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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문 대통령, 쌍문2동 한그루어린이집 현장방문

  • 등록 2018.01.25 09:16:30


[TV서울=김용숙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4, 도봉구 쌍문2동에 위치한 한그루어린이집을 방문하였다.

이날 어린이집 방문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 기조 내 삶이 달라집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첫 번째 현장 행사로, 영유아 부모들이 체감하는 정책 내용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지난해 9월 개원한 한그루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대한 도봉구의 노력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설이다. 과거 쓰레기 무단 투기 등으로 방치되었던 아파트 단지 사이의 자투리 부지를 활용하여 세워졌으며 총 67명의 아동을 수용할 수 있다. 시설물 마감재를 비롯하여 모든 교재와 교구에 친환경 제품을 사용,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였다.

문 대통령은 이날 만 3,4세 어린이 28명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인 마술사 최현우 씨의 마술쇼를 참관한 후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대통령의 인사말에 이어 학부모들은 정부의 어린이집 정책, 저출산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초보아빠인 배우 류수영 씨도 간담회에 참여하였다.

 

이동진 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대한 정부 지원과 더불어 아동보육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민간 어린이집이 저출산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대통령께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는 아동친화도시 도봉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청와대에서는 장하성 정책실장, 김수현 사회수석 등이 배석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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