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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금천구,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 등록 2018.01.30 09:21:09


[TV서울=함창우 기자] 금천구25부터 330까지 54일간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민간전문가 등 국민 모두가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이다.

진단대상은 안전관리 대상시설 1,700여개소이며, 시설물의 구조 분야뿐만 아니라 관련 법령, 제도, 관행 등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전반이다.

구는 대진단 기간 동안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대형건축물, 건설공사장, 옹벽 및 급경사지 등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이번 안전대진단에는 최근 대형 재난재해로 주민 불안이 큰 지진, 화재, 건설공사장 사고 등 안전 취약분야를 진단대상에 포함했다.

진단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계획을 수립해 1~3개월 내에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들이 직접 안전위험요인을 신고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포털(www.safepeople.go.kr)과 스마트폰 앱의 홍보를 강화해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심재두 시설안점팀장은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은 해빙기, 개학기 등 시기별 특별점검과 병행하여 효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협력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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