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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북구, 적십자회원유공장 금장 수상

  • 등록 2018.01.26 13:16:24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가 지난 25일 강북구청에서 열린 2018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2017년 적십자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상함으로써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희망강북을 다시 한 번 널리 알렸다.

이번 행사는 2018년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날 강북구는 매년 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는 공을 인정받아 금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적십자회원유공장 포장은 숭고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발휘해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나 인물에게 수여되고 있다.

강북구민의 이웃 사랑은 적십자회비 모금실적에서도 잘 드러난다. 2017년 기준 적십자회비 납부 실적은 25개 자치구 중 5위를 기록할 정도로 구민들이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봉사 정신을 실천 중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강북구민 모두가 온정을 모아주셨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뜻에 힘을 보태 희망을 꽃피울 수 있는 강북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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