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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남구, 우수행정사례 발표회 개최

  • 등록 2018.01.29 09:12:14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는 오는 31일 오후 2시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17년도 한 해 동안 강남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도가 우수한 사업을 중심으로강남구 우수행정사례 발표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구민만족 행정을 위해 추진 중 발생한 문제점을 창의적 방법으로 적극 해결해 사업을 성공시킨 생생 스토리를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뮤지컬, 상황극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만들어 공유하는 자리로, 구민자원봉사단, 꼼꼼이 구정모니터단,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구는 전국 최우수 목표사업, 주요업무 등 구 역점사업에서 대외기관 인증을 받거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구 정책에 기여한 우수사업 중 발표를 신청한 29개 사업에 대해 1차 예심을 거쳐 11개 사업을 발표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11개 사업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공동주택(아파트) 관리비 절감 추진 계약심사에서 아파트 무료 원가자문까지, 109억원 절감 양재천 관광명소화 추진 사업과 탈세목적 1000억 매매, 페이퍼 컴퍼니 기획세무조사‘62억원추징, 불법 노점의 점진적 감축과 안전1번지 강남 조성, 에너지 살림도시, 강남만들기, 저소득 주민 탈수급 및 주거안정 도모 사업 등이다.

 

발표 부서는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한 부서장부터 신규직원까지 함께 해당 사업의 고충과 성공 스토리를 점심 시간과 퇴근 후 시간에 틈틈이 열정적으로 준비했다.

심사는 직원 및 구민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 190명이 사업의 내용, 사례의 효과성, 창의성, 발표의 완성도, 관객의 관심·호응도 등을 즉석 현장투표로 평가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노력상을 시상한다.

발표회는 구정에 대한 소통과 이해 증진, 창의행정 우수사례 공유의 취지로 추진되며,‘뮤지컬 러브러브’,‘퓨전국악 연의 축하공연도 어우러져 창의행정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신연희 구청장은 지난 해 경제·사회복지·안전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우수사업의 사례 발표회를 통해 전 직원들이 업무 추진의 동기를 부여받아 2018년도 각 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구민의 생활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켜 강남구의 명예와 자부심을 다시 한 번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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