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TV서울] 이성희 시의원, 강북구 서울시,교육청 예산 450억 편성

  • 등록 2018.01.24 16:20:28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이성희 위원장2018년도 강북구 관련 예산으로 서울시 예산 327억 원과 서울시교육청 예산 123억 원이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편성 중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우이천변 계성교 구조 개선 사업으로 계성교는 2012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교량 구조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하였으며, 서울시는 2016년 자체 용역을 통해 사전검토를 하였고, 2018년 본 사업을 위해 26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였다.

이에 우이천변의 수유동, 쌍문동 지역의 수해예방이 가능하고 안전사고가 방지되며 우이천변의 경관 및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강북구 예산 중 가장 많은 금액이 편성된 우이동 가족캠핑장 조성은 토지보상비가 44억 원, 공사비 14억 원, 개발제한구역 부담금 3억 원 등으로 총 6228백만원이 편성됐다.

 

이성희 위원장은 경전철 개통으로 역세권으로 기대가 되는 지점에 캠핑장을 조성하고자 하는 서울시와 강북구에 대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이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전적인 사업 구상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한 바 있듯이, 본 사업이 지역자원과 연계한 자연 문화 캠핑장으로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강조했다.

강북구 관련 사업 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환경보전 분야에 우이천계성교 재설치사업 26억 원, 오동근린공원 조성 2447백만원, 수유6배수지 건설공사 2061백만원, 북서울꿈의숲 및 서울창포원 유지관리 172천만원 등 총 21개 사업에 14685백만 원이다.

문화관광진흥 분야는 도선사 보수정비 73천만원, 북서울꿈의숲 재활용선별장 테니스장 확충 7억 원, 강북구립 종합체육센터 건립지원 5억 원 등 총 13개 사업에 4487백만원이 지원된다.

주택도시관리 분야는 우이동 가족캠핑장 조성 6228백만원, 미아동 소나무협동마을 공영주차장 설치 105천만원, 4.19사거리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987백만원 등 총 5개 사업에 8543백만원이 편성된다.

도로교통 분야는 미아사거리역 6번출구 승강편의시설 설치 10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42천만원 등 총 3개 사업에 157백만원이 투입된다.

 

교육복지 분야는 강북구 공공급식센터 건립비 10억 원, 서울 영어 및 창의마을 취약시설 기능보강 및 장비구입 296백만원 등 3개 사업에 1375백만원이 반영된다.

사회복지 분야는 강북노인종합복지관 환경개선 10억 원, 지역치매지원 센터 운영 56,300만원 등 총 2개 사업에 1563백만원이 지원된다.

도시안전관리 분야는 수유동 산림내 사면 정비 4억 원, 자치구 위탁관리 도로시설물 보수, 보강 96백만원 등 총 2개 사업에 496백만원이 편성됐다.

그 외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14백만원, 자치회관 운영 및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 3천만원이 반영됐다.

2018년 서울시교육청 예산은 유현초 급식실 및 학생식당 증축 12억 원, 서울효정학교 교사동 외벽보수 등 59천만원, 인수중 석면 해체 제거작업 5억 원 등 총 101개 사업에 12327백만원이 지원된다.

이성희 위원장은 9대 임기를 마무리 하며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데에는 강북구청과 동료 시·구의원 등의 도움이 컸다.

또한 이번 예산은 정양석 국회의원과 함께 현장 속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예산 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활동한 동료 의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반영된 예산이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구기 서울병무청장,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 점검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 최구기 청장은 4월 24일 서울시 소재의 육군 제56보병사단 공병대대를 방문, 올해 서울지역 충무훈련 기간 중 불시 병역동원소집훈련에 참여한 예비군과 군 관계자를 격려했다. 충무훈련은 전시 등 유사시를 대비해 병력, 물자 동원 등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실시하는 실제 훈련으로써 민·관·군의 비상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안보태세 확립의 대단위 종합훈련이며,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은 긴급동원 병력 충원을 위해 동원 미지정 예비군을 대상으로 4일 전에 동원지정 후 소집일 1일 전까지 통지서를 교부 후 불시에 입영토록 해 동원 절차를 숙달시키는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군에서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병력의 불시 소집 등 실제 훈련을 시행함에 있어 병력 외 물자동원이 동일한 시간대에 입영토록 하는 등 통합훈련을 시범 실시했고, 실제 훈련을 통한 충무계획의 보완 및 전시 동원집행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매우 뜻깊은 훈련이었다. 한편, 이날에는 서울시 관내 전시 병무담당을 대상으로 전시 임무 수행 능력 배양을 위해 현장 체험 교육도 추가로 진행됐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서울시 관내 병력동원과 관련한 충무훈련은 전시상황과 유사한 상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