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도봉구, 전국 최초 어린이집 253개소 Non-GMO 식품 지원

  • 등록 2018.01.24 10:48:47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2018년부터 전국 최초, 지역 내 어린이집 253개소를 대상으로 ‘Non-GMO(비-유전자변형)식품 예산을 지원한다.

해당 품목은 식용유, 고추장, 된장, 국간장, 양조간장, 옥수수콘 등 6개 품목으로 17일부터 25일까지 Non-GMO 식품 공동구매업체를 모집 공고하고, 급식재료 공동구매 추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서 설 연휴 이후 계약을 체결, 2월 말부터는 지역 내 어린이집에서 Non-GMO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예산 지원에는 식품 안전성 문제에 대한 배경이 있었다. 지난해 24, 식약처에서 GMO 표시제를 확대 시행하였으나, 최종 가공식품에 대한 해당 유전자가 확인되지 않으면 표기 면제함으로써 식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불안이 말끔히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안전성 문제로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GMO 식품이 아닌, 친환경적 먹거리를 제공하여 어린이집 원아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아동친화도시 도봉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먹거리에서부터 세심하게 배려할 것임을 밝혔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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