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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서울시, 뉴딜일자리 참여자 3천1백명 모집

  • 등록 2018.01.25 17:20:32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26일~2월9일까지 서울형 뉴딜일자리참여자 3천1백명을 모집한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사업기간동안 참여자에게 일 경험과 기술·직무교육 등을 지원하고, 사업 참여 후 민간일자리에 취업하도록 돕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다.

이와함께 민간의 업무 경험 제공 및 일자리 연계를 위해 청년아이디어, 민간협회 사업 등 총 30의 민간공모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민간공모 사업은 사회에 기여하는 공익성이 있고, 참여자의 일 경험과 경력 형성을 통해 민간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뉴딜일자리 참여자는 희망 분야에서 최대 23개월간 업무 경험을 쌓고, 전문 교육 등을 통한 개인의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월 최대 195만원의 생활임금 지급과 유급휴가가 보장된다. 

특히, 올해는 전문직업상담사인 뉴딜매니저를 확대해 참여자의 경력개발 계획수립, 업상담, 맞춤형 구직정보 제공 등의 지원과, 참여자들의 스터디 활동, 창업 프로젝트 모임, 구직 활동(서류제출, 면접 등)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하는 등 자기주도적 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자기진단부터 분야별 전문직무교육, 기업현장탐방, 구직 지원 및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체계적 지원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오는  2. 7~2. 9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에서 '2018 서울형 뉴딜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뉴딜일자리사업 소개 및 상담은 물론 시 투자·연기관 및 유망강소기업 채용설명회, 11 취업상담,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등이 진행된다.

희망자는 26부터 서울일자리포털(http://job.seoul.go.kr) 및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사업별 자격요건, 업무 내용, 근로조건 등을 확인 후 2.5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일자리센터(02-1588-9142), 120 다산콜 센터로 하면된.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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