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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김성환 노원구청장, '공존의 시대' 책 출간

  • 등록 2018.01.30 15:16:02


[TV서울=신예은 기자] 김성환 구청장이 지난 8년간의 구정경험을 엮은 공존의 시대란 책을 출간했다.

저자는 민선5, 6기 노원구청장으로 재직하면서 8년여간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위해 시도했던 다양한 도전과 과제들을 책속에 생생하게 기록했다. 인류가 기적 같은 행성 지구에서 공룡 다음 멸종의 주인공이 되지 않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신자유주의 시대 이후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람, 중앙과 지방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하며 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책은 1부 지구와 생명. 그 기적 같은 경이로움, 2부 사람과 자연의 공존, 3부 사람과 사람의 공존, 4부 중앙과 지방의 공존 총 4부로 이루어져 있다. 책은 325페이지 분량이며 타커스 출판사에서 펴냈다.

2012나비효과 - 노원의 날개짓이 세상을 바꾼다’, 2014생각은 세계적으로, 행동은 마을에서에 이은 세 번째 책이다.

한편, ‘공존의 시대출판기념회는 29일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고용진 국회의원, 이해식 강동구청장 등 주민 20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1965년 전남 여수시 거문도에서 태어나, 서울 창서초, 중동중, 한성고를 거쳐 연세대 법학과와 동대학원을 나왔다.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해 95년부터 노원구의회 의원과 서울시의회 의원을 지냈다. 2003년부터 참여정부 청와대 정책실에서 행정관부터 대통령 국정과제를 총괄하는 정책조정비서관까지 거쳤다. 노무현대통령이 만든 한국미래발전연구원의 기획실장으로 일하다 2010년부터 노원구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지구를 지키는 독수리 5형제와 같이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으로 인해 멸종의 길로 가고 있는 지구와 인류를 구하고 싶다구청장으로서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위해 도전한 기록을 책에 담았다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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