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양천구, 주민 삶의 질 향상 ‘2018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추진

  • 등록 2018.01.30 15:25:37

[TV서울=신예은 기자] 양천구는 쾌적한 공동주택 조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2018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사업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50~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재난안전시설 보수·보강, 옥상비상구 자동개폐장치 설치, 주도로 보수, 보안등 LED교체사업 지원 등으로 시설물 안전 및 주민통행편의를 도모한다.

특히 올해의 경우, 아파트 단지 내 여성 안전시설 사업지원과 관련하여 여성안전 벨 설치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단지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경비실 에어컨 설치 지원등 공동주택 부대시설 보수에 있어서도 선별적으로 지원한다.

 

그밖에 통행로 개방에 따른 cctv설치, 보육·육아시설 설치 및 개·보수, 경로당 보수, 조경시설 보수 사업, 인근주민 개방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등 공동주택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원,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단지 입장에서 중요하고 절실한 사업을 추진할 경우, 구에서는 상시적으로 긴급지원체계를 유지, 입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여건 조성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지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15일 이상 입주민 의견 수렴 및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되어야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공동주택 각 단지에서는 총사업비의 20~50%이상을 입주민이 부담하여야 한다. 단지별 3개사업 이내 신청이 가능하며 단지별 5,000만원 이내로 지원, 연간 총 1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오는 228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양천구청 주택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사업에 대하여는 현장조사 후, 공동주택 지원 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3월중 지원 대상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그간 13년 이상의 기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공동주택 지원금을 투입하여 공동주택 노후 시설물 보수·개선,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단지 입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향후 계속적으로 공동주택 여건개선과 주민편의 도모를 위하여 공동주택 단지 필요사업에 대한 상시 제안접수와 그 검토 및 개선책 시행으로 지원사업의 범위를 점차 넓혀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정치

더보기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