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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정세균 의장,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초청해 오찬

  • 등록 2018.01.26 14:39:18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26 오후 12시 국회 사랑재에서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을 국회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정 의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우리 사랑재에 귀한 손님을 모시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국회의 대표로서 한미동맹을 지키는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표하며 한미동맹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한반도의 평화는 물론 평창 동계올림픽 안전을 위해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점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은 한미동맹이 계속 강력해질 수 있는 저변에는 국회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정 의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오찬에는 우리 측에서는 김학용 국회 국방위원장, 이철희 국회 국방위원, 송영무 국방부장관 등이 배석했으며, 한미연합군사령부 측에서는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대리, 김병주 연합사 부사령관, 마이클 빌스 8군사령관 겸 연합사 참모장 등이 함께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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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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