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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북구,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연 1.5% 융자 지원

  • 등록 2018.01.25 13:29:17

강북구가 다음달 1부터 19까지 ‘2018년 제1차 강북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융자 지원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2018년을 맞아 1차로 실시하는 연이율 1.5%의 최저금리 대출이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으로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서 등)이 있어야 한다.

융자한도는 한 업체당 15천만 원 이내이며, 연이율 1.5%,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단 심의위원회의 심의결과에 따라 담보평가액 내에서 융자금이 조정되거나 융자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희망자는 강북구청 1층 우리은행 강북구청지점에서 담보평가액을 확인 후 6층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융자신청서, 사업자등록증(공장등록증), 사업계획서 등이며 신청서는 강북구 홈페이지(gangbuk.go.kr) 새소식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융자지원 제한업종도 있다. 건축면적 330초과하는 영업장을 가진 식당업, 담배, 주류, 골동품, 귀금속, 총포 및 보석 등 도매·소매업, 천연모피제품 도매업, 노점 및 유사이동 소매업 등 무점포 소매업, 주점업, 금융업, 보험 및 연금업, 금융 및 보험 관련 서비스업 부동산업, 무도장업 및 무도학원업, 골프장 및 도박장 운영업, 안마시술소 등은 융자를 신청할 수 없다.

또한 융자금을 대출 목적 외 타 용도로 사용할 때에는 융자금이 회수되고 일반금리로 소급해서 적용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신청 관련 문의는 강북구청 일자리경제과(02-901-6443), 담보평가 관련 문의는 우리은행 강북구청지점(02-903-1840, 내선 310)으로 하면 된다.

박겸수 구청장은 서울시 최저수준인 연 1.5%의 융자 지원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운영자금이 절실히 필요한 기업인들이 혜택을 받아 지역사회의 경제를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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