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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구로구, ‘중소기업 지원시책 상담회’ 개최

  • 등록 2018.01.30 15:06:41

[TV서울=함창우 기자] 구로구중소기업 지원시책 상담회를 내달 1일 개최한다.

구로구는 관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150명을 대상으로 여러 지원기관들의 기업지원 정책들을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하고, 맞춤형 개별상담도 해주는 중소기업 지원시책 상담회를 마련한다30일 밝혔다.

구청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상담회에는 구로구청(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과)을 포함해 총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참여기관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관악지청, 서울신용보증재단 구로지점,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신용보증기금 서울서부창업성장지점,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 노사발전재단, 구로구상공회, 기업활력법활용지원센터, 기술보증기금 등이다.

 

구로구는 구청이 마련한 다양한 지원책을 소개한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시중은행협력자금 융자 지원 등의 자금 지원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센티브제, 중소기업 청년 인턴십, 구로구 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등 인력 지원, 미국 실리콘밸리 투자유치 기업설명회,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KOTRA 해외무역관 지사화 사업 참가비 지원, 중소기업 맞춤형 마케팅 지원, 무료 입찰정보 서비스 제공 등 시장개척 지원 창업지원센터,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CEO 및 실무자 교육, 공장설립등록 지원 등 창업경영 지원 등이다.

지원기관별 상담창구도 운영된다. 각 지원기관은 전문가를 파견해 지원시책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로구는 사전 상담 신청을 받아 기업이 원하는 각 기관 전문가와 연결해 준다.

구로구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상담회가 개별 기업에 맞는 지원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관이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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