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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정세균 의장, ‘2018년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비전회의’ 참석

  • 등록 2018.01.25 14:07:57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25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중인 ‘2018년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비전회의에 참석하였다. 정 의장은 이날 열린 정책감담회에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했다.

정 의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정치적, 경제적인 어려움과 저출산 고령화로 대표되는 사회적 어려움, 북핵문제와 외교문제, 최근 발생한 지진 등 환경적 어려움 등으로 매우 위태로운 상태라고 진단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이라는 시대정신을 담은 개헌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또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개헌을 위해서는 국민에 의한 개헌, 3권분립과 지방분권, 그리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미래지향적 개헌,  개헌의 일정과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국민의 참여가 보장되는 열린개헌 등 개헌 추진의 3대 원칙을 제시했다.

정 의장은 이어 지방분권의 쟁점과 과제에 대해 발제를 이어갔다. 정 의장은 지방분권의 3가지 핵심쟁점으로 정치, 행정, 재정의 분권을 꼽으며 분권을 통해 지방의 권한을 확대하되 반드시 책임이 수반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끝으로 현재 국회의 분권형 개헌 노력과 더불어 정부도 강력한 지방분권을 목표로 삼고 있다면서 국회와 정부가 분권과 균형발전의 일치된 방향으로 개헌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반드시 좋은 결실을 맺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면서 발제를 마쳤다.

 

‘2018년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비전회의는 대통령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와 지역발전위원회 및 38개 사회과학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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