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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북구,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집중 접수

  • 등록 2018.01.24 13:38:24

[TV서울=함창우 기자] 강북구가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 기한인 323일 도래 전 오는 25일부터 220일까지를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하고 접수를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연2(3, 9)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의해 추진되는 행정절차다

이번 부과기간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30일까지로 부담금을 일시납부할 경우 1년치 부과금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전화나 구청 환경과로 방문신청하면 되고 부과기간 내에 소유권 및 타 시도로 거주지 변경 혹은 변경 예정인 자동차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연납신청을 통해 한번만 등록되면 차량 소유권 이전 등 변동사항이 없을 때에 한해 별도 신청 없이 연납대상으로 유지된다.

연납 고지서는 오는 3월 정기분 고지서와 함께 발송할 예정으로 납부기간은 3월 말까지다.

구 관계자는 연납신청으로 10%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납부기간 경과로 인한 가산금 등 추가부담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납부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담금 감면 내용 안내문을 보내고 홈페이지 및 청사 주변에 배너를 게시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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