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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중랑구, 지역 내 4개 전통시장에서 설 맞이 이벤트

  • 등록 2018.01.30 09:33:46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내달 5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4개소(우림, 동부, 동원, 면목)에서 다양한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각종 할인 혜택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에 실질적 도움을 줌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구에 따르면, 제수용품은 동부골목시장 및 동원골목시장에서 25일에서 14일까지, 우림골목시장은 27일에서 12일까지, 면목골목시장은 212일에서 15일까지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우림골목시장에서는 28일 가래떡 예쁘게 썰기 대회, 29일 제기차기 행사를 실시하여 수상자에게는 경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동원골목시장에서는 29일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투호던지기 행사를 개최해 경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동부골목시장에서는 212일부터 13일까지 민속놀이, 장기자랑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당일 3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고 품바공연을 열어 신명나는 명절 분위기를 한껏 고취한다

아울러 구는 2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주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한국전기안전공사, LPG협회, 중랑소방서와 합동하여 전통시장 내 전기, 가스, 소방분야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랑구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은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다양하고 저렴한 전통시장 상품을 많이 애용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경 기업지원과장은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으로 넉넉히 차례상을 준비할 기회라며이번 설맞이 이벤트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전통시장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의대교수들 "의사수 추계 공모하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이들은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입시에 반영하자며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제안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항의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실질적으로 사직한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전까지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주한다고 승객이 더 살 수 있느냐. 우리는 그런 심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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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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