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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이성희 시의원, 강북구 서울시,교육청 예산 450억 편성

  • 등록 2018.01.24 16:20:28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이성희 위원장2018년도 강북구 관련 예산으로 서울시 예산 327억 원과 서울시교육청 예산 123억 원이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편성 중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우이천변 계성교 구조 개선 사업으로 계성교는 2012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교량 구조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하였으며, 서울시는 2016년 자체 용역을 통해 사전검토를 하였고, 2018년 본 사업을 위해 26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였다.

이에 우이천변의 수유동, 쌍문동 지역의 수해예방이 가능하고 안전사고가 방지되며 우이천변의 경관 및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강북구 예산 중 가장 많은 금액이 편성된 우이동 가족캠핑장 조성은 토지보상비가 44억 원, 공사비 14억 원, 개발제한구역 부담금 3억 원 등으로 총 6228백만원이 편성됐다.

 

이성희 위원장은 경전철 개통으로 역세권으로 기대가 되는 지점에 캠핑장을 조성하고자 하는 서울시와 강북구에 대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이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전적인 사업 구상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한 바 있듯이, 본 사업이 지역자원과 연계한 자연 문화 캠핑장으로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강조했다.

강북구 관련 사업 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환경보전 분야에 우이천계성교 재설치사업 26억 원, 오동근린공원 조성 2447백만원, 수유6배수지 건설공사 2061백만원, 북서울꿈의숲 및 서울창포원 유지관리 172천만원 등 총 21개 사업에 14685백만 원이다.

문화관광진흥 분야는 도선사 보수정비 73천만원, 북서울꿈의숲 재활용선별장 테니스장 확충 7억 원, 강북구립 종합체육센터 건립지원 5억 원 등 총 13개 사업에 4487백만원이 지원된다.

주택도시관리 분야는 우이동 가족캠핑장 조성 6228백만원, 미아동 소나무협동마을 공영주차장 설치 105천만원, 4.19사거리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987백만원 등 총 5개 사업에 8543백만원이 편성된다.

도로교통 분야는 미아사거리역 6번출구 승강편의시설 설치 10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42천만원 등 총 3개 사업에 157백만원이 투입된다.

 

교육복지 분야는 강북구 공공급식센터 건립비 10억 원, 서울 영어 및 창의마을 취약시설 기능보강 및 장비구입 296백만원 등 3개 사업에 1375백만원이 반영된다.

사회복지 분야는 강북노인종합복지관 환경개선 10억 원, 지역치매지원 센터 운영 56,300만원 등 총 2개 사업에 1563백만원이 지원된다.

도시안전관리 분야는 수유동 산림내 사면 정비 4억 원, 자치구 위탁관리 도로시설물 보수, 보강 96백만원 등 총 2개 사업에 496백만원이 편성됐다.

그 외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14백만원, 자치회관 운영 및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 3천만원이 반영됐다.

2018년 서울시교육청 예산은 유현초 급식실 및 학생식당 증축 12억 원, 서울효정학교 교사동 외벽보수 등 59천만원, 인수중 석면 해체 제거작업 5억 원 등 총 101개 사업에 12327백만원이 지원된다.

이성희 위원장은 9대 임기를 마무리 하며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데에는 강북구청과 동료 시·구의원 등의 도움이 컸다.

또한 이번 예산은 정양석 국회의원과 함께 현장 속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예산 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활동한 동료 의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반영된 예산이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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