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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작구,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및 관람 지원

  • 등록 2018.01.29 09:48:32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작구민의 올림픽 관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세계적 축제인 올림픽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동작구에 거주하거나 동작구 소재 직장인 및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장권을 배부할 계획이다.

구는 교통편과 식사를 제공하는 당일 ‘단체관람’과 종목과 이동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개별관람’을 나누어 주민의 올림픽 참여 기회를 넓혔다.

단체관람은 사회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청소년, 노량진 수험생, 유공구민 등을 대상으로 동주민센터와 드림스타트센터의 추천을 받아 신청자를 모집했다.

 

개별관람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등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우선 신청을 받는다.

그 잔여분에 한해 2월 1일부터 5일까지 일반주민의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입장권 배부 대상자를 선정한다.
개별 관람 지원 대상자에게는 입장권 및 1인당 7만원까지 교통비, 식비 등의 부대경비를 지원한다.

개별관람은 1인당 1회 4매까지 동작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입장권 수령시 신청자격을 확인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생활체육과(820 - 1286)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창우 구청장은 “간절한 마음을 함께 모아 올림픽을 유치했던 것처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작구가 힘을 보태겠다”라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 모두 세계적인 축제의 감동을 느끼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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